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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바이블

공인회계사.세무사,CEO.작가.투자가. 성경 재정 전도사. <유튜브> 머니 바이블 Money Bible
블로그"머니 바이블"에 대한 검색결과14743건
  • [비공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뭐냐고 물으면 사람, 사람, 사람이라고 말..

    오래전 노예제도가 있던 시절이었습니다.사람들을 가축처럼 사고팔았으며, 특히 흑인 노예들은생기 없는 얼굴로 땅만 쳐다보며 무서움에 떨고 있어야 했습니다.엄마, 아빠 그리고 아들이 있는 노예 가족이 있었습니다.그 가족의 가장 큰 희망은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자유인이 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사랑하는 가족과 헤어지지 않게 되는 것이 그들의 유일한 소망이었습니다.하지만 무참하게도 세 사람은 각각다른 농장으로 팔려가게 되었습니다.노예 가족들은 서로를 부둥켜안고 울었습니다.이렇게 해어지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는지아무 기약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이 슬픈 광경에 노예 상인과 새로운 주.......
    머니 바이블|2018-09-07 03:4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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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피아노 건반이 같은 음만 낸다면 하모니가 아니라 소음입니다

    “피아노 건반은 88개다.… 모두 똑같은 길이와 높이로 소리를 낸다면 그것은 하모니가 아니라 소음이다.” 장문정의 책 ‘사람에게 돌아가라’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모차르트가 힙합곡을 만들지 않았다고 별 볼 일 없는 작곡가라고 한다면, 수박이 호박을 보고 너는 왜 멋진 줄이 없냐고 한다면, 가로수가 전봇대를 보고 너는 왜 나뭇잎 하나 없냐고 한다면, 짬뽕이 짜장면을 보고 너는 왜 얼큰한 국물이 없냐고 한다면 미칠 것 같은 세상이 될 것입니다. 소인에게는 다름이 곧 틀림이 됩니다. 사랑하는 사이라도 생각의 다름이 있습니다. 다름은 다양성이고 각 개별체의 특별함입니다. 다름을 인정해야 더불어 사는 법을 알게 됩니다. 구약의.......
    머니 바이블|2018-09-07 06:2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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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족보를 통해 얻는 역사적 사실

    룻4장16-22절 소설에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기록한 것은 픽션(Fiction)이라 합니다. 춘향전이나 홍길동전, 임꺽정 같은 소설은 대부분이 픽션(Fiction), 즉 虛構(허구)입니다. 그러나 세종대왕이나 장희빈, 그리고 이순신 장군들의 이야기는 논픽션(Nonfiction)입니다. 허구가 아니라 역사적 사실입니다. 우리나라는 가문마다 족보가 있습니다. 그런데 풍랑 많은 역사 속에 살다 보니 족보가 사라지고 또 형제 친척과 헤어지다 보니 족보를 잃어버리거나 알지 못하고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과거 신분제도가 분명했던 시절에 족보를 가질 형편이 안 된 집안이 많다 보니 과장되고 조작된 족.......
    머니 바이블|2018-09-06 11: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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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밀가루 장수와 굴뚝 청소부가 싸움하면 밀가루 장수는 검어지고 굴뚝 청..

    10년 전 대학교 기숙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같은 방을 쓰는 친구끼리 사소한 말다툼이 벌어졌습니다. 같은 고향 출신의 친한 친구 사이라 특별히 같은 방을 배정받은 학생들이었는데, 함께 생활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다툼이 일어난 것입니다. 소동에 놀란 다른 학생들이 두 사람을 붙잡고 말려 싸움이 되는 것은 막았지만 화가 풀리지 않은 듯 서로를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싸움의 원인은 슬리퍼 때문이었습니다. 문 앞에 슬리퍼를 벗어둘 때, 한 사람은 슬리퍼 앞쪽이 문 쪽을 향해야 했고, 다른 한 사람은 실내 쪽을 향해놓아야 마음이 편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고작 이런 일로 친했던 두 사람이 이렇게까지 말다툼을 해야 하는.......
    머니 바이블|2018-09-06 07:0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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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에게 이로운 사람 vs 나에게 해로운 사람

