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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PFV 부동산 稅감면 폐지 재검토
PFV 등 부동산 세제감면 혜택이 완전히 폐지되지는 않을 전망이다.용산국제업무지구 등 현재 추진 중인 PF사업 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국토해양부 지적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일부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6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행안부는 부동산투자회사(리츠)와 펀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특수목적법인(SPC) 등이 취득하는 부동산 조세감면 혜택 폐지안을 재검토할 예정이다.애초 연간 2000억원 규모의 지방세수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조세감면혜택 폐지안을 현실 상황에 맞춰 조정한다는 것이다.현재 논의된 방안은 △완전 폐지 △일부 폐지 △소급적용 후 폐지 등으로 알려졌다........추천 -
[비공개] 학교BTL 고시 임박… 컨소시엄 구성 분주
학교 BTL(임대형 민자사업)의 ‘몰아치기’ 고시가 임박하면서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수주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짝짓기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올해는 우선협상권 확보 경쟁이 어느 때보다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3일 업계에 따르면 학교 BTL의 가장 큰 시장인 경기지역의 대상사업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고시될 예정이다.신규 사업의 고시를 앞두고 건설사들은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특히 건설사들은 신뢰할 만한 FI(재무적투자자)와 지역업체를 찾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모습이다.지난해 금융위기로 인해 금융약정을 놓고 한바탕 홍역을 치른 만큼 적절한 조건을 제시한 FI를 우선순위에 두.......추천 -
[비공개] 대심도 고속전철 최초제안자 누가될까
일산 킨텍스에서 동탄신도시를 잇는 대심도 고속전철 건설사업이 사실상 확정됐다.일부 재정이 투입될 수 있겠지만 추진방식은 제3자 경쟁을 전제로 한 제안형 민자사업이 유력하다.하지만 정부는 아직 최초제안자를 결정하지 않았다.더구나 각각의 제안내용이 국토해양부가 사실상 확정한 사업내용과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과연 누가 최초제안자 지위를 획득하게 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토부와 민간제안 차이점은지난 2일 열린 국토부의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회의 결과, 대심도 고속전철은 일산 킨텍스에서 동탄 신도시를 잇는 노선으로 우선 추진된다.세부 사업내용과 추진시기 등은 교통연구원이 실시하고 있는 조사용역과 .......추천 -
[비공개] 닻 올린 ‘안산돔’ 기부시설 건설비가 관건
안산도시공사가 3일 내놓은 화랑역세권 문화복합돔구장 도시개발사업을 놓고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지난해 경제위기 이후 모처럼 나온 수도권의 초대형 복합개발사업인 데다 입지와 사업성, 사업추진 과정의 용이성 등에서 충분히 검토해 볼 만한 사업이라는 평 때문이다.그러나 안산도시공사에서 제시한 땅값과 기부채납해야 할 시설의 건설비용, 주상복합 건설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이익이 명확치 않아 업계는 다소 주저하는 분위기다.이와 함께 돔구장과 구청사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공사비를 놓고 발주처와 민간사업자의 이견이 돌출될 수 있는 점도 ‘잠재된 폭탄’으로 거론된다. 특별한 독소조항은 없어안산도시공사가 3일 공모에 .......추천 -
[비공개] PFV·리츠 부동산 稅감면 폐지안 놓고 ‘갈등’
부동산투자회사(리츠)와 펀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특수목적법인(SPC) 등이 취득하는 부동산 조세감면 혜택 폐지안을 놓고 부처 간 의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지방세수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강조하면서 조세감면 혜택 폐지안을 제시한 반면, 국토해양부는 민간투자 확대·유도와 건설경기 위기에 따른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국토부는 특히 PFV 조세감면 혜택의 제한 기간이 없었던 만큼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어서 양 부처 간 의견 조율은 상당한 진통을 겪게 될 전망이다.2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달부터 리츠와 PFV 등 조세감면 혜택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폐지안을 놓고 국.......추천 -
