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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바이블

공인회계사.세무사,CEO.작가.투자가. 성경 재정 전도사. <유튜브> 머니 바이블 Money Bible
블로그"머니 바이블"에 대한 검색결과14743건
  • [비공개] 하나님의 사랑과 가장 가까운 부모님의 사랑

    “어머니는 그륵이라 쓰고 읽으신다.… 나는 학교에서 그릇이라 배웠지만 어머니는 인생을 통해 그륵이라 배웠다.” 시인 정일근의 시 ‘어머니의 그륵’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우리 어머니들은 온몸으로 매일 시를 써오셨습니다. 국어사전을 옆에 두고 쓰는 시와는 다릅니다. 어머니는 삶을 통해 말을 만드셨고 그릇을 그륵이라 하십니다. 그릇이 맞는다고 해도 여전히 그륵이라 하십니다. 그런데 세월을 먹고 보니 그릇보다 그륵이 좋아집니다. 어머니를 닮아가나 봅니다. 이대흠의 시 ‘동그라미’에 보면 어머니의 발음법이 나옵니다. “어머니는 말을 둥글게 하는 버릇이 있다. 오느냐 가느냐라는 말이 어머니의 입을 거치면 옹가 강가가 되.......
    머니 바이블|2018-09-21 08:1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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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집은 책으로, 정원은 꽃으로 가득 채워라.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남자의 취미는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는 것이었습니다. 정원에는 남자의 손에 의해 잘 다듬어진 정원수들로 가득했습니다. 어느 날 정원 한구석에 민들레 한 송이가 보였습니다. 남자는 그 민들레가 자신의 정원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민들레는 그 정원에 허락받지 못한 꽃이었습니다. 남자는 민들레를 뽑아버렸습니다. 그런데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민들레 씨가 자꾸 정원에서 꽃을 피우는 것이었습니다. 남자는 계속 민들레를 뽑아버렸습니다. 하지만 민들레는 계속 늘어났습니다. 참다못한 남자는 제초제를 뿌리려고 했습니다. 남자가 제초제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이웃집 사람이 말렸.......
    머니 바이블|2018-09-21 06:5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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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 주거니 받거니 >

    < 주거니 받거니 > 다니엘2장14-19절​현재 출석하는 교회에 대한 불만 사항을 꼽으라는 질문에 ①교회 내 소통 부족 ②교인들간 교제 부족 ③헌금 사용 투명성 부족 ④성도에 대한 관심 적음 순이었습니다. 과거에 주류를 이루던 ‘가정상담’이나 ‘직접적인 경제적 지원’과 ‘노인양로’ 그리고 ‘어린이 탁아와 육아’ 등의 도움을 더 이상 교회에 기대지 않는 셈입니다. 회사에서 매니저들이 일을 할 때 혼자 힘으로 일하는 매니저가 있습니다. 회사에 보고를 하지 않고 자신이 혼자 알아서 일을 하다 보면 문제가 터질 확률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우선 개인의 경험과 능력에만 의지해서 일을 해야 하는데 회사 전체의 경험과 능력으.......
    머니 바이블|2018-09-20 11:3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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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함께 할 때 우리는 큰일을 할 수 있습니다.

    "초원이 다리는 백만 불짜리 다리." 발달장애인의 강한 의지와 가능성을 보여주며 500만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한 영화 '말아톤'. 이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배형진 씨는 아직도 마라톤 완주처럼 힘겹고 외로운 노력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30대 중반으로 더는 마라톤 선수로 활약하기는 힘든 나이지만 수영과 등산을 꾸준히 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보다 훨씬 크고 무거운 아들을 돌보던 어머니도 이제 체력적인 한계가 다가왔습니다. 지금은 한 복지재단에서 발달장애인의 일자리를 위해 설립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어느 카페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그나마 얼마 있.......
    머니 바이블|2018-09-20 05:1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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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경기장의 모든 라인은 상황에 따라 자기 편이 되기도 하고 상대편이 되..

