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자신을 알리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죠? 그중 하나는 바로 공익을 위한 광고입니다. SK텔레콤의 기술과 신상품을 널리 알리는 CF 물론 꼭 필요하죠. 그러나, 이러한 ‘홍보적 목적’뿐만 아니라 그 당시, 또는 시즌에 맞는 ‘훈훈한’ 광고들을 대중에게 보여줘 마음을 움직이는 광고 역시 고객들과 기업 모두에게 필요하답니다. 이 광고는 1995년 현충일 이틀 전, 6월 4일에 신문에 실린 한국이동통신의 광고입니다. 의문을 가진 아이의 사진과 함께 왼쪽에 놓여진 카피 ‘아빠 현충일은 왜 6월 6일이야?’… 우리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현충일을, 우리는 단순히 ‘앗싸 하루 쉰다!!’ 외치며 의미도 모른 채 그냥 쉬기 마련이었죠. 물론 바쁜 현대인들… 이렇게라도 하루 쉬는게 큰 도움이 되겠지만요, 이 광고..

많은 사람들이 SK텔레콤을 사용하는 이유는 뭘까요? 깨끗한 통화 품질에 끊김 없는 데이터,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빵빵한 고객 서비스 등의, 다른 이동통신사 고객들과는 차별화되는 프리미엄 서비스 때문이라고 답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에요. SK텔레콤이 고객들에게만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중 하나가 바로 SK텔레콤의 스마트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T맵’인데요… 드디어 T맵이 ‘아이튠스 스토어’(iTunes Store)에도 떴답니다!!! 아이튠스 스토어에 T맵이 떴어요!!!! 지난 3월, 본격적으로 아이폰4를 도입했던 SK텔레콤, 이미 공식적으로는 아니지만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대부분 지원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아이폰에 대한 네트워크에 대한 준비는 이미 다 끝나있는 상태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이 바로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T맵..

7월 출산을 앞두고 집사람과 여름 휴가를 앞당겨 미국의 친지를 방문했다. 휴가 중임에도 팀장님께서 전화를 주셨고 내용은 일본 돕기 구성원의 성금을 전달하러 센다이에 출장 가능 여부를 묻는 것이었다. 지난 3월 파고 10m가 넘는 거대 쓰나미가 평야 지대의 농토와 주거지를 휩쓰는 무시무시한 영상을 뉴스로 접하고 조그마한 도움이나 전하고자 회사의 모금에 참여하긴 했지만 막상 사태의 중심지를 방문하기에는 두려움이 앞섰다.영상에서 봤던 잔해와 참혹함이 떠오르기도 했지만 더 신경이 쓰이는 것은 언론에서 보도하는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인한 방사능 유출이었다.그러나 현지가 안전하다는 사회공헌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전달식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센다이 공항이 국내선 운항을 재개한지 한 달이 지났지만, 계속되는 일본 각지에서..

드디어 오늘부터, htc의 새로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센세이션’ 판매가 시작됩니다. 오늘은 지난 5월 20일 열렸던 ‘htc 센세이션 미디어데이’에서 만나본 센세이션 이야기를 한 번 해볼까 해요. 이것이 기자간담회가 모두 끝난 후 체험 세션에서 만나본 htc 센세이션입니다. 예전 모델인 ‘디자이어’의 뒤를 잇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긴, 기본 안드로이드 사용자 환경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도 독자적인 기술을 탑재하는 게 htc의 특장점이니까요. 하지만, 반응 빠르고 편리한 htc 특유의 ‘센스 UI’는 여전합니다. 반응 속도도 무지 빨라요. 예전에 살짝살짝 멈칫하던 건 이제 모두 잊으셔도 될 듯!! 이것이 개선된 날씨 위젯을 적용한 htc 센세이션의 메인 화면입니다. 예전부터 htc 특유의 날씨 위젯은 유명했지만서도… 센세이션에 탑재된 이번 버..

5월 25일부터 SK텔레콤에서 단독으로 출시될 예정인 htc의 새로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센세이션’이 지난주 5월 20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Htc 센세이션 미디어데이’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이번 미디어데이가 아시아에서는 최초라고 하는데요, SKT스토리가 이런데 빠질 수 없죠! 지금부터 그 날의 현장을 중계해 드릴께요. 행사장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 1층을 가보니, 조금 이른 시간인데도 벌써 미디어데이 행사장을 알리는 입간판이… 화살표를 따라 내부로 고고!!~ 전작인 ‘디자이어’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일까요? 많은 기자와 관계자 분들이 참석했어요.‘잭 통’(Jack Tong)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의 인사말로 센세이션의 미디어데이의 막이 올랐습니다. 짜짠~ 화려한 인트로 동영상과 함께 센세이션이 그 ..

아침 일찍 방문한 T타워 1층, 오늘은 좀 색다릅니다. SK텔레콤의 ICT 체험관 ‘T움’(T.um)의 운영 매니저들도 뭔가 조금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 같고… 가만 보니 키오스크 소프트웨어가 돌고 있는 컴퓨터도 뭔가 조금 달라보여요. 오… ‘나빈 셀바두레이’(Naveen Selvadurai)? 가만~! 나빈 셀바두레이라면, 그 유명한 위치기반 서비스 ‘포스퀘어’(Foursquare)의 공동창업자 아닙니까!! 티움 운영 매니저에게 물어보니, 글쎄 오늘 티움에 나빈 셀바두레이가 뜬다네요? 잠시 후, 입구에 모습을 나타낸 수수한 인도계 청년. 이 분이 바로 그 분!! 약간은 더운 날씨지만, 워낙 더운 곳에서 있다 와서 좀 추운건지 털이 숭숭 난 패딩을 입고 있네요? 포스퀘어 창업자가 아니라, 창업자 할아버지가 티움에 와도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한 가지. ‘T키’(T.key)에 자신의 ‘T미..

플레이어스 오픈이 끝난 직후 바로 참가한데다, 대회 둘쨋날이던 5월 20일에 피곤이 풀리지도 않은 채 새벽조로 경기에 출전해 공동 14위로 다소 주춤했던 최경주 선수… 어제는 18번째 홀에서 멋지게 버디를 성공시키며 12위로 올라섰습니다. 오늘 일요일은 드디어 SK텔레콤 오픈 2011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날. 그런데 날씨가 영 우중충합니다. 에이… 그래도 일기예보에 비 소식은 없었으니까… 아침을 해결하고 경기장으로 향하는 길. 빗방울은 조금씩 떨어지지만서도 이 정도가지고 경기는 중단되지 않겠죠? 그런데, 가면 갈수록 안개가 짙어져 옵니다. SK스포츠단의 리포터 ‘별한’이 보내온 카카오톡 사진을 보니, 경기장도 안개가 만만치 않은가봐요. 드디어 경기장인 핀크스 골프장 초입. 여기는 안개가 더 심하네요… 계속 30분단위로 경기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