[비공개] 한도 바닥난 BTL펀드… ‘프로젝트’가 대체하나
수천억원대 대형 BTL(임대형 민자사업)펀드들의 한도가 바닥을 드러내면서 BTL시장에서는 이를 대체할 프로젝트 펀드의 출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프로젝트펀드란 자금을 모은 후 프로젝트를 선정해 투자하는 일반 펀드와 달리 특정 프로젝트를 먼저 선정한 후 그에 필요한 자금만 모아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2일 건설 및 금융업계에 따르면 BTL 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돼 운영 중인 펀드가 10여 개에 달하지만 1~2개를 제외한 나머지는 지난 상반기에 한도를 소진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국민은행의 한반도BTL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만 2000억원대 투자여력을 지녔으며, 산업은행의 한국BTL1호투융자회사와 한국투자증권의 한국사모BTL인프라특.......추천 -
[비공개] 여수박람회 숙박시설 민자사업 ‘빨간불’
2012 여수세계박람회 숙박시설 민자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2일 조직위원회와 업계에 따르면 여수세계박람회 기간에 VIP 숙소로 사용될 숙박시설 민자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연기되면서 사업이 불투명해졌다.일상해양산업㈜와 에이케이디앤디㈜ 등 총 2개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가운데 1개사는 기본점수 미달로 탈락했으며 나머지 1개사는 무리한 재정지원을 요구해 사업자 선정이 미뤄졌다.조직위 측은 재정지원 범위를 놓고 사업신청자 측의 입장 확인을 거쳐 다음달 11일까지 민간사업자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착공이 시급한 만큼 조직위는 사업신청자와 의견을 조율해 가급적 사업시행자로 선정할 방침이지.......추천 -
[비공개] 대심도 철도·도로 속도전, 최후 승자는?
수도권 교통망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대안으로 대심도가 떠오른 가운데 대심도 철도와 대심도 도로가 속도전으로 전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대심도 철도의 일부 노선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대심도 철도가 한발 앞서 나간 가운데 대심도 도로가 뒤를 쫓는 양상이다.우선 국토부가 일산 킨텍스~수서~동탄을 잇는 대심도 철도노선을 동탄2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하면서 대심도 철도 건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현재 정부 차원에서 검증용역이 진행 중인 대심도 철도는 용역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800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정부가 부담하기로 하면서 힘이 실리고 있다.국토부는 동탄2 신도시개발부담금으로 확보 가능한 8000.......추천 -
[비공개] 공모형 PF ‘빅3’ 참여할까 말까?
공모가 임박한 하반기 대형 개발사업 프로젝트를 놓고 업계의 본격적인 저울질이 시작됐다.업계는 직간접적인 채널을 통해 각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 수집에 착수하는 한편 예년과 달리 정밀한 사전 사업성 분석에도 골몰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각 사업마다 장단점이 뚜렷해 의사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는 평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오늘(3일) 공모되는 안산 복합돔구장을 시작으로 서울 동남권 물류단지, 과천 복합쇼핑몰 등 소위 ‘빅3’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이 가운데 안산도시공사의 복합돔구장 프로젝트의 경우 접근성과 입지, 개발과정의 편의성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돔구장 준공과 비슷한 시기에 지하철 .......추천 -
[비공개] 대구 스타디움 지하공간개발사업 착공
대구스타디움 서편 주차장 지하공간개발사업(조감도)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대구시와 사업시행자인 ‘칼라스퀘어’(대표 이중호)는 3일 대구 스타디움 서편주차장(P1) 지하공간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대구 스타디움 서편주차장 지하공간 개발사업은 P1주차장 지하공간 약 5만㎡의 부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한 민자사업으로 총 1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칼라스퀘어는 20년동안 시설물을 사용하고 대구시에 기부채납(BTO방식)하게 된다.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되며 뮤지컬, 연극 등이 펼쳐지는 다목적 공연장과 멀티플렉스 영화관(CGV골드 클라스), 쇼핑센터와 음식점 등이 입주예정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