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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제목없음"에 대한 검색결과1476건
  • [비공개] [신간발간] 애매한 걸 정리해주는 사전(개정판)

    언어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면 생각이 명확하고 명료해진다! 언어의 미묘한 차이를 아는 것이 실력이다! 이 책은 애매한 걸 정리해주는 사전이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뚱뚱한 것’과 ‘통통한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반성문’과 ‘각서’의 차이는 무엇일까? ‘공감’과 ‘동감’의 차이는 무엇일까? ‘도덕’과 ‘윤리’의 차이는 무엇일까? 우리가 일상에 흔히 사용하는 말들인데 그 차이점이 뭐냐고 물으면 바로 정확하게 설명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비슷한 단어와 단어 혹은 반대되는 단어와 단어의 차이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명료하게 알려준다.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아하!” 하고 감탄하게 될 것이다. 또한.......
    제목없음|2022-06-08 08: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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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진단이 잘못됐다

    살찐 사람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뭘까? ‘이제 운동해야지’란 말이다. 난 이 말을 들을 때마다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한다. ‘저 사람은 살을 빼지 못할 것이다. 설혹 빼더라도 조만간 다시 찔 것이다.” 거의 틀린 적이 없다. 왜 그럴까? 당사자가 문제 원인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살이 쪘다는 건 운동 부족 때문이 아니다. 삶이 흐트러졌기 때문이다. 본인은 알지만 남들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취직 후 과도한 근무로 수면이 부족할 수도 있고, 회식이 많아지면서 칼로리 문제일 수도 있고, 활동 부족일 수도 있다. 힘이 들면서 자꾸 뭔가를 먹게 되어 그런 경우도 있다. 갑작스럽게 살이 졌다면 가만히 혼자서 생각을 해야 한.......
    제목없음|2022-06-07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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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진정한 만남

    최고경영자 주임교수 시절 참석자를 모시고 일본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넉 달간 같이 공부를 하고 친교를 했지만 그분이 어떤 분인지는 잘 몰랐다. 그저 모 회사 사장이고 어느 학교를 나왔다는 정도만 알았다. 버스 이동 시간이 길어지자 난 이동 중 돌아가면서 자기 인생에 대한 얘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간단히 얘기를 한 분도 있지만 그중 몇 분 얘기는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어느 분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저는 시골 조그만 집성촌에 살았습니다. 몇 집을 제외하고는 모두 친인척이었지요. 그 동네에 정말 사랑하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의 부친이 사업을 한다고 동네 사람으로부터 빚을 졌고 사업이 망하는 바람.......
    제목없음|2022-06-06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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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를 의심한다

    한국에는 신념에 찬 사람들로 차고 넘친다. 확성기를 크게 틀어 자기주장을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도 많다. 이걸 믿어라, 누구를 석방하라, 저 사람을 구속하라, 이놈은 나쁜 놈이다, 이러면 안 된다. 저래야 한다 등등… 하다 안 되면 길까지 막고 난리를 치는 사람들도 많다. 인터넷에서도 그런 사람들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난 그들을 볼 때마다 여러 생각이 든다. 어떻게 저렇게까지 자기 확신이 강할까? 저렇게 확신하는 근거는 무얼까?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과 얘기해 본 적은 있을까? 자기 생각이 틀릴 거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은 있을까? 저러다 자기 생각이 틀렸다는 걸 알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난 신념에 찬 사람을 의심한다. 난.......
    제목없음|2022-06-03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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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몸을 힘들게 하라

    우리는 쓸데없는 생각과 걱정을 너무 많이 한다. 시험 걱정, 취직 걱정, 애 걱정, 나라 걱정, 밑도 끝도 없다. 회사에서는 휴가 가서 어떻게 놀까 생각하고, 휴가지에서는 회사에 별일 없을까 생각한다. 이는 휴가를 간 것도 아니고 일을 하는 것도 아니다. 생각을 많이 하면 뭔가 한 것 같지만 사실 아무것도 안 한 것이다. 애들은 다르다. 애들은 그때그때 최선을 다한다. 북한의 위협도, 주가 폭락도 이들에겐 중요하지 않다. 그들에겐 지금 이 순간이 제일 중요하다. 쓸데없는 생각이 없기 때문에 어린 시절에는 시간이 천천히 간다. 잡생각을 버리는 방법 중 하나는 몸을 힘들게 하는 것이다. 헉헉거리며 높은 산을 오르다 보면 생각은 사라.......
    제목없음|2022-06-02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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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복용 금지 약물