    축구 경기장은 터치라인, 골라인, 하프라인 등 모두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 라인들은 축구를 하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질서와 규칙을 의미하기도 한다. 재미있는 것은, 경기장의 모든 라인은 상황에 따라 자기 편이 되기도 하고 상대편이 되기도 한다는 사실이다. 축구공이 상대팀 선수를 맞고 라인 밖으로 나가면 자기 팀에게 공격권, 즉 '권리'가 주어진다. 한편 내 몸에 맞은 공이 라인 밖으로 나가면 공을 상대 팀에게 돌려주는 '의무'를 다해야만 한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경기장의 라인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려야 할 권리와 사회 구성원이라면 지켜야 하는 의무와 닮은 점이 많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나의 권.......
    머니 바이블|2018-09-20 05:1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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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가장 잊지 못할 풍요의 자리는 내가 엎드렸던 차가운 바닥이었다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다니엘1장1-7절​오래 전에 모 방송사에서 스타들의 재테크를 파헤쳐보는 시간에 청담동에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빌딩이 소개됐습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이익이 목적이 아닌 교육을 목표로 건물을 운영하며 반값 임대료를 받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세상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도전을 주었습니다. 부동산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임대료가 시세보다 50% 정도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이 부부는 다른 업체가 임대를 들어오겠다고 해도 안 주고, 어린이 관련 회사만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을 위한 복합 교육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고 합니다. 차인표씨 부부는 이익 창출 보다는 자신들이 소유.......
    머니 바이블|2018-09-18 11:4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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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조상제사가 왜 문제입니까

    추석을 앞두고 조상제사에 대해 나눕니다. 용어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설명하면 구약 제사(祭司)는 제사드릴 ‘제’, 맡을 ‘사’를 씁니다. 우리 죄를 맡아주시는 예수님 사역을 보여줍니다. 반면 동양의 제사(祭祀)는 제사드릴 ‘제’, 제사드릴 ‘사’를 씁니다. 조상을 숭배하기에 조상제사라고 합니다. 조상제사가 왜 문제입니까. 효경에 보면 ‘제사를 드리는 사람은 숭배하는 마음으로 하라’고 했고 유학자인 율곡 선생도 ‘제사가 단순히 부모 공경의 의례가 아니고 일종의 종교적 신앙’이라고 했습니다. 민속문화연구가 최길성 교수도 “제사는 죽은 자(死者) 숭배이며 그 뒤에는 일종의 우상적 요소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십계.......
    머니 바이블|2018-09-18 06:5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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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자기 증명의 욕구

    < 자기 증명의 욕구> 요한복음17장6-11절​「종의 마음」이란 책이 있습니다. 아공의 어느 목사님이, 어느 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서,전쟁지역과 가난한 지역을 걸어서 찾아 다니면서, 길에서 만나는 홈리스, 마약중독자, 창녀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그들의 발을 씻어주는 사역을 하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그들의 영혼들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놀라운 역사들이 일어났습니다. 그의 동역자 중에 한 사람이, 그 목사님께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자원해서 사람들을 섬기는 종이 되는 것은.. 기쁘고 즐거운 일이지만, 사람들이 정말로 나를 종처럼 대우할 때는.. 참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크리스천이 되었다는 것은, '내.......
    머니 바이블|2018-09-17 11:2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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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관직을 다스릴 때는 공평함보다 큰 것이 없다

    세종대왕님은 백성들이 편안하게 살기 위해 정치가들이 고생해야 한다는 곧은 의식을 가지고 계셨는데,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도 맑듯이 세종대왕님의 치세 하에는 훌륭한 관리도 많았습니다. '정갑손'이라는 인물도 세종대왕님 시대의 관리로, 예조참판, 대사헌, 예조판서 등의 높은 벼슬을 거치면서도 청렴한 관리로 이름을 높인 사람입니다. 정갑손이 함경도 관찰사로 지낼 때 일입니다. 임금의 부름으로 한양까지 다녀와야 했는데 당시 함경도에서 한양까지의 여정은 달을 넘기는 먼 길이었습니다. 그렇게 오래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온 정갑손은 밀린 업무를 처리하며 한 장의 보고서를 보았습니다. 함경도에 선출한 관리들에 대한 보고서였는.......
    머니 바이블|2018-09-17 10:1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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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우리의 가치는 외모와 소유에 있는 게 아니라 ‘살아있음’에 있습니다.

    대학원 조교 시절, 지도 교수님 연구실엔 화분이 많았습니다. 교수님이 인기가 많아 학생들이 철마다 화분을 사온 것이죠. 연구실이 작은 화원처럼 보일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이 연구학기로 장기 출타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화분을 관리하게 됐는데 그 어려움을 알게 됐습니다. 특히 동양란이 까다로웠습니다. 교수님께는 비밀이지만 당시 물을 주는 타이밍을 놓쳐 얼마나 많은 난초를 ‘천국’으로 보냈는지 모릅니다. 더위에 약한 꽃이나 추위에 약한 꽃, 햇볕에 내놓아야 하는 화분이나 그늘에 둬야 하는 화분, 하루에 한 번씩 물을 주는 화분이나 한 달에 한 번만 줘도 족한 화분 등 정말 다양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화분이.......
    머니 바이블|2018-09-17 08:5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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