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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

블로그"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에 대한 검색결과17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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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자전거여행, 담양 메타쉐콰이어길에서 관방제림까지.

    담양의 대표적인 여행지,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과 관방제림을 자전거로 달렸다.죽녹원 앞에서 자전거를 즐비하게 열맞춰 세워둔 많은 대여점 중에서 하나를 골라 반짝거리는 자전거에 올라탔다. 한시간에 삼천원. 아저씨가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과 관방제림이 어디 있는지, 어떻게 가면 되는지를 자세히 알려주기도 했지만,앞서거니 뒷서거니 자전거들이불나방처럼 달려드는 방향만 따라가도 되겠다 싶어서 큰 걱정없이 여유롭게 페달을 밟았다. 차가 거의 지나지 않는단단한 아스팔트길이 매끄럽게 뒤로 물러선다. 굴다리 앞에서 우회전해서 큰길에서 좌회전하랬던가, 아저씨의 말을 곱씹기도 전에 저만치서 장대한 나무들이 늘어선 모습이 보인다. 모처럼만에 타보는 자전거가 꽤나 즐거운 와중이었는지라 고작 십여분밖에 안 되는 짧은 거리가..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1-10-11 11: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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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뒤집힌 태극기, 그만 좀 봤음 좋겠다.

    삼수끝에 유치에 성공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강원도민의 95%의 지지를 등에 업었다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도있지만 여전히 환경이나 경제 부문에서의 우려도적지 않아, 개인적으로는 그딴 거에 왜 목매고 '국민적 자존심'을 팔아가며 유치해 왔나 싶다. 뭐, 동계올림픽 개최에 대한 찬반이나 이후 추진 계획에 대한 리뷰는 차치하고. 국격을 드높이네 국민적 자존심을 세우네, 어쩌구 하기보다 뒤집어진 태극기나 바로잡자는 얘기다. 지난 8일(토) 있었던 "다함께! 함성"이라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 축제에서 찍었던 사진 하나. 뒤집힌 태극기는 이미 여러 차례 신문방송에서 지적되고 개탄되었던 일인데, 아직까지 이렇게 거꾸로 들려 내보내는 사람들은 뭐지. 조그마한 만국기 사이에 저렇게 커다란 대형 태극기를 아이에게 들려 내보내는 거니까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1-10-11 04:3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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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가을엔 청승이 제맛.

    언젠가, 술에 잔뜩 취해서 조금은 울었던 다음날. 머릿속이 잔뜩 복잡하던 전날과는 달리, 머리를 떼어서 흐르는 찬물에 좀 담궈놓았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 오로지 그 생각 하나밖에는 남아있지 않던 날.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노래가사만 계속해서 되뇌이다 못해 장문의 네톤 대화명으로 적어두었던, 영혼이 절룩거리다 못해 절뚝거렸던 날. 그러고 보면, 다짜고짜 '절룩'이라고 써보냈더니 자기가 미안하다던 친구도 참. 이 캡쳐가 들어있던 폴더명도 참. "새새새새새새새새새새새새새새새새새". 알집에서 새폴더를 만들고 만들고 만들면 까마귀가 나오고 지빠귀가 나오고 해오라기가 나오다간 급기야 새, 새새, 새새새가 나온다는 걸 알게 된 날이기도 했다. 2010년 4월의 어느날.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1-10-11 11:1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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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왕이 잠든 무덤, 무령왕릉을 돌아보다.

    무령왕의 영면을 지키는 청룡, 왕이 뉘어진 동쪽벽에 그려져 있다. 무령왕릉, 백제를 중흥시킨 몇몇의 왕중에서도 손꼽히는 왕인 무령왕이 묻힌 곳이다. 그가 실제로 어떻게 생겼었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저 유추해보건대 저렇게 생겼으리라는 게 박물관측의 조심스런 추측. 백제 무령왕릉의 특징은 중국 남조로부터 전래되었다던가, 일정한 사이즈의 벽돌을 촘촘이 쌓아올린 과학적이고 탄탄한 벽돌무덤이었다고 얼핏 국사 시간에 배웠던 거 같다. 무덤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은 언제나 살짝 으스스하다, 그게 실제 무덤이건 모형이건 간에. 그리 넓지 않은 벽돌무덤 공간의 사방에 서서 나머지 삼면을 찍어보겠다고 기를 쓰고 벽 틈새로 몸을 부비적댔지만 쉽지 않다. 서늘하고교교한 램프의 불빛이 벽돌 틈새로 걸쭉하게 흘러내리는 거 같았다.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1-10-10 05:2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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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슈퍼주니어 콘서트 무대사진. (@ 알펜시아 메인스타디움)

