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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네이버 오픈마켓 진출의 희생양 '네이버 블로그'
집단의 재앙을 막고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신에게 동물을 바치는 의식은 고대사회 어디에서나 있었다.현재 우리의 사무실이나 가게를 열때 고사상에 돼지머리를 올리는 것도 이런 의식의 흔적이다.more..고대 아테네에서는 실제로 사람을 희생양으로 삼았다. 남녀 한쌍을 골라 1년간 잘 먹인 뒤 축제 때 무화과나무 채찍으로 때리며 끌고 다니다 불에 태워 죽였다고 한다. 이를 통해 자신들은 정화된다고 믿었다. 중세 서양의 마녀사냥이나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도 종교적,정치적 목적의 희생양 만들기였다.이에 대해 "희생양"을 쓴 프랑스의 문학평론가 르네 지라르는 "사회가 혼란해지면 집단은 희생양을 찾게 되고 이를 통해 다시 뭉친다"고 말했다. 얼마 전 네이버가 정식으로 오픈마켓에 진출했다.- NHN, 연내 오픈마켓 진출…업계 `판도변화` 예..추천 -
[비공개] 우수한 디자인 쇼핑몰만 전문으로 소개! "mepay cart..
예전부터 생각만 해오다 무엇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 이제야 만들었습니다. Web 2.0 의 다양한 기술과 최근 트랜드인 Social 무엇 하나 없습니다. 가장 직관적이고 단순한 아날로그적 나열방식입니다. → http://mepaycart.com추천 -
[비공개] 비주얼한 쇼핑몰의 독특한 상품 판매 방식!
'싸움의 기술'에서 이야기 했던 바 "진짜 싸움에서 꾼들은 돌려차기를 하지 않는 법"이다. 동작 설계가 아무리 빼어나더라도 그 동작에 이유가 없으면 멋있어 보이지 않는다. more.. 쇼핑몰 디자인에서도 마찬가지다. 보통 패션 사이트에서 자주보던 올 플래쉬 동영상은 화려하지만 상품을 사고 싶다는 끌림이 없다. 온갖 멋있는 이미지와 화려한 액션으로 디자인를 구성하지만 그것은 상품을 팔기 위한 감각적인 센스나 치열함 보다는 그냥 멋있는 폼에 가깝다. 진짜 멋이 아닌 그냥 겉멋이라는 거다. 쇼핑몰이 겉멋에 빠지지 않으려면 다시 말해 소비자들이 겉멋이라고 생각하지 않게끔 하려면, 동의가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pureblacksunshine.com" 의 같은 경우가 그렇다. 물건 파는 쇼핑몰에서 가장 꺼리는 올 동영상 플래쉬로 작업을 했지만 대단히 흥미로..추천 -
[비공개] 아이의 아빠..
얼마전 동네 분식집에서 김밥 두 줄과 떡볶이를 포장하고 있는데 한 아저씨가 초등학교 2학년 쯤 되어 보이는 딸과 함께 들어왔다. 그걸 보고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more.. 나중에 여유로운 저녁 시간에 아이와 함께 분식집에 왔으면 좋겠다고. 뭘 먹고 싶냐고, 먹고 싶은 거 다 사주겠다고 호탕하게 말하고선 아이가 사달라는 것 몇 가지를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신발을 만지작 거리는 아이에게 신발이 낡았느냐고 , 아직은 신을만 하지 않냐고 달래도 보고 흰 운동복 무릎께에 검게 묻힌 흙자국은 어쩌다가 생긴거냐고, 밖에서 친구들이랑 노는게 그렇게 재밌냐고 물어도 보고 안경을 쓴 어린 딸의 시력이 더 나빠지진 않았나 걱정도 하고 물어도 봤으면 좋겠다. 음식이 나오면 함께 맛있게 나눠 먹으며 이것저것 집어도 주고, 더 먹고 싶을 ..추천 -
[비공개] 아고라에 올라온 소셜커머스의 두얼굴
다음 아고라 글. "소셜커머스 판매로 대박내고서 제 아버지 식당은 망했습니다." more.. 학창시절 생물 시간에 "적자생존"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다. 그렇다면 인간사회 특히 비즈니스 세계에서 적자생존이라는 단어가 통할까? 성실하고 착한 사람은 착하게 대우받지 못하고, 능력이 없으면 아무도 거들떠 보지도 않고, 약하고 힘없으며 그냥 숨소리 한번 내지도 못하고 죽어야 되는 세계.. 적자가 적자로서 생존할 수 없는 세계가 비즈니스 세계이다. 돈 버는 곳에선 오로지 아는 놈, 있는 놈, 가진 놈 들만 살아남는 강자생존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추천 -
[비공개] 러시아 교도소 수감자들을 위한 쇼핑몰
러시아에 흥미로운 쇼핑몰이 문을 열었다. 일명 교도소 쇼핑몰. 수감자 가족들이 부식거리나 생필품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교도소를 찾아 오지 않고,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주문하면 교도소 담당자가 접수해 해당 수감자에게 전달해 주는 방식이다. more.. 이 곳 인터넷 쇼핑몰에 올라온 상품은 닭고기, 소세지, 국수, 생선, 설탕, 야채 등의 식료품과 샴프, 치약, 칫솔, 담배, 주전자 등의 생필품까지 수백 가지가 올라와 있다. 정말 별의별게 다 있다. 한가지 놀라운 것은 햇볕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수감자들을 위해서 일광욕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돈만 내면 일광욕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러시아 교도소 쇼핑몰 http://sizomag.ru/작년에 오픈한 쇼핑몰은 하루 평균 180건 정도의 주문이 들어오고 있으며 지난 6개월 동안 1만 4천건 정도의 주문을 받았다고 ..추천 -
[비공개]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다...
