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당뇨 될까 말까”…살 ‘이만큼’ 빼면 당뇨 위험 60% 줄인다
탄수화물 첨가된 음료, 당뇨병 전증 위험 높여...체중 5~7%만 감량해도 당뇨병 발병 위험 60% 감소 당뇨병 전증(당뇨병 전단계)은 당뇨병 및 기타 건강 상태의 위험을 높이는 건강 상태다. 혈당 수치가 정상보다 높지만 제2형 당뇨병으로 의학적 진단을 내릴 만큼 높지는 않은 것을 의미한다. 당뇨병 전증은 심장병, 뇌졸중 및 조기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위험하다. 당뇨병 전증은 식습관과 생활 방식의 변화를 통해 완전히 되돌릴 수 있다. 미국 주말 뉴스 매거진 ‘퍼레이드(Parade)’는 내분비학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뇨병 전증이 있는 사람들이 건강 상태를 되돌리기 위해 해야 할 것과 피해야 할 습관에 대해 알려줬다. 내분비.......추천 -
[비공개] [건강먹방] “비슷하지만 달라”…참기름vs들기름, 차이점은?
주요 영양 성분과 보관법 달라...참기름은 오메가-6, 들기름은 오메가-3 풍부 참기름과 들기름은 특유의 향을 제외하고는 비슷해 보인다. 두 기름 모두 나물이나 무침 요리에 흔히 쓰이고 색깔도 유사하다. 외관과 쓰임새에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두 기름은 영양 성분이나 보관법 등을 달리해야 한다. 참기름, 들기름과 같은 식물성 기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포화지방산은 크게 △단일 불포화지방산 △다중 불포화지방산으로 구분된다. 단일 불포화지방산에는 대표적으로 오메가-9, 다중 불포화지방산에는 오메가-3, 오메가-6 등이 있다. 고소한 풍미로 남녀노소 나이와 상관없이 사랑받는 참기름은 다중 불포화지방.......추천 -
[비공개] “130세까지 산다, 안 아프게?”… ‘이렇게’ 했더니 건강 장수 가능
생쥐 모델서 심장·대사기능 개선해주는 ‘건강 장수’ 세포 찾았다 오래 살고 싶지만, 말년에 병약해지는 걸 바라는 사람은 없다. 사람이 130세까지 살면서도 끝까지 건강과 활력을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생쥐실험에서 찾았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네티컷대 의대 연구팀은 생쥐가 태어난 지 20개월(사람의 60세에 해당) 된 때부터 죽을 때까지 매달 생쥐의 건강상태, 악력(쥐는 힘), 보행 속도 등 각종 지표를 측정했다. 연구팀은 생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실험했다. 한 그룹(실험군)의 생쥐에게는 ‘염증이 심한 세포’를 없애는 치료 서비스를 매월 제공했다. 또다른 그룹(대조군)의 생쥐에게는 이런 치료를 해주지 않았다.......추천 -
[비공개] 단 음식 당긴다면… 탄수화물 아니라 '이 영양소' 부족하단 신호
단백질은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단백질은 세포와 조직의 기본 구성 요소로, 피부와 근육, 머리카락, 손톱 등은 모두 단백질로 구성돼 있다. 또한, 면역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체 역시 단백질로 이뤄져 있으며, 근육의 성장과 회복에도 필수적이다. 따라서 몸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몸 곳곳에 이상 신호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럴 땐 육류, 생선, 달걀, 유제품, 콩, 견과류 등 고단백 식품으로 적절히 섭취를 해줘야 한다. ◇피부 탄력 떨어져 단백질이 부족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 피부의 진피층은 90%의 콜라겐과 엘라스틴·히알루론산 등으로 이뤄져 있다. 콜라겐 단백질은 피부가 본래의 모양과 단단함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따.......추천 -
[비공개] “치매도 90% 예방 가능”…3000만원짜리 백신 맞으려 줄섰다
‘치매 명의’ 나덕렬 원장 삼성병원서 30년간 2만명 임상 치매 환자 70%는 알츠하이머 아두카누맙 백신으로 예방 길 열려 “치매 예방이 90% 가능한 시대가 열렸습니다. 당장의 금전적 부담과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백신 접종 기회를 놓친다면 본인은 물론 가족들의 존엄성마저 다 잃게 될 것입니다.” ‘치매 명의’라 불리는 나덕렬 해피마인드의원 원장은 최근 매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백신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나 원장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에서 약 30년간 근무하며 2만명에 달하는 치매 환자들을 만났다. 2022년 개원가로 나온 이후에는 백신을 활용한 치료법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현재 60세이.......추천 -
[비공개] 노년기 우울증 막으려면, 중년 때 ‘이것’ 많이 드세요
