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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창조력] 정보 수집의 3원칙, '규격, 즉시, 집중'
정보 수집의 3원칙, '규격, 즉시, 집중' : 창조의 과정은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거나, 조합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정보 수집의 원칙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로 한다. 우리들은 정보를 여러 매체, 온갖 자면에서 손에 넣는다. 그러나 정보 그 자체에는 아무런 규격이 없다. 종이, 영상, 소리 혹은 미각 등 인간의 감각을 모두 사용하여 정보를 손에 넣고 있는 것이다. : 그래서 정보 수집의 제1원칙으로 규격화가 중요하다. 신문, 잡지를 오려낸 것을 모두 A4 사이즈로 맞추는 것은 그 단적인 예이다.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여 영상을 얻고 편집하는 것도 규격화의 한 예가 된다. 제2원칙은 즉시화이다. 정보는 언제 어디에 있을지 모른다. 길을 걸어가다가 무심코 눈에 띈 포스터의 글귀에서 힌트를 얻는다든가 하는 경험은 누구에게..추천 -
[비공개] [심리학] 다중성이 일으키는 문제들
다중성이 일으키는 문제들 : 우리가 다중성으로부터 득을 볼 가능성이 있는 건 분명하지만, 다중성이 항상 우리 삶을 편안하게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여러 사람이 모이면 늘 그렇듯, 다양한 인격들은 한 팀으로 일사분란하게 활동하기를 거부할지도 모른다. 서로 정보를 숨기고, 통제권을 놓고 싸우고, 필요할 때 나서지 않을지도 모른다. : 여러분은 무언가를 진심으로 원했다가도 손에 넣자마자 버린 일이 있는가? 스스로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관계를 망친 적이 없는가? 그 사람에게는 절대 알리기 싫다고 하면서도 무심코 말을 흘리거나, 가장 냉정해야 할 순간에 벌컥 화를 낸 적은 없는가? 몇 주나 걸려 준비한 중요한 일에서 갑자기 손을 떼거나, 기필코 일찍 일어나야 하는 날 깼다가도 다시 돌아누워 잠들어버린 적이 없는가? 아침 ..추천 -
[비공개] [지식관리] 게슈탈트 이론
게슈탈트 이론 : 우리의 관심은 의미 없는 라인으로 보기보다는 뭔가 의미를 갖는 규칙이나 유사한 요소들을 그룹으로 보려는 경향이 있다. 가까이 근접해 있는 것들을 밀접하게 연관시켜 보려는 이러한 성향을 게슈탈트 이론으로도 설명할 수 있다. 게슈탈트 심리학은 사물을 있는 그대의 형이나 형태로 지각하지 않고, 더욱 단순하고 더욱 규칙적이며 대칭적인 것으로 사물이 지각되는 방식에 대한 인간의 시지각에 대한 원리를 이론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게슈탈트 시지각 이론은 다음과 같이 '집단화의 법칙', '단순화의 법칙', '형상과 배경의 법칙'의 세 가지로 범주화할 수 있다. 집단화의 법칙 : 게슈탈트 심리학의 창시자인 베르타이머는 다음과 같은 지각 체계화 법칙을 제시했다. (1) 근접성 : 멀리 떨어져 있는 것보다 거리가 가까운..추천 -
[비공개] [지식관리] 이상추구형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상추구형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상적인 상태를 설정하라 : 지금까지 원상회복형, 잠재형, 그리고 이상추구형 등 세 가지 종류로 문제를 유형화하고, 원상회복형 문제와 잠재형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상추구형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이상추구형 문제란 이상과 현재 상태와의 차이를 불편함의 본질로 파악하는 문제였다. : 이미 확인한 바와 같이 이상추구형 문제 해결에 포인트가 되는 과제는 이상적인 상황을 어디에 둘 것인지를 설정하는 것이다. 이상적인 상황을 어디에 둘 것인지를 설정하는 것이다. 이상적인 상태의 수준이 너무 높으면 처음부터 해결할 생각을 아예 포기해버릴 수도 있고, 반대로 너무 낮으면 문제 해결에 도전하려는 의지가 생기지 않을지도 모..추천 -
[비공개] [지식관리] 선언적 지식 대 절차적 지식
선언적 지식 대 절차적 지식 : 정보를 표상하는 하나의 형태가 명제인데, 이는 대체적으로 하나의 아이디어에 상응하는 것이다. 명제는 문장과 똑같은 것이 아니고 문장보다 더 추상적이다. 공통요소들을 갖고 있는 명제들은 망 속에서 관련된다. 망은 우리가 적절한 때에 관련된 정보들을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의 기초가 된다. 정보를 중앙처리장치의 아무 곳에나 저장하는 대부분의 컴퓨터 체제와는 달리, 명제 망은 관련된 정보의 단위들을 관련이 없는 단위들보다 더욱 더 밀접하게 저장한다. 이는 작동 기억 용량에 한계가 있는 체제에 있어서는 중요하다. 왜냐하면 작동 기억 속에서 활성화되지 않은 관련된 정보는 관련이 없는 정보보다 활성적인 것과 더욱 더 밀접하기 때문에 활성화되기가 쉽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간단한 문장들 ..추천 -
[비공개] [심리학] 의사소통 (인풋보다는 큰 아웃풋을 끌어내는 커뮤니케이션 습관)
