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서 지난 달 유럽에 세계 최초의 3D 스마트폰을 출시해서 큰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는 소식, 들어 보셨나요? LG전자가 그 놀라운 스마트폰을 국내에는 SK텔레콤을 통해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합니다. 모바일 3D 기술과 SK텔레콤이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그 주인공인 LG전자 ‘옵티머스3D’ 론칭 현장에 한 번 찾아가 봤습니다. 일찍 부터 행사장에 모인 내,외신 기자들 행사가 열렸던 영등포 CGV 스타리움. 유럽에 먼저 소개된 제품이라 그런지 외국에서 온 기자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사람들이 저렇게 모여 있으니 더 궁금해지는데요?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우선 옵티머스3D를 먼저 만나 봐야겠습니다. 보고, 찍고, 즐기는 내 손 안의 3D 세상! 3D는 극장에 가야만 볼 수 있다? 3D 콘텐츠에 안경은 필수? 흔히 ‘3D’라고 하면 떠오르는 생각들..

지난 토요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한 ‘가능성을 만나다’ 두 번째 CF 잘 보셨나요? 어제 저희 SKT스토리에서도 ‘꿈은 늙지 않아요 – SK텔레콤 ‘가능성을 만나다’ CF 두 번째’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 드렸었습니다. 이 광고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지난 6월 26일 일요일, 압구정동의 한 어학원에서 촬영됐습니다. 제가 현장을 찾았을 때는 김길호 할아버지가 영어 연습문제에 연필로 답을 쓰는 장면을 찍고 있었어요. 꼼꼼한 손짓으로 종이에 한 글자 한 글자 꼭꼭 눌러 글씨를 쓰고 계신 김길호 할아버지. 손만 찍는데도 표정 연기를 하십니다. 장시간 촬영해서 눈이 아프신지 안경을 올려놓고 계시네요? 한 쪽에서는 연출팀이 할아버지가 사용하시는 연필을 계속 깎아놓고 있습니다. 다른 한 쪽에서는 답을 쓰고 지운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사용한 ..

지난 6월 30일에 있었던 ‘준비된 4G LTE 상용화 선포식’ 실시간 중계의 다시보기 영상입니다.

지난 2011년 7월 1일. SK텔레콤의 준비된 4G LTE가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SK텔레콤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화끈하고 통큰 이벤트 세 가지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첫 번째, 데이터를 50% 더! 4G LTE모뎀 요금제 가입자들은 가입한 요금제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데이터양을 50%나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밥을 한 공기 시켰는데 반 공기가 더 나오는 거죠. 푸짐해진 만큼 여유있게 4G LTE를 사용할 수 있겠죠? 두 번째, 맥북프로와 맥북에어 할인! T스마트샵(www.tsmartshop.co.kr)에서 4G LTE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같은 사이트에서 애플 맥북에어나 맥북프로를 각각 28만원, 30만원이나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대요. 단, 7월과 8월, 두 달 동안만 진행된다는 거 잊지 마시고요. 세 번째, 풍성한 경품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SK텔레콤의 최초 4G LTE 상용화를 축하하는 ..

이번 주말, 진짜 비가 엄청나게도 내렸었어요.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동네 커피 전문점에 들르는데만도 신발과 청바지가 모조리 젖어버릴 정도였죠. 골목 여기저기 오르막길이 있는 곳에서는 물이 콸콸콸 흘러내리고 있었어요. 지금은 괜찮아졌지만요, 제가 대여섯 살 때는 장마때만 되면 동네에 무릎까지 물이 차곤 했답니다. 당시 반지하에 살던 저희 집은 늘 푸욱~ 잠겼었고요. 전 워낙 철이 없을 때라 동네 꼬마녀석들과 풍덩풍덩 뛰어다니긴 했지만, 가만 생각해 보면 부모님은 참 힘드셨을거에요. 살림살이 건져내랴, 철없는 아이들 거두랴… 그때마다 구청에서 나오던 구호물품이 마치, ‘가뭄의 단비’ 같았을거에요. SK자원봉사단은 지난 6월 29일, 국내외로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현장으로 뛰어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월드비전’과 함께 수..

백발의 교수님. 그리고 강의실을 빼곡히 메운 학생들. 푸른 잔디밭에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는 새내기들. 같은 과 깍쟁이 후배에게 마음을 빼앗긴 순박한 서울 유학생. 제대 후 어깨에 잔뜩 힘주고 다니는 복학생 선배. 꽉 찬 도서관 열람실, 수업 중인 여자친구 자리를 맡아주는 남자친구. 캠퍼스 생활을 생각하면 상징적으로 떠오르는 단상들이죠. 이렇듯, 시간이 흘러도 대학생활의 아름다운 풍경은 그대로입니다. 낭만과 꿈이 가득하죠. 하지만 또한, 대학은 미래로 향하는 ‘학문의 전당’이자 ‘최첨단의 산실’이기도 합니다.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것’을 향한 열정은 의무이자 권리입니다. 그들에게 더 나은 21세기 교육환경과 새로운 학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SK텔레콤과 한양대학교는 힘을 모아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