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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주가상승 전효성, 큐티글래머로 뜨나?
최근 걸그룹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연일 화제의 중심에 오르내리며, 인터넷을 중심으로 달아 오른 전효성의 관심 추이는, 조만간 아이돌 여신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한다. 왜 전효성에게 열광하는가? 사실 전효성의 인지도는 낮은 수준이다. 걸그룹 시크릿(전효성, 한선화, 송지은, 징거)의 인지도 자체가 여타 아이돌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이다. 히트곡 'Magic'과 'Madonna'가 가요계에게 미치는 파급력도 미비했을 뿐 아니라, 시크릿가든은 알아도 시크릿을 아는 대중은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 그만큼 10대 일부에 치우친 얇은 팬층에 호소하는 형국이다. 그나마 '청춘불패'를 통해 백지선화로 이름을 떨친 한선화와 최근 '꽃다발'에서 골반댄스로 찬사와 비판을 한꺼번에 소화한 징거가 눈물겨운 시크릿 홍..추천 -
[비공개] 내여자친구는구미호, 대웅의 결정적 실수!
23일 13회와 14회가 연속 방영된 에선, 짜릿한 반전과 짠한 이별이 교차됐다. 차대웅(이승기)의 가슴속에 품었던 여우구슬이, 100일이 아닌 50일만에 구미호(신민아)에게 돌아간 것이 반전이라면, 죽을지도 모르는 미호를 위해 이별을 택했던 대웅은, 그녀에게 해서는 안될 말이나 할 수 밖에 없었던 '괴물' 발언으로 깔끔하게 안녕함으로써, 미호도 울리고 본인도 울었다. 그리고 한 달 후. 이별한다고 죽는 것도 아니더라. 밥만 잘 먹더라의 주인공이 된 구미호는 박선주로 새로운 삶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었다. 대웅에게 인간의 기 반을 얻어서인지, 때깔도 좋아 보였다. 개선생 동주(노민우)는 모래시계 수리공으로 업종을 바꿨는지, 동물병원도 문닫고 대웅을 왕따시켰다. 이별의 아픔을 달래려, 당분간은 일만 하자던 대웅은, 영화촬영이 끝나자 혼자 붕 ..추천 -
[비공개] 1박2일, 기회의 테트리스?
19일 방송된 해피선데이 은 '한국의 미(美)'를 찾아 떠났다. 제작진이 낸 단계별 힌트를 듣고, 멤버들이 장소를 찾아가는 미션이 주어진 것. 결과에 따라 다음 여행이, '당일치기' 혹은 '2박3일'이 된다. 꽤 흥미로운 발상이다. 멤버들은 스마트폰의 위력을 맘껏 활용했다. 이승기가 강추한 경북 안동에 위치한 봉정사 극락전. 제작진의 힌트와도 얼추 맞아 떨어진다. 그러나 정답은 천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목조건물 부석사 무량수전. 다행히 안동과 같은 방향인 영주였고, '배흘림기둥'이란 힌트에서, 무량수전으로 코스를 변경한 멤버들은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소박하지만 천년을 인내한 힘이 느껴지는 부석사 무량수전. 아름다운 절경속에, 소백산과 태백산의 정기가 충만하게 느껴지는 곳. 가을이면 단풍으로 더욱 많은 이들..추천 -
[비공개] 남자의자격, 실버합창단-배다해와 다른 감동?
지난 주 '제7회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거제도로 출발한 해피선데이 합창단은, 박칼린선생님의 마지막 멘트와 이경규를 비롯한 단원들이 화이팅을 다짐하며 마무리됐다. 박칼린선생님은 "우린 이미 마지막 연습을 통해 우리가 정해 놓은 목표를 이루었다."며, 이제는 즐기고 온다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하자고 단원들의 부담감을 덜어 주었다. 이어진 19일 방송. 거제로 향하는 버스안에서 그들의 마음은 한결 여유로워 보였다. 그만큼 부단한 연습과 노력을 통해 자신감이 한껏 올라와 있었다. 그러나 긴장이 풀린 탓일까. 장소에 도착한 단원들은 다음날 서게 될 무대앞에서 연신 실수를 하고, 목소리엔 관중을 녹여 낼 힘이 부족했다. 박칼린선생님은 초조한 표정으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연습은 실전같이, 실전은 연습같이.' 라는 평범한 ..추천 -
[비공개] 막장중계 '한만정-정우영', 그들은 왜 싸웠나?
지난 15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이글스와 넥센히어로즈 경기를 MBC Life(IPTV 스포츠채널)은 중계했다. 연장 10회초 넥센의 타자 오윤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한만정 해설자가 오윤 선수가 심정수 선수와 닮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정우영 캐스터가 심정수와 정수빈이 닮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렇게 막장중계는 시작됐다. 그들의 대화(말싸움)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만정 : 오윤과 심정수가 얼굴이 닮았다. 정우영 : 심정수와 정수빈이 닮았다. 한만정 : 어떻게 정수빈이 심정수와 닮았나? 오윤하고 심정수가 똑같다. 정우영 : 누가 오윤하고 심정수가 안 닮았다 했나. 정수빈하고 심정수도 닮았다. 확인해 봐라. 한만정 : 정우영 캐스터가 둘러대는 데엔 천재적이다. 그러나 아닌 건 아니다. 정우영 : 그만 좀 하세요! 야구중계를 해..추천 -
[비공개] 내여자친구는구미호, 정말 새드엔딩일까?