언젠가 박지성 인터뷰 기사 보다가 눈에 띈 내용..별거 아닌 질문에 별 대답이 아니라고 보일 수도 있지만.. more.. "만 30세의 인생 중 아차했다 싶은 순간은 언제인가.다시 되돌리고 싶은 과거가 있다면 언제. 무엇인가?""그런 순간은 많이 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다시 되돌려도 또 그런일은 생기게 마련이기 때문에 굳이 돌아가고 싶지않습니다. 단지 시간이 천천히 가기를 바랍니다."많은 사람이 하지 못한 선택이나 과거에 연연하고 후회하고 되돌아 가고 싶어 하지만..아마도 그 순간이 다시 와도 반복될 가능성이 훨씬 많다는....설사 다른 선택을 해도 마찬가지로 후회하는 날이 올테고...지나간 일에 연연하지 않는 것..음 어려운 건가?추천 -
[비공개] 쇼핑몰과 정보
들판에서 풀을 뜯고 있는 암소의 위는 되새김질에 알맞도록 네 부분으로 되어 있다. 풀은 식도를 거쳐 혹위에 일단 저장되었다가 벌집위를 거쳐서 다시 식도를 통하여 입으로 토해 내어 잘게 씹은 뒤에 삼킨다. 삼킨 먹이는 또다시 식도를 거쳐 겹주름위로 들어갔다가 주름위로 간다. more.. 암소는 왜 이런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지 궁금했다. 거친 잔디나 풀은 잘 소화가 되지도 않고 영양가도 별로 없다. 최대한 신속하게 풀을 뜯고 적이 없는 동안 풀을 오래도록 씹어야 하기 때문이 아닐까? 마음대로 생각이지만 이것은 어쩌면 정보를 수집하고 분류하고 소화시키는 과정과 비슷하다. 인터넷 이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의 엄청난 양의 정보가 늘어났다. 그러나 시간 자체가 늘어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보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시간은 부족해..추천 -
[비공개] 2011년 소매 유통 쇼핑몰 전망 PDF 자료
자료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으나 작은 규모의 소상공인들은 역시나 힘들수 밖에 없다. 하긴 어떤 의미에선 자본주의하에 있는 모든 인간이 직면하는 문제인데 조금 짓궂게 말하면 '엄살'을 부리는거란 생각이 들었다. more.. 이런 추상적이고 막연하고 광활한 느낌의 자료는 개인적으로 비추하지만.. 정말 너무너무 무료하고 심심할 때 한번씩 훑어보면 대략의 흐름정도는 인식하지 않을까 하는 바램으로 올려본다. -아래 PDF 자료를 보시려면 PDF 뷰를 다운받아야 합니다. http://get.adobe.com/kr/reader/2011년 소매 유통 시장 전망 관련 자료 대한상공회의소- 2011소매시장 전망조사.pdf Deloitte-국내 유통산업의 동향과 2011년 전망.pdf 한국기업평가-2011년 산업전망 소매유통.pdf 2011년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pdf 2011년 산업전망 내수의류(패션).p..추천 -
[비공개] 쇼핑몰 창업에서 만나는 악의 두가지 근원
오랫동안은 아니지만 몇년간 장사를 하다보니 악한 사람과 악한 관계를 많이 본다. "어떻게 인간으로써 저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악은 아니지만 거기에 상응하는 온갖 추잡하고 더러운 짓거리를 서슴없이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more.. 이 사람들을 욕하고자 글을 쓰는게 아니다. 악의 근원을 세분화 한다면 가지수가 많이 늘어 나겠지만, 크게 능력 있는 사람의 과신이나 남용에서 비롯되는 악과 그 능력있는 사람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덜 떨어진 사람의 무지로부터 비롯되는 악은 대비되는 면이 있어서 언급해볼려고 한다.전자의 고의적인 면이 다분해서 생기는 악과 후자의 자기도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발생하는 악 사이에는 먹이 사슬이 형성되는 면이 있다.말하자면 능력이 있어서 나쁜 줄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악한 행동을 일..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