의사소통 (인풋보다는 큰 아웃풋)을 끌어내는 커뮤니케이션 습관 : 바야흐로 커뮤니케이션의 시대다. 하루가 다르게 커뮤니케이션 환경과 채널은 진화하고 있다. 이동중에도 우리는 휴대폰과 문자서비스를 통해 지금 어디쯤 가고 있는지, 몇 시쯤 도착하는지 상대에게 알려줄 수 있으며,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도 인터넷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대화할 수 있다. 기업 내의 의사소통에 있어서도 전자메일이 중요한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나, 나의 의견을 상대와 공유하고, 상대의 생각을 물을 수 있다. 최근에는 정부의 한 부처 장관이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중요한 보고나 의사소통 도구로 활용한다는 신문보도도 있었다. :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의 진화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곧 경쟁력이라는 사실을 반증한다. 문제해결..추천 -
[비공개] [심리학] 과거에서 배우고 과거를 놓아줘라
과거에서 배우고 과거를 놓아줘라 : 삶은 때때로 우리에게 어떠한 해답도, 결말도, 우리를 부당하게 대했던 사람들에게 복수를 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지 않는다. 삶은 불공평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러한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조차 힘들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이 겪는 어떤 불공평한 상황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자기가 가질 수 없는 것을 바라는 것은 커다란 고통이며, 당신의 고통에는 아랑곳없이 어쨌든 즐겁게 돌아가고 있는 이 세상을 바라보는 것 또한 큰 고통이다.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는 두 살짜리 어린아이가 자리잡고 있다. 백화점에 전시해놓은 실물 크기의 사슴을 집에 가져가는 것은 안 된다고 하자. 바닥에 퍼지고 앉아서는 싫다고 울어대는 그런 아이 말이다. : 어린 시절 자신이 통제할..추천 -
[비공개] [심리학] 쇼핑에 관한 생각의 습관을 바꿔라
쇼핑에 관한 생각의 습관을 바꿔라 : 우리는 흔히 여성이 남성보다 쇼핑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이 말은 절반은 옳고 절반은 틀리다. 쇼핑을 할 때, 여성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 자체라기보다는 사회적인 경험이다. 여성들은 옷을 사러 갈 때, 화장품을 고를 때, 친구와 함께 매장에 가서 이곳저곳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고, 대화를 한다. 친구들, 매장의 직원들, 심지어 백화점 내의 다른 소비자들을 만나는 사회적 접촉은 여성들에게는 사교이자 즐거움이다. : 하지만 남성들은 그렇지 못하다. 백화점에서 무뚝뚝하게, 시무룩하게 서 있는 사람은 남자가 대부분이다. 쇼핑 시간이 길어졌는지 삐쭉 입을 내밀고 있는 남성들도 많다. 이렇듯 남성들의 쇼핑은 곧잘 짜증으로 변해버린다. 쇼핑..추천 -
[비공개] [심리학] 불안, 뒤틀린 열정의 어두운 그림자
불안, 뒤틀린 열정의 어두운 그림자 : 새벽 4시에 깨어난 당신, 만물이 고요하게 잠들어 있는 그 시각에 손바닥에 땀이 흐르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뜻 모를 답답함을 느낀다. 옆에 잠들어 있는 배우자의 모습에서 안도감을 느끼며 곧바로 다시 잠들 수 있었다면 다행이다. 하지만 끝내 잠들지 못하고 근심거리가 꼬리를 문다. 자녀 문제에 대해, 연로하신 부모님의 건강에 대해, 떨어진 주가와 감퇴하는 성욕에 대해 위기의식에 휩싸인 적도 있었으리라. 어젯밤에 가족들과 휴가 계획까지 세우면서 순조로운 일상으르 보낸 당신을 힘겹게 하는 것은 그 무엇은 분명히 있다. : 어떤 이는 신병훈련소에 입소했을 때 마치 자기 집을 찾은 듯이 평온한 얼굴을 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앞으로 어떤 생활을 하게 될지 염려스럽고 두려울 것이다...추천 -
[비공개] [심리학] 직관의 힘( 불확실할수록 직관을 신뢰하라 ) 첫번째 이야기
직관의 힘( 불확실할수록 직관을 신뢰하라 ) : 월요일 아침은 어느 도로를 타는 게 덜 막힐까? 왠지 오늘은 올림픽대로를 타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은데? 김 대리에게 돈을 꿔줄까, 말까? 마케팅 채널은 온라인 쪽으로 선택할까? 아니면 오프라인 쪽에 더 주력해야 할까? 오늘 하루 얼마나 많은 고민 속에서 허둥댔는가? 그리고 그 문제를 풀기 위해서 얼마나 심사숙고 하면서 머리를 굴렸는가? 고민 끝에 어렵게 내린 결정, 답은 만족스러운가? : 우리는 하루에도 손으로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문제들과 씨름을 한다. 그리고 수많은 선택 앞에서 갈등을 한다. 돌다리도 두드려보는 심정으로 재고 또 잰다. 판단에 도움이 되는 현실의 지표들에 귀를 기울인다. 선배에게 조언을 구하고, 전문가의 견해들에도 꼼꼼하게 살핀다. 가능한 많은 데이터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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