구미호(신민아)에게 멋지게 사랑을 고백한 차대웅(이승기). 그리고 호이키스까지 일사천리. 여기에 미호는 짝짓기까지 진도를 나가려 했으나, 대웅안의 여우구슬이 말썽이었다. 은혜인(박수진)의 막장키스 기운이 여전히 남아, 미호에게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할 수 없었던 것. 하지만 미호는 실망하지 않고, 결혼부터 가족계획까지 인간이 된 100일 후의 로드맵을 대웅에게 브리핑했다. 대웅은 그런 미호가 철딱서니없다고 생각하면서도, 같은 미래를 꿈꾸는 자신을 발견한다. 영원한 삶을 버리고 인간이 된 구미호가, 늙고 병들고 죽어가는 순간까지, 함께 같은 시간을 공유하고 채워 가며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다짐을 한 대웅. 행복한 순간도 잠시, 중국으로 촬영을 떠나게 된 대웅은, 혼자 남을 미호가 걱정된다. 그러나 미호는 벌써부터 내조에 들어..추천 -
[비공개] 영웅호걸, '아이유-홍수아' 막장개그가 정답?
개편을 통해 유재석의 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일요일이좋다'의 . 비록 한자리수에 불과한 시청률이나, 동시간대 에 맞서 나름(?) 선전중이다. 정준호-신현준을 투입해 반전을 노렸던 '일밤' 에 비하면 더욱 그러하다. 의 장점은 남자들이 장악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 유일하게 여성멤버들을 주축으로 한 버라이어티란 사실이다. 왕언니 노사연을 필두로 정가은, 서인영에서 막내 아이유 티아라의 지연으로 이어진 열두명의 라인업은 충분한 경쟁력을 담보한다. 아쉽다면 MC이휘재와 노홍철이 버틴다해도, 타 예능의 남자들만큼 예능감이 따라 주지 못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제작진의 역할이 중요하다. 블루오션을 개척만 한다고 성공을 보장받을 수 없다. 시장(프로그램)안에서 물건(재미)을 팔아야 한다. 인재들의 장점을 캐치하고, 영업과 마케팅을 기..추천 -
[비공개] 1박2일, 'MC몽-김종민' 환장할 커플특집?
12일 방송된 해피선데이 다큐특집 '지리산 둘레길 여행' 3탄은, 시청자의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호평을 받았던 지난 둘레길 여행 1,2탄을 바라보는 시각이 따뜻했다면, 이번 3탄은 차갑고 냉정할 수 밖에 없었다. 이유는 내에 환상이 아닌 '환장할 커플'로 전락한 'MC몽-김종민'이, 둘레길 3탄의 실질적인 주인공이었기 때문이다. 분량을 줄여도 시원치 않을 두 사람이 전면에 나서니, 탈이 나는 것도 당연하다. 방송직후 해피선데이 게시판은 두 사람을 비롯, 제작진을 질타하는 시청자의 목소리가 쇄도했다. 방송 전부터 논란은 예고됐다. 병역면제 비리의혹으로 불구속 입건된 MC몽의 가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같은 날 방송하는 도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었다. 나영석PD는 MC몽 분량을 약 15분 가량 삭제한 내용으로 방송할 것이라는 인터뷰까지 했..추천 -
[비공개] 1박2일 제작진, 시한부 MC몽앓이?
1998년 첫 신체검사에서 1급 현역 판정을 받았던 가수 MC몽(본명 신동현·31)이, 7급 공무원시험 등을 이유로 7년 동안 7차례나 군입대를 미뤘다는 보도가, 지난 10일 MBC뉴스데스크를 통해 시청자에게 알려졌다. 힙합을 해서 그런가. 행운의 숫자 7이 반복된 숨겨진 라임같은 그의 행보는, 결국 병역면제를 위해 12개 중 최소 4개 이상의 생니를 고의적으로 뽑았다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7'의 운이 다한 듯 싶다. MBC뉴스데스크는, 11일 방송에서도 MC몽의 병역관련의혹을 주요내용으로 다루면서, 서울지방경찰청이 가수 MC몽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엠씨몽의 소속사측은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처음 문제를 제기했던 OBS경인방송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추천 -
[비공개] 파격노출 이채영, 포스트 김혜수라구?
지난 10일 시상식이 있었다. 그러나 영광의 수상자들은 묻혔고, 노출이란 타이틀로 파격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참여했던 여배우 이채영과 오지은이 화제가 됐다. 시상식 자체가 대중의 관심을 끌기엔 미비했다 치더라도, 요즘은 여배우가 노출을 해줘야 시상식도 화제가 되는 역전현상마저 느껴진다. 특히 이날 주목을 받은 이채영의 의상은, 마치 가슴에 붕대 두 줄을 하고 나온 것 같다. 물론 그것도 패션의 하나고 누군가 입어 줘야 할 의상이라면, 이채영과 같은 글래머 여자연예인이 소화하기에 알맞아 보이는 게 사실이다. 또한 패션은 스타마케팅을 위한 또 하나의 수단이다. 노출을 통한 섹시미를 어필하고, 인지도를 높여 본인의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하는 디딤돌이 된다면, 붕대가 두 줄이면 어떻구 한 줄이면 어떻겠나. 게다가 본인이 입겠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