    창41장 최인호의 상도라는 소설에는 조선시대 거상(巨商) 임상옥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당시의 세도가 박종경 대감이 하루에 숭례문을 드나드는 사람이 몇 명이냐는 질문에 아무도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임상옥이 대답하기를 "두 사람인데,그 성씨는 이(利)씨와 해(害)씨올시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내게 이로운 사람과 해로운 사람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두 사람이 저한테 찾아왔습니다. 한 사람은 작년까지 우리 회사에서 근무했던 팀장 L세무사입니다. L세무사는 우리 회사에 있을 때 참 열심히 일하고 회사를 위해 충성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개업을 위한 준비가 되었고, 역.......
    머니 바이블|2018-09-05 11:2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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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두 눈으로 확실히 보면서도 진리가 아닌 것이 있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두 눈으로 확실히 보면서도 진리가 아닌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태양이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이해하는 현대인들은 눈으로 보면서도 마음으로는 태양이 움직이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여깁니다. 그리스 테베의 왕 오이디푸스는 알지 못하고 결혼한 여왕이 어머니인 것을 알게 되자 두 눈을 찔러 자신의 운명과 어리석음을 스스로 처벌했습니다. 그는 헛된 신탁에 사로잡혀 눈으로 보이는 사실만을 추구하다가 비극적인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와신상담으로 잘 알려진 월왕 구천이 오왕 부차에게 사로잡혔습니다. 그는 “부끄럽다. 이같이 훌륭한 대왕을 몰라보고 대적하여 싸운.......
    머니 바이블|2018-09-05 06:4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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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우리도 희망을 노래하고 싶어요

    나는 초등학교 5학년 12살 때부터 친엄마에게 학대를 받아왔다. 틈만 나면 방구석에 나를 몰아놓고 수 없이 폭행을 해왔다. 어느 날에는 가만히 자고 있는데도 깨워서 나를 때리기도 했다. 정말 난 잘못한 게 없는데 왜 맞는지도 모르고 그렇게 나는 엄마에게 계속 맞았다. 이러한 사실들은 나와 엄마 외에는 몰랐다. 그리고 어느 날 엄마의 외도를 알게 된 아빠는 결국 이혼하게 되었고 나는 할머니와 함께 지내게 되었다. 한참 예민한 시기에 제대로 지켜주는 사람이 없었고 나는 그렇게 방황하는 청소년이 되어버렸다. 급기야 성폭행까지 당하게 되었고 그 사실이 학교에까지 소문이 나서 피해자인 내가 도망치듯 학교를 자퇴하게 되었다. 그.......
    머니 바이블|2018-09-05 06:2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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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진실과 거짓말

    시편117편 영화 '라이어 라이어'의 주인공 플레쳐 변호사는 아들이 생일파티 때“아빠가 거짓말 하지 않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자 재판에서 거짓말을 못하게 됩니다. 결말은 정직한 변론으로 승소하게 되고 가족간 화해를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재판 혹은 수사 중 거짓말을 할 때는 언제일까요? 보이는 증거가 없을 때일 것입니다. 밝혀지지 않는 사실, 확인할 수 없는 사실, 증거가 없는 사실은 거짓말을 통해서라도 자신을 유리하게 하고 싶은 욕망을 누구나 갖기 마련입니다. 정직의 대명사 링컨은 변론 중 늘 정직했을까요? 그가 정직한 변론을 했으리라 기대해보지만 의뢰인의 총잡이의 역할을 하.......
    머니 바이블|2018-09-04 11:3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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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시간과 인내, 그리고 끈기만이 모든 것을 달성한다

    나당연합군 앞에 멸망한 고구려인들은 당나라에 무너진 말갈족과 함께 세상을 떠도는 유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당나라의 끈질긴 추격 끝에, 말갈족을 이끌던 걸사비우는 살해당하고, 고구려의 후손과 말갈족의 후손은 '대조영' 아래 뭉치게 됩니다. 그러나 나라가 망하고 적에게 쫓기며 떠도는 민족에게 특별한 힘이 있을 리 없었습니다. 헐벗고 굶주리면서 끝이 보이지 않는 떠돌이 인생에 모두 지쳐갔습니다. 당나라군의 잦은 습격에 사람들이 죽어가고 자신도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고만 있었습니다. 대조영은 조금씩 군사를 훈련하며 힘을 길렀습니다. 그러나 당나라는 그것을 두고 보지 않았습니다. 결국 당나라 장수 '이해고.......
    머니 바이블|2018-09-04 03: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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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너무 일찍 나이를 들어버린 나,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나

    고든 리빙스턴(Gordon Livingston)이라고 하는 교수님의 유명한 책이 있습니다. 「너무 일찍 나이를 들어버린 나,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나」라고 하는 긴 제목의 책이 있습니다. ​그 책 속에서 말합니다. 인생을 이렇게 정리합니다. 첫째, 인생의 진실을 피해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진실을 따라 살라는 것입니다. 거짓은 무너집니다. 오로지 진실만이 있다. ​진실을 향해서 진실로 가까이 가며 살 것입니다. 두 번째, 방황하는 영혼이라 하더라도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다만 시험기에 있을 뿐이다. 이 방황함을 따라서 언젠가 바른 길을 찾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고로 잃어버린 과거는 없습니다. 세 번째, 가장 견고한 감옥.......
    머니 바이블|2018-09-04 06:5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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