    한근태 작가님의 블로그에서 오늘 아침 이런 글을 읽었다. ‘혼자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둘이 합쳐 좀 더 빨리 자리를 잡기 위해서 결혼을 한다.’ 물론 일리 있는 말이다. 그러나 결혼이 사업도 아닌데 경제적인 공동체가 얼마나 의미 있는 것일까? 합병하면 안 되는 기업이 합병을 하면? 퇴출 대상의 좀비기업과 합병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태생적으로 결혼이 맞지 않는 사람이 있다. 연애는 어울릴 수 있으나 가정을 이루고 누군가와 어우러져 사는 것에는 적절치 않은 자유로운 영혼들이 있다. 이들에겐 결혼은 복용 금지약물이다. 마시는 순간 심각한 부작용이 예상된다. 부모들은 결혼하지 않은 자식을 걱정한다. 가정만 일.......
    제목없음|2022-06-01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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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注目 받는 것에 대하여

    사람들은 주목받기 위해 많이 노력한다. 나도 그렇다. 신간을 낸 후에 나름 노력을 한다. 신문에도 소개를 하고, 지인들에게도 알리고, 영향력이 센 사람들에게 책을 보내기도 한다. 스타들은 주목받는데 성공한 사람들이고 일반 평민들은 주목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주목받기 위해 목숨을 건다. 하지만 주목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주목받는다는 건 남의 눈총을 받을 확률도 올라간다는 걸 의미한다. 광고 한편 찍으면 몇 억을 벌 수도 있지만 같은 잘못을 해도 하루아침에 낭떠러지로 떨어질 수도 있다.
    제목없음|2022-05-31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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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있는 그대로 대하라

    “언터처블, 1%의 우정”이란 프랑스 영화를 감명 깊게 봤다. 프랑스 최고 부자 필립과 최고로 가난한 세네갈 출신의 드리스 사이의 우정을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필립은 까다로운 성격의 소유자인데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하반신 마비가 된다.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움직일 수 없다. 드리스는 가난하지만 누군가에게 얽매이는 걸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드리스는 배운 것도 가진 것도 없지만 가식과는 거리가 멀다. 모든 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장애인인 필립을 정상인처럼 대한다. 스포츠카에 그를 태우고 전속력으로 달리다 교통경찰에게 걸리는 것이 첫 장면이다. 필립은 입에 거품까지 물면서 위급한 것.......
    제목없음|2022-05-30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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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확신이 위험한 이유?

    자기 의견이 분명한 사람일수록 지적 토대가 얕다. 자기 의견이 과감할수록 지적 넓이가 좁다. 경계를 품은 사람은 과감하지 않다. 함부로 진리임을 확신하지 못한다. 어느 시대건 무식한 사람이 용감하다. 여기서 무식하다 함은 대립 면을 함께 생각하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사랑을 예로 들어보자. 사랑은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위하는 상태를 말한다. 근데 사실 사랑 안에는 이별이 포함되어 있다. 이별과 사랑이 한 세트인 것이다. 강아지가 예쁘다고 난리를 치면 어른들은 “너무 예뻐 마라. 손타서 죽는다"라고 한다. 지나치게 만지는 것을 경계한 것이다. 대부분 사랑은 사랑하지 않아서 깨지는 게 아니다. 너무 사랑해서 깨진다. .......
    제목없음|2022-05-27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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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생각하지 않기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하루에도 5만 가지 생각이 왔다 갔다 한다. 근데 생각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그 생각 중 많은 부분은 쓸데없는 생각이다. 사는 데 해가 되는 생각도 많다. 생각이 많으면 몸이 나빠진다. 갖가지 생각이 소용돌이치면 다른 정보가 들어올 수 없다. 무언가 마음에 걸린 상태에서 영화를 보면 영화가 눈에 안 들어온다. 이게 생각병이다. “ 하는 일에 대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서는 안 된다. 오히려 정반대여야 한다. 문명은 무엇을 하는지 생각하지 않고 행동할 때 그리고 그런 횟수가 많아질 때 진보해왔다.” 철학자 화이트헤드의 말이다. 매 순간 무언가를 의식하고 행동한다면 우리는 살 수 없다. 너무 많은 에.......
    제목없음|2022-05-26 06: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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