노인질환 중년에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노년기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싱가포르 국립대 연구팀은 중년부터 노년에 이르는 참가자들을 추적하는 ‘싱가포르 중국인 건강 연구’에 참가한 7~51세 1만3738명을 대상으로 과일 섭취가 노년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우선, 참가자들은 매일 과일 14가지와 채소 25가지를 얼마나 자주 섭취했는지에 대한 설문지를 답했다. 그 후, 2014년에서 2016년 사이에 참가자들이 평균 연령 73세가 됐을 때 노인 우울증을 진단하는 표준 방법 중 하나인 ‘노인 우울증 척도’를 통해 이들의 우울 증상을 정량화했다. 연구 결과, 중년에 과일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추천 -
[비공개] 쉬어도 쉬어도 도무지 쉰 것 같지 않은 당신에게
진짜 심신의 휴식을 원하는 당신을 위한 '의외로 심플한' 방법들. 단 1분이라도 좋다.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법을 찾아 불필요한 자동차의 공회전 같은 우리의 상태를 멈추고 미주신경 스위치를 작동시킴으로써 신경계가 안전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하자. 척추를 타고 따뜻한 오일이 흘러내린다. “천천히 긴장을 푸세요”라는 속삭임. 지난 몇 달간 나는 이 마사지만 기다렸다. 아니, 손꼽아 학수고대해 왔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거다. “릴랙스~!” 얼핏 보기에도 구부정하게 경직된 내 몸을 다시금 올곧게 정렬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에스테티션의 한 마디.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몸은 계속 따로 놀았다. 나도 모르게 두 손을 꽉.......추천 -
[비공개] 확 짧고 얇아진 옷…다이어트 해도 살 안빠진다면?
운동만으론 체중 감량 어려워…식단 조절 병행해야 만성적 수면 부족으로 인한 과·폭식 위험도 다이어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했다.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당분간은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어서다. 우리나라에서 1년 중 옷차림이 가장 얇고 짧아지는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문제는 다이어트를 일정 기간 지속했음에도 체중이나 체지방이 그대로일 때다. 다이어트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수록 당사자는 지쳐가고, 종국엔 ‘난 뭘 해도 살을 못 뺀다’며 다시 과·폭식을 일삼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다이어트를 했음에도 체중이 빠지지 않는 의외의 이유 3가지를 알아본다. ▲ 운동에 대한 맹신 지방 1㎏은 열량으로 따지면 9000㎉에.......추천 -
[비공개] 50대에 벌써 치매가? 경도인지장애부터 의심하라
EBS 1TV '명의' 특집, 8월 2일 밤 9시 55분 방송 65세 이상 노령인구 4명중 1명이 경도인지장애 50대에 할 수 있는 치매 예방은 혈관관리부터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치매는 암과 더불어 한국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병이다. 특히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24년 우리나라 치매 인구는 100만 명을 넘어섰고, 치매의 전 단계라고 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 환자 수도 200만 명을 넘어섰다. 65세 이상의 노령인구 4명 중 1명이 경도인지장애일 수 있다. 그렇다면 오랫동안 건강한 인지 기능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지 노쇠를 늦추거.......추천 -
[비공개] [칼럼] 음주 상식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원석 교수 연중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다는 여름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에 따르면 1인당 월평균 음주 빈도는 2023년 기준 9.0일로 2021년의 8.5일보다 늘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간암, 대장암, 유방암, 식도암, 구강암, 후두암 등을 일으키며 치매와 고혈압, 당뇨, 췌장염과도 관련돼 있지만 여전히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술. 음주와 건강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들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원석 교수와 함께 바로 잡는 시간을 가져보자. 오해① - 술을 먹고 안주를 먹어야 덜 취한다? 보통 술자리는 저녁 시간에.......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