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코치, 독서교육가 책산화력 연구소 권태원 소장을 만나다 1. 어떤 일을 하시는 누구인지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를 통해서 알게 된 인연의 사람들에게 책과 좋은 글을 통해서 작은 희망을 나누는 역할을 지향하는 권태원입니다. 올해 초 1인기업으로 책산화력 연구소 (Human Book Powerhouse)로 확정을 하고 사업자로서 등록을 하고, 일부 기관의 멘토로서 창업예정자와도 저의 짧은 창업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기업과 대학의 초청을 받아서 셀프리더십(자기경영)이나 여성리더십에 대하여 강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 가장 주된 일인 군부대 독서코칭 강사로서 강원도 인제 소재 을지부대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2. 책, 독서와 관련된 매우 독특한 일을 하고 계신데, 예전에 주로 하신 일과 관련이 있나요? 없다면 이 일을 하시..

현대자동차 재직자 생애설계과정 교육 [생애설계교육 중 한 장면] 10월 23~24일 간 현대자동차 생애설계교육을 다시 진행하고 왔습니다. 재직 중인 생산라인 근무자 35명이 대상이었구요. 역동적인 61년생 참여자분들의 에너지에 오히려 제가 더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고 왔습니다.

오랜만의 토요일 강의, 오늘의 강의 장소는 전경련 회관입니다. 강의주제는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2시간 내용의 ‘경력관리’입니다 개인들이 어떻게 자신의 경력관리를 해나가야 직업시장의 서바이벌에서 이겨낼 수 있을지 의견을 나눴습니다~

10월 19일, 서울 시 뉴딜 일자리 대상자를 상대로 생애설계과정 중 중장년 채용시장 공략과 관련된 강의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여기 장교빌딩입니다.^^) 역시나 요즘 요청이 많은 생애설계교육의 한 파트로 진행된 중장년 채용시장에서의 개인들의 구직전략을 함께 나눴습니다. 참고로 서울시 뉴딜일자리는 꽤 다양한 영역의 일자리를 공공영역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이라면 job.seoul.go.kr여기로....^^

10월 16~17(1박2일), 울산 현대자동차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현대자동차 56세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생애설계교육 과정입니다. 현대자동차 재직자 생애설계교육은 56과정, 58과정 포함, 올해로 만 4년을 진행했네요. [생애설계교육 과정 중 한 컷!!!]

추석은 잘들 보내셨나요? 무려 11일간의 공식적인 휴일이 지나갔는데 처음 품었던 웅대한 기대는 모조리 사라지고 또 역시나 피곤함과 자책감만 남은 연휴의 뒤끝입니다. 지난 월말에는 주로 수도권과 지방의 모 지역에서 컨설턴트들의 역량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다양한 연차의 컨설턴트들을 만나 강의를 진행하면서 스스로도 한번쯤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 기운을 이어, 연휴를 통해 그동안 손대려고 벼르고 있었던 강의들과 새로운 강의안 초안 작성을 꿈꿨으나, 그보다는 양가 어른들을 모시고 며칠이나 고스톱(?)을 쳐야했던 일상에 나가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정산을 해보니 자그마치(?) 만 원 쯤을 잃었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나길 기다렸는데....역시나 가족행사 외엔 별 것 없는 연휴를 보냈습니다. 사..

스페셜보다 루틴이 중요하다 나는 하루를 루틴한 부분과 그날의 특별한 할 일들로 나눈다. 이 중에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내게는 아마도 ‘루틴(Routine)'이라 불리는 ‘매일 하는 행동’이다. 적어도 성장이라는 관점에서는 이 부분이 동반되지 못하면 좋은 결과는 나올 수 없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누군가 자신의 분야에서 성과를 내는 것은 단기적인 퍼포먼스만으로 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단기적인 퍼포먼스로 나는 성과는 글자 그대로 단기로 끝나기 쉽다. 머리가 좋은 것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머리가 좋다면 감사한 일이지만 대체로 머리가 좋은 사람이 끈기까지 좋기는 어렵다보니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성장에 방해요인이 되기도 한다. 故 구본형 선생의 필살기에도 이런 부분에 대한 언급이 있다. 오직 ‘매일 반복적으로 하는 것’..

경력단절여성이 활용하기 좋은 구인정보 사이트 제 아내는 10년 정도의 경력단절을 겪었었습니다. 지금은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고 있지만 처음 일자리를 찾을 때는 꽤 막막해 했었습니다. 잠깐의 회사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이후로는 노인관련 쪽으로 방향을 잡아 일을 하고 있지요. 그 와중에 아내에게 좋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자주 활용했던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구청의 홈페이지였죠. 경력단절여성의 경우, 보통 다시 시작하는 일은 경력단절의 기간이 길수록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의 일이 필요합니다. 이때 가장 접근성이 좋은 것이 ‘공공영역의 기간제’ 일자리입니다. 그 기간제 일자리 정보가 가장 많은 곳이 구청의 홈페이지, 대개는 그 중에서도 ‘새소식’이나 ‘공지사항’ 혹은 서울 같은 경우는 아예 ‘지자체의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