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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첫 대심도 민자도로 ‘서부간선’ 착공일정 차질
국내 첫 대심도 민자도로라 할 수 있는 서부간선지하도로의 사업자 모집공고가 지연될 것으로 보여 공사일정에 차질이 우려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주무관청인 서울시는 이달 중 이 사업에 대한 제3자 공고를 낼 예정이었으나 추가검토를 이유로 고시일정을 무기한 연기한 것으로 확인됐다.시 관계자는 “고시 일정을 미루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으며 그리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나 “향후 고시 시점을 언급하기는 아직 이르다”며 “일단 최소 1∼2개월 이상은 지연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시는 지난 4월 KDI(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적격성 심사를 완료하고 6월 말 정부의 민간투.......추천 -
[비공개] 여수 엑스포 지구내 민자호텔 건립 무산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핵심 인프라로 추진하던 민자 호텔 건립이 결국 무산됐다.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여수박람회 지구 내 호텔 민자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던 통일그룹 계열 일상해양산업㈜이 이날 최종 협상과정에서 탈락함에 따라 사실상 민자호텔 건립은 무산됐다.일상은 투자 조건으로 사업비 718억원 가운데 540억원에 해당하는 규모의 리조트(콘도) 회원권 구입, 160억원의 은행대출 알선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직위는 무리한 요구라고 판단해 일상㈜의 사업자 선정을 포기했다.조직위 관계자는 “이 같은 조건은 일상 측이 사실상 자기돈을 들이지 않고 호텔을 짓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사업자 선정에.......추천 -
[비공개] 서울 지하도로 “승용차도 빠르게 다녀야” “대중교통 장려 대책 역행”
149㎞ 건설 계획 놓고 찬반 논란 ‘서울 도심 40~60m 지하에 6개 노선 149㎞의 승용차 전용도로망’ ‘서울 지하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격자형 교통망’.서울시가 지난달 5일 발표한 지하도로망 건설 계획이다. 11조원(민자 포함)을 들여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완공한다는 일정이다. 당시 김상범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지하도로가 완공되면 서울 전역을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고 밝혔다.그러나 이 계획안이 발표된 뒤 논란이 일고 있다.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장려 정책을 뒤집는 것이라는 비판에 안전에 대한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성 공약이라는 지적도 있다. 논란은 먼저 꼭 만들어야 하느냐.......추천 -
[비공개] [건설경제신문 주최] MD성공전략 국제심포시엄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링크는 여기를 클릭] 복합개발사업 특별 좌담회 “복합개발사업은 이미 세계적으로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도 사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더욱 큰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최근 내한한 세계적 상업시설 개발 권위자 Ian Thomas(이안 토머스)는 복합개발사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그의 말처럼 국내 복합개발사업은 이미 시장 규모가 100조원대를 훌쩍 넘어서고 있으며 최근에도 부산 북항과 안산 복합돔구장, 동남권 물류단지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들이 속속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미래의 독보적 신수종사업이라는 기대와 달.......추천 -
[비공개] 내년 사립학교 민자사업 대폭 확대된다
내년부터 사립학교 민자사업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10일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업계에 따르면 재단은 ‘에듀21 BTL(임대형 민자사업)·BTO(수익형 민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립학교 민자사업에 대한 지원비율을 높이고 지원대상의 범주도 넓히기로 했다.특히 사학재단은 사립학교 민자사업의 지원비율을 총사업비의 30% 이내에서 50% 이내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사립학교의 재정부담 감소를 위해 지원비율을 상향조정하고 이 자금을 활용해 유리한 조건으로 민자를 유치한다는 전략이다.교육시설에 국한됐던 지원대상도 복합시설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교육시설의 복합화 트렌드에 맞춰 복합시설에 대한 지원도 신규 포함하게 된 것이라고 .......추천 -
[비공개] PF형 출자사 청산·폐지 지연
정부가 올해 초 확정한 5차 공기업 선진화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주·토공의 PF형 출자회사의 청산·폐지가 당초 예정보다 지연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월 공공기관이 출자한 회사 중 공공기관으로 미지정된 131개 출자회사에 대해 지분매각(111개), 청산·폐지(17개), 통폐합(3개) 등으로 정리하는 제5차 공기업 선진화 계획에 따라 현재 출자회사별 여건에 따라 착수시기를 조절해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지분매각은 올해 73곳이 착수되고 내년에는 38개사가 시작된다. 청산·폐지는 올부터 사업종료 시기에 따라 추진되며, 통폐합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PF형 출자회사의 청산절차는 답보상태인 것으로 밝.......추천 -
[비공개] "롯데건설의 영화같은 로비", KTX 통로에서 1억원
대형건설공사에 참여한 한 1군 건설사가 공사수주를 받기 위해 입찰 심의평가위원을 상대로 억대의 금품 로비를 벌인 사실이 경찰수사로 드러났다. 평가위원 선정 가능성이 높은 인사들을 특별관리하는 등 건설업체들이 평가위원을 상대로 벌인 집요한 로비수법도 경찰수사과정에서 드러나 파장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도시개발공사가 발주한 759억 원짜리 화전산업단지 조성사업 2공구 공사. 입찰심의 위원회가 열리던 지난 2006년 5월 29일 새벽, 주택공사 간부인 이모(52)씨는 공사 입찰 심의평가위원으로 선정됐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대전의 집을 나섰다. 위원회가 열리는 부산 해운대로 가기 위해 대전역에서 KTX열.......추천 -
[비공개] '우이~신설' 최초 민자 경전철 착공
서울에 최초로 경전철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우이~신설 경전철' 민자 사업시행자인 (주)우이트랜스의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10일부터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4년 개통되는 '우이~신설 경전철'은 강북구 우이동을 출발해 수유동-삼양사거리-정릉-아리랑 고갯길-성신여대입구역(4호선)-보문역(6호선)-동대문구 신설동역(1,2호선)을 연결하게 된다. 총사업비 6465억원을 들여 총연장 11.4km에 정거장 13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한다. 모든 정거장에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스크린도어 등 편의시설이 완비된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역무실과 매표소를 없앤 중앙 관리체계와 함께 무인.......추천 -
[비공개] 인천 영종도 제3연륙교 건설 난항
인천시가 영종대교, 인천대교에 이어 201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제3연륙교 건설사업이 관계 부처와의 입장 차이로 난항을 겪고 있다.인천시는 섬 지역(영종도)인 영종하늘도시와 육지에 있는 청라지구를 활성화하려면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는 이들 경제자유구역을 잇는 총 연장 7㎞ 가량의 해상교량 건설이 시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영종하늘도시와 청라지구 개발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는 교량 건설사업비로 5천억원을 확보해 놓고, 영종.청라 주민에 한해 무료 통행을 보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국토해양부가 제3연륙교 건설 시기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사업방식도 결정하지 못한 채 답보상태에 빠졌.......추천 -
[비공개] “거제 고현항 재개발 사업 추진 독단적”
거제시가 노후·유휴 항만기능을 재편해 친수항만과 해양관광 녹지 공간확보 등을 위해 추진중인 거제 고현항 재개발 사업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시민단체 등이 나서 독단적 사업 추진이라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거제YMCA는 ‘고현항 재개발 사업에 대한 거제YMCA입장’이란 성명서를 내고 “거제시가 고현항을 매립하는 이유와 다른 대안이 없는지에 대해 사회적 합의도출 없이 지난 6월 사전환경성 검토서 초안 주민 설명회를 개최 하루 전날 공고하는 등 독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거제YMCA는 “오는 2011년 거가대교 개통에 대비해 연초 수양,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