    슈퍼주니어, 와 슈퍼쥬니어 사이에서 자신없어서 네이버 검색을 하니 '슈퍼 주니어'로 나온다. 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이라는 수많은 멤버들 중에서 누가 나오고 누가 나오지 않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하간 슈퍼 주니어를 코앞에 두고 사진을 찍었다. 소녀시대 컴백 임박! 따끈한 공연사진 (@ 알펜시아 메인스타디움) 국민할매 김태원, 그의 폭발적인 무대 사진 (@ 알펜시아 메인스타디움) 백지영, 김건모, 인피니트, 백청강 공연사진 (@ 알펜시아 메인스타디움) @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메인스타디움(10/8)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1-10-10 03:0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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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국민할매 김태원, 그의 폭발적인 무대 사진 (@ 알펜시아 메인스타디움)

    김태원이 이끄는 부활, 그리고 벌써 7년째 보컬로 활동중이었다는 정동하의 열정적인 퍼포먼스. @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메인스타디움(10/8)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1-10-10 01:4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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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백지영, 김건모, 인피니트, 백청강 공연사진 (@ 알펜시아 메인스타디움)

    백지영, 김건모, 인피니트, 그리고 백청강까지. @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메인스타디움.(2011_10_8)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1-10-10 01:0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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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소녀시대 컴백 임박! 따끈한 공연사진 (@ 알펜시아 메인스타디움)

    소녀시대의 공연을 코앞에서 보다니. 아아 소녀시대소녀시대소녀시대..역시 좀 짱인 듯. 조만간 다시 컴백할 예정이라 하니 그녀들이 또 어떤 노래를 들고 나타날지 둑흔둑흔. @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메인스타디움.(2011_10_8) * 소녀시대 멤버들 별명(네이버 지식인 참고) 티파니 띨파니: 띨띨한 행동이나 모습을 보일때 부르는 별명. 람파니: 공을보면 무조건 차는 티파니에게 붙여진별명. 울먹파니: 울먹거리는 표정을짓는 티파니에게 붙여진 별명. 랩파니: 벌레를보며 랩을하는 티파니에게 붙여진 별명. (벌레벌레벌레벌레벌레벌레벌레벌레 를 빠르게 말하심.) 긴파니: 긴머리의 티파니 단파니: 단발머리의 티파니 양파니: 양갈래 머리의 티파니 서현 서로로,케로현: 서현양이 케로로를 많이좋아하고 닮아 불여진별명. 막개공주: 막내이며 언니들에게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1-10-10 12:3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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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의뢰인, 자존심과 돈으로 왜곡된 추리의 최종장.

    사람의 사고능력을 제한하는 건 뭘까. 돈일까, 명예 혹은 자존심일까. 어떤 게 더 강력할까. 그런 질문을 던지는 영화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살인사건에 대한 조각난 팩트들이 몇 개 널려있고, 그 팩트들을 어떻게 꿰어서 어떤 시나리오를 만들어낼지, 누구에게 죄를 물어야할지는 자신의 입장이나 분노 유발조건들이 좌우하는 건 아닐까 싶었던 거다. 살인사건이 있었고, 검사(박희순) 측은 피살자의 남편(장혁)을 범인으로 확신한다. 그건 박희순과 장혁 간 이전에 얽힌 악연과 상처받은 자존심에서 출발한 건지도 모른다. 한편 변호사(하정우) 측은 장혁을 범인으로 모는 검사에 대항해 그가 범인이 아니라는 시나리오를 정밀하게 만들어간다. 그리고, 명예 혹은 자존심으로 눈먼 검사와는 달리, 변호사는 피고와의 계약관계로 구속받고 있다...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1-10-08 12:3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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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불과 100분만에 아이에서 어른으로, 코쿠리코 언덕에서.

    미야자키 하야오의 지브리는 여전했다. 미세한 감정의 떨림, 격랑을 그대로 애니메이션 안의 풍경으로 떠올리는 그 섬세하고도 정교한 이미지라거나, 두말할 것 없는 음악, 무엇보다 문득 말려들어간 위기상황에서 흔들리는 세계를 부여잡고 어느새 훌쩍 커버리는 아이들의 대견하고도 안쓰러운, 그리고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 역시. 특히, 고작해야 고등학생인 그녀가 어머니에게, 좋아하는 선배가 생겼는데 알고 보니 그 선배의 아빠가 우리 아빠랑 같은 사람이에요? 라고 묻고는 그 대답에 끝내 허물어지며 눈물 터뜨리는 장면의 임팩트란. 불쑥 낯설어진아빠와, 선배와, 그녀 자신의 세계를 어쩌지 못하고 그저 버텨낼 뿐이다가 무너지는 순간. 영화는 시간이 흘렀다 하여 변해서는 안 되는 것들, 간직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아침..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1-10-08 12:0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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