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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

블로그"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에 대한 검색결과17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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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미FTA 폐기!] 한미FTA 조약문 제24.5조 2항. &quot..

    위 자료는 외교통상부 '자유무역협정 FTA' 사이트 내 한미FTA 협정문 한글본 중 캡쳐한 화면이다. '날치기' 통과도 통과라고 치면, 이제 할 수 있는 건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의 자유무역협정 한글본(2011.6.3)' 중 제24장 최종규정 중의 5조, 발효 및 종료에 관한 내용 중에서도 2항, '종료'를 발동시키는 방법이 남은 거 아닐까. 민주당과 진보 정당들이, 그리고 FTA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세를 얻는다면 이 조항을 눈여겨 보아야 할 거 같다. 그게 이제 통과되었으니 끝났어, 라는 냉소와 무기력증을 딛고 새로운 대안을 보여줄 수 있는 첫단추일지 모른다. 쉬운 길은 아니지만. 홍준표 대표조차 알고 있듯, 김영삼정부는 97년 노동법 날치기로 망했고, 정권을 넘긴 바 있다. ▲ 프레시안, 여느때처럼 커다란 울림을 주는 손문상 화백의 만평 '기억하자! 151명!'(201..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1-11-23 05:5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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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미FTA, 찬성한 국회의원과 반대한 국회의원 명단.

    한미FTA가 날치기처리되고 나서, 트위터에 오른 사진 한 장이 이슈가 되었다. (@ 경향 인용)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의 자유무역협정 및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합의'라는 제목 아래로 재적 295인, 재석 170인, 찬성 151인, 반대 7인, 기권 12인이라는 표시가 보인다. 그리고 초록색은 찬성한 의원들의 이름들. 화질이 흐리긴 하지만 선진당은 기권을 했다고 하였으니 그냥 한나라당 의원 전원인 거다. 그 중에 눈에 띄는 이름들을 몇 개만 열거해 보자면, 강명순, 남경필, 박근혜, 송영선, 유정현, 홍준표, 황우여, 전여옥, 신지호, 고승덕..사실 따질 것도 없다. 한나라당은 농촌 출신의 한명 빼고는 전부 찬성을 했다고만 기억하자. 11·22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의 국회 날치기는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57)의 감독하에 일사불란하게 이뤄졌다. 황우여 원내대..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1-11-23 02: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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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오토바이 사고유발, 가장 큰 원인.

    바이크의 '시즌-오프'철이 되었음에도 일단은 달린다. 헬멧은 꼭 챙겨쓰고. 딱히 월동준비랄 것도 없고 걍 든든히 입고 조심해서 타는 수 밖에. 버틸 만큼 버티다가, 오토바이를 버리고 나면운동 겸 걸어서 출퇴근을 해야겠다.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1-11-23 01: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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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한미FTA 본회의 통과] 한미FTA 논쟁,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노무현 재임시절 모든 사람들의 입버릇이던 문장이 있었다.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경제가 안 좋은 것도, 일자리가 없는 것도, 대학교육이 엉망인 것도, 집값이 폭등하는 것도, 심지어 시험성적이 떨어진 것도 전부 다 노무현 때문이라 했었다. 그러더니 그의 사후, 그는 갑자기 구름같은 추모물결을 불러일으키는 '우리의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있고, 그의 재임시절은 마치 정의와 행복이 강처럼 흐르던 민주주의와 경제정의의 호시절이었다는 식으로 드라마틱한 역전현상이 일어나고 말았다. 노랑풍선이 일렁였고, 그는 (참 모호하지만) '소탈하고정많고 정의롭던 대통령'이 되었다. 분명 노무현은 그렇게 세상만사에 대해 욕을 먹어야 하는 사람도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민주주의의 상징이라거나 올바른 지향점으로 여겨져야 할 인물도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1-11-22 04: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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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남자의 자격 '오토바이'편에 나온 대만CF.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누군가를 그리워하기 위해? 삶을 유지하기 위해? 오래 살기 위해? 또는 떠나기 위해? Let's ride motorcycles! 평균연령 81 한명은 청각장애 한명은 암 세명은 심장병 모두가 퇴행성 관절염이 있다. 6달의 준비 13일간의 타이완 여행 1139km 북쪽에서 남쪽으로 저녁에서 낮까지 한가지 간단한 이유로 Dream for ordinary people with extradinary dreams [출처] 남자의 자격 오토바이편을 보고! 역시 남자라면 라이딩이다!|작성자 whiteday910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1-11-22 11:2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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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의왕 오메기저수지, 심란한 하늘에서 그물망이 내려오다.

