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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첫 삽
‘울산대고 및 접속도로 민간투자사업(BTO)’이 첫 삽을 떴다. 울산시(시장 박맹우)와 현대건설(주)(대표이사 김중겸)은 11월30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는 이어 오후 3시 동구 방어동 염포부두에서 박맹우 시장, 윤명희 시의희 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착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현대건설(주), 이수건설(주)등 13개건설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울산하버브릿지(주)가 사업시행자로서 민간자본(3695억)을 투입 추진한다. 이에 따른 울산하버브릿지(주)는 사업 준공 후 30년간 운영권을 갖는.......추천 -
[비공개] 돔구장 등 민자경기장 건설 탄력
광주·대구 등지에서 추진되는 돔구장을 포함한 경기장의 민자복합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기장 건립 때 사업성을 좌우하는 관광·숙박·주거시설 설치가 사실상 자율화되기 때문이다.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의 ‘도시계획시설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 규칙 개정안’을 30일자로 입법예고하고 내년 1월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경기장 규모에 관계없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만 거치면 각종 문화수익시설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현재는 면적 10만㎡와 100만㎡가 넘는 경기장에 한해 각각 수익시설과 관광·숙박·휴게시설 설치를 각각 허용한다. 100만㎡ 미만 경기장의 경우 판매시설 설치장소도 관중석 하부와 지하공.......추천 -
[비공개] 기존PFV 사업은 稅감면혜택 유지할 듯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나 AMC(유동화전문회사)에 대한 부동산 취·등록세 감면혜택에 대한 일몰제가 시행되더라도 기존 사업은 종전대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과규정이 마련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다만 내년 이후 설립되는 PFV나 AMC의 취·등록세 감면혜택은 현행 50%에서 리츠나 펀드 등과 같은 수준인 30%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심의를 앞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에 대한 업계의 반발이 거세지자 최근 정부가 대안 마련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PFV의 부동산 취·등록세 감면 관련 3년 일몰제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이 개정안은 지난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법안심사소위에 올라갔.......추천 -
[비공개] 민자사업, 경기부양 구원투수론 역부족
올해 재정사업에 이어 내년에는 민자사업이 경기부양의 구원투수로 주목되고 있지만 현 제도에서는 민자시장이 살아나기 어렵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내년도 SOC(사회기반시설) 예산 축소와 재정사업 위축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민자시장 침체가 지속되면 경기 회복을 지원할 대안이 실종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대한건설협회는 최근 민간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수익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내용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 정부가 2차에 걸친 민자사업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지만 금융권이 여전히 투자에 나서지 않으면서 민자사업들이 줄줄이 표류하고 있기 때문이다.일례로 인천∼김포 고속도로는 7년 전 제안된 민자사업이지만 .......추천 -
[비공개] 대형 개발사업 `자금 못구해 전전긍긍`
출처 및 링크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대규모 개발사업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 급전을 구하거나 대금 지급을 연기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부터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148만6236주)을 2705억원에 사들인 코아에프지(코아에스이비티 사모투자 전문회사)는 최근 대림산업에 전략적 투자자(SI) 참여를 제안했다. 코아에프지는 대림산업측에 자금을 투자할 경우 향후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개발될 때 일정 규모의 시공지분을 보장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대림산업은 코아에프지의 제안에 대해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이다. 코아에프지로부터 제안을 받은 모 회사 관계자는 .......추천 -
[비공개] 임진각 'DMZ 에코파크' 조성사업 백지화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 추진되던 'DMZ 에코파크 조성사업'이 전면 백지화됐다.경기도 제2청(경기도2청)은 사업자인 버터플라이랜드 아시아(BLA)와 운영 방식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사업을 취소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DMZ 에코파크는 BLA가 1천600억원을 들여 임진각 인근 28만8천295㎡에 전시시설과 야외 레포츠공원, 수목원, 산림욕장 등을 갖춘 청소년 생태체험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 경기도2청과 BLA는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민간투자방식(BTO.Build-Transfer-Operation)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그러나 실시협약을 앞두고 BLA 측이 생태공.......추천 -
[비공개] 제주영어교육도시 민자사업, 성공할까
BLT(Build Lease Transfer)와 BOO(Build Own Operate) 방식이 혼용된 제주영어교육도시 민자사업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지원시설 BOO사업이 성공 여부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BLT 방식이 적용되는 사립학교 2곳은 한국투자증권이 FI(재무적투자자) 자격으로 사업을 주도해 리스크가 적은 반면 BOO 방식의 지원시설은 사업신청자가 사업제안은 물론 재원조달까지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결정적인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2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업계에 따르면 이 사업에 처음으로 혼용방식이 적용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립학교 2개교 건립은 BLT 방식으로 추진되며 공동주택 등 지원시설은 BOO 방식이 적용된.......추천 -
[비공개] 사업성도 없는데… 공모형PF 재공모 ‘조급증’ 주의보
한 번 유찰됐던 대규모 공모형PF(프로젝트파이낸싱)사업의 재공모는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여기에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지자체 등 주무관청의 ‘조급증’도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북항재개발 및 부산태종대권개발, 천안복합테마파크, 포항(신)복합역사, 천안북부BIT 사업단지 등 올해 유찰된 공모형PF사업의 재공모가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부산북항재개발 등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해당 주무관청이 연내 재공모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움직임에 대해 건설 및 금융업계 등 사업자들은 ‘기대’보다는 ‘우려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추천 -
[비공개] 분양가상한제 후유증 내년부터 현실화
건설업계에 내년도 주택부문 매출액 확보에 ‘비상령’이 떨어졌다.2007년 5월 시행된 분양가 상한제와 주택경기침체 여파로 인해 최근 2년간 착공 사업장이 크게 줄면서 향후 매출 감소가 불가피해지고 있기 때문이다.이는 결국 주택공급의 부족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해 주택수급불균형에 따른 주택시장 왜곡이 우려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말부터 계속된 주택 건축허가 및 착공물량의 급감이 내년부터 건설업체 매출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국토해양부 집계 결과 지난해 건축허가 면적은 지난 2007년의 1억5095만7000㎡보다 20.1%나 줄어든 1억2065만8000㎡에 불과했다.이 가운데 주거용 건축물의 면적은 384.......추천 -
[비공개] 군시설 BTL 내년 경쟁구도는
내년 군시설 BTL(임대형민자사업) 시장에서는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민간건축이 위축된 데다 단위사업 규모가 커진 탓이다.중견건설사들이 주도하던 군시설 BTL에 메이저 건설사들이 진출 채비를 본격화하면서 대형건설사와 중견건설사 간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대형건설사들은 BTL과 프로세스가 비슷한 턴키공사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군시설 BTL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이미 올해 대우건설이 평택·수원 관사 및 병영시설로 군시설 BTL 시장의 재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GS건설도 적극 검토에 나섰다.GS건설은 울산대 BTL에 참여한 경험이 있고 현재 하수관거 BTL도 추진 중인 만큼 재무와 운영 부문에 대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