쉬크 노마드의 DNA! Chic-nomad feel 마이크로 미니와 킬힐로 시작했던 이번 여름이 누구에게나 반가웠던건 아닐것이다. 일본에서 오리콘챠트 상위를 차지하여 국위를 선양한 소녀시대가 아닌 이상 하체통통족에게 킬힐이란 두꺼운기둥을 위태위태하게 막대기로 지지하고있는 부실공사현장을 떠올리게하는 그야먈로 형태적인 발란스의 파괴 내지는 건강학적으로 보나 미관상으로 보나 그리 반가운 트랜드는 아니었다.언제나 지나갈까 하는 마음으로 기다려야만 하는 심정이란....그.랬.던. 그.것.이. 드디어 바람이 불어왔다. 변화의 바람이.... 시작은 분명 이랬다. 변화의 칼바람은 스커트의 길이였다. 여름이 끝나갈무렵의 풍경에서자연스럽게 눈에 거슬리기 시작한건 롱스커트였다. 이 역시 하체 통통족을 뿌루퉁하게 만드는요소였지만 이 공간을 통..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지는 날씨. 더운 여름이 지나고 옷을 멋지게 입을 수 있는 계절인 가을! 여름옷 겨울옷 상관없이 나의 재량껏 믹스 앤 매치를 할 수 있는 계절이라 더욱 더 반갑다. 이때 쯤 되면 찾게 되는 아이템은 스타킹. 스타킹하면 페티시즘과 연관하여 과거에는 야한 느낌으로 인해서 길거리엔 온통 검은색 스타킹뿐이었지만, 지난 봄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자신의 개성이 담긴 패턴 스타킹을 착용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인지 길거리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스타킹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도 스타킹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약간의 컬렉(collect)을 하곤 하는데, 이 아이템은 여자이기 때문에 즐길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여성이 가지는 라인에서 오는 아름다움. 그것을 자신의 개성을 담아서 남들과 다르게 ..

가을에 들어서면서 여느 때와 같이 수많은 트렌드들이 쏟아져 나온다. 매시즌마다 모든 트렌드르 꿰뚫고 있어야 함은 당연한데 가끔은 트렌드들에 쫒기게 되는 상황이 오기도 한다. 이번 시즌 트렌드 중 하나가 호피무늬임은 알고 있었지만, 모든 브랜드에서 호피 무늬 프린트를 내놓을 정도로 핫핫핫 아이템인줄은 몰랐다. 이렇게 게을러진 필자 본인을 반성하면서 호피무늬 프린트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한다. 'leopard( 레오파드 )'라고 불리우는 이 프린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호불호로 갈린다. 어떤 사람들은 매니아 라고 불릴 정도로 모든 아이템 구매시 필수조건에 해당하지만, 어떠 사람들은극도로 싫어한다. 싫어한다기 보다는 선호하지 않다고 하는 편이 좋겠다. 이것은 남성 여성의 성별을 떠나서 하는 이야기다. 어떤 남성분들은 '섹시하다'..

추석이 지난 지금, 추석 기간 동안 이렇게 먹고 저렇게먹었던 것들이 슬슬 살이 되어 있는 걸 감지 못한 채 추석이 끝나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옷을 입으면꽉 끼어서 옷 위로 삐져나온 살들때문에좌절하게 된다. 무엇보다 옷을 입을 때마다 밀려 오는 답답함. 하지만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 없으니 이미 찐 살 내일 당장 뺄수도 없고 다이어트 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니 방법은 딱 하나 옷으로 가리는 방법뿐. 오늘 당장 운동시작하여 원래의 내몸으로 돌아갈 때까지 열심히 가려보자! 시각적 효과로는 블랙이 최고 빨주노초파남보 다양한 색상중에 가장 슬림해 보이는 색상은 뭐니뭐니해도 블랙. 이것만큼 날씬해 보이는 색상도 없다. 그리고 여자의 다리 라인을 책임지는 하이힐. 이 두가지만 기억한다면 잠시 눈속임을 하는건 문제 없다. 살이 가..

패션과 스타일이 셀레브리티가 아닌 일반 사람들의 일상속에서도 크게 자리잡으면서 모든 사람들이 어디에서나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함으로 패션을 이용한다.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의 일상에서는 어떤 목적을 갖는 스타일보다는 나의 하루를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룩. 장보러 갈 때. 친구들만날 때, 공부할 때.움직이기 편하고 거추장 스럽지 않으며 과하지 않음. 최고의 스타일은 자연스러움이 아닌가 싶다.하지만, 아무리 내츄럴룩이라한다 해도나의 개성도 좀 살리고 싶지 않은가. 편안함에는 티셔츠가 최고! 편안함에 있어서 최고의 아이템은 티셔츠가 아닌가 싶다. 구입하기도 가장 쉽고 입기도 쉽고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리고.게다가 요즘에는 다양한 프린트와 디자인으로 티..

공인들의 패션은 언제 어디서든 모든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는지라 화면에서 뿐만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지 완벽한 모습으로 보여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하물며 공항출입이 찾은연예인들의 공항패션이 화제가 되는 것 역시 사람들의 관심으로 인한 것 아닐까. SBS의 토크쇼에서공항패션때문에새로운 스타일을 위한 쇼핑은 물론이고전날 밤새 스타일링을 고민한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차에서 내려 공항으로 들어와 체크인을 한후 비행기를 타러 가는 시간은 고작해야 1시간도 안될듯. 그 잠깐을 위해 그들의 노고는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들은 새로운 모습을 보고 따라하면서 새로운 재미를 느껴가는것 아닐까 싶다. 무조건 편한것이 최고! 자연스럽게. 스타들이 민낯과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대중들 앞에 나서..

쇼핑을 위해가장고려해야 할것은 무엇일까. 그 중 하나는편하지만 엣지있는 스타일 아닐까 싶다.쇼핑갈 때 옷을 자주 갈아 입어야하기때문.편한 옷, 편한 신발은 보물같은 아이템을 건지기 위해발품을 팔고, 내 몸에 잘 맞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입고 벗고를 수 십 번을 반복해야 해야만 한다.이를 위해,편하지만 튼튼한 신발이어야만 하고 간단하면서 편하지만 스타일리쉬함. 절대 버릴수 없지 않는가. 가을 겨울을 위한 쇼핑. 보물같은 아이들을 건지러 가기 위한 스타일. 한번 짚어보자. 복잡한것 보다는 간편한것이 최고! 쇼핑할 때 가장 좋은 아이템은 원피스 같다. 일단두 개가 아닌 하나에 입고 벗을 때간편함은 물론이고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또한스타일도 챙길 수 있음이 장점들이 아닐까 싶다. 첫번째사진으로 스트라이프 맥시 원피스 ..

부드러운 펠트로 만든 모자 중절모. 어느 순간 중절모는 남성의 전유물로 자리잡게 되었다. 하지만, 정의와는 상관없이 행하는것이 패션이 아니던가. 현재에는 캐쥬얼부터 다양한 스타일의 중절모 하나 만으로도 스타일을 완성하는 연예인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페도라 라고도 많이 불리며, 여자, 남자 상관없음은 물론이고 계절도 무시한 채 트렌드가 아닌 하나의 요소로 자리 잡았다. 얼마 전 방송된 케이블 프로그램 중 에 변하지 않을 트렌드중 하나로 중절모를 뽑았을 정도. 계절에 상관 없이 즐길 수 있는 must have item!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쉬하게 필자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템인 중절모. 모양, 색상, 소재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어서 나의 스타일에 있어서 좀더 재미있음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이 중절모의 가장 큰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