    의왕 오메기저수지, 딱 육개월 전 쯤에 백운산을 가려다가잠시 들러서 저수지 옆의 개울에서 잔뜩 놀았던 곳이다. 이제 가을 끄트머리가 되어 다시 찾아보니 분위기가 한결 스산하다. ( 백운산 아랫도리를 적시는 개울에 찾아든 신록.) 솔잎이 가지 끄트머리고 나무둥치고 가리지 않고 틈만 나면 비죽비죽 솟아나온 듯한, 그래서 소담하게 이파리가 모이지 못하고 전체적으로 헐벗은 듯한 소나무들이 늘어서 있는데 하얀 가을달이 빛나고 있었다. 낙엽들이 다 떨어지고 앙상하고 뾰족하게 헐벗은 잔가지만 삐죽거리며 내밀고 있는 나무들, 문득 둥그렇고 부드러워 보이는 가을 그림자가 나뭇잎처럼 내려앉았다. 파란 하늘에 하얀 달. 파란 물감이 잔뜩 칠해진 하늘에 물방울 하나가 톡, 떨어져 번진 것만 같다. 아직 끈질기게 잔가지를 붙잡고 있는 이..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1-11-21 05:5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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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유쾌한 뮤지컬 '조로', 불쾌한 공연장 '블루스퀘어'

    어렸을 적 티비에서 맥가이버니 육백만달러의 사나이니 하는 방화를 줄창 틀어주던 시절 쯤이었을 거다. 검정 망토에 검정 마스크..라기보다는 검정띠로 눈을 가린 날렵하고 유쾌한 칼잡이가 군인들을 희롱하며 사방을 뛰어다니면서 신출귀몰하던 모습이 내가 기억하는 조로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물론 그런 히어로물에 빠질 수 없는 이쁘고 당찬 여인도 한 명 있었던 거 같고. 그랬던 기억, 뮤지컬을 보고야 조로가 어떻게 탄생했으며 그의 '레전드'가 어떻게 마무리되는지를 완성된 스토리로 만끽할 수 있었다. 인터미션 포함 190분의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는 느낌. 조로 김준현, 루이자 조정은, 이네즈 이영미, 라몬 문종원..의 캐스팅으로 보았던 뮤지컬 조로는, 유쾌하면서도 쌉쌀한 느낌이 군데군데 묻어나는, 뭐랄까, 집시풍이라면 딱 좋을..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1-11-21 05:1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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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새우깡 찾아 떠난 민머루해수욕장과 장구너머포구의 갈매기.

    강화도 외포리 외포여객터미널, 이곳에서 30분마다 출발하는 카페리호를 타고 석모도를 들어가려는 차와 사람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배를 기다리고 있었다. 강화도 외포리에서 석모도 석포리로 불과 십분 남짓 배를 타고 이동하는데 드는 비용은 승선비용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 승용차 14,000원. 편도비용이 아니라 오가는 왕복비용을 미리 지불하는 식이다. 선착장 끝이 바다에 슬몃 잠겨있고, 그 앞에서부터 일렬로 늘어서서는 배가 오기를 기다리는 차들. 저만치 앞에서 갈매기떼를 무슨 날파리들처럼 몰고서 오는 유람선이 보인다. 이제 배 앞의 입을 활짝 벌리고는 항구와 단단히 연결짓도록 인도하는 아저씨, 배 한대에 승용차로 한 삼십여대이상 들어가는 거 같았는데 이날따라 관광버스로 석모도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아무래..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1-11-20 10:4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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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보문사 마애관음좌상, 비바람을 피해 눈썹바위 아래 부처님과 함께하다.

    보문사에서 굳이 마애관음좌상 이야기를 따로 빼서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보문사라는 절 하나를 돌아보는 것만큼 마애관음좌상을 보러가는 길과 마애관음좌상 자체의 무게가 묵직하기 때문이다. 부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은 그래서 이렇게 보문사 극락보전을 돌아 마애관음좌상으로 오르는 계단을 채 밟기도 전부터 부처님을 향해 머리를 조아린다. (이전 포스팅 : 석실 안에 모셔진 천오백년 전 부처님의 모습, 석모도 보문사에서.) 아직 해가 지려면 시간이 꽤 많이 남았다 싶은데 벌써부터 계단 양쪽에 버티고 선 석등에는 불이 들어왔다. 사람들은 쌍쌍이 손을 잡고, 혹은 아이의 손까지 잡고 사이좋게 계단을 오르고 있었지만 글쎄, 내가 본 바로는 계단 중간쯤부터는 가쁜 숨을 헉헉 내쉬며 대개 손을 놓고 제한몸 건사하기에도 힘겨워보였다. 그..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1-11-20 03:5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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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석실 안에 모셔진 천오백년 전 부처님의 모습, 석모도 보문사에서.

    강화도 외포리 외포선착장에서 카페리를 타고 십분. 그렇게 도착하는 석모도는 생각보다 꽤나 큰 섬인데다가 나름 '산'이라 이름붙은 야트막한 야산들도 불쑥불쑥 솟아 있는 거다. 그 중 하나, 200여미터의 높이로 솟아 있는 봉긋한 낙가산에 기댄 보문사란 절을 찾았다. 석모도는 서울이랑 가까우면서도 배를 타고 나간다는 느낌 덕인지 예전부터 몇 차례 놀러왔던 곳이다. 대학생 때는 훌쩍 섭을 째고는 혼자 놀러 와보기도 했었고, 언젠가의 연말 굉장히 춥던 날에 오기도 했었고. 보문사는 그렇게 벌써 두번째, 그때나 지금이나 하늘로 곧추솟은 이 소나무들이 보문사의 첫인상이다. 가을에서 겨울로 간당간당 넘어갈라는 시기, 축축해진 낙엽이 길을 온통 덮었고, 그 사이로 탑처럼 솟아있는 건 사람들이 보문사에 내려놓고 가는 소원 한토막들. 비..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1-11-20 03:0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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