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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여의도~신림 경전철 BTO ‘제3자공고’ 경쟁자 나올까
여의도~신림을 잇는 경전철 BTO(수익형 민자사업)가 제3자 공고되면서 경쟁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5일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신림선 경전철이 제3자 공고돼 민간사업자 모집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경쟁 분위기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최초 제안자의 진용이 워낙 막강한 데다 BTO에 대한 금융권의 투자의지가 꺾인 지 오래된 만큼 경쟁구도가 형성될 확률은 높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이 사업을 최초 제안한 고려개발 컨소시엄에는 주간사인 고려개발을 비롯해 GS건설, 포스코건설, 두산중공업, 삼환기업 등 경전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건설사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국내 시장에 경전철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건설사들.......추천 -
[비공개] 원주~강릉 전철 민자여부 내주 결론
원주~강릉 간 전철의 민자·재정, 단선·복선 여부가 다음주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부산~마산, 소사~대곡 간 BTL(임대형 민자사업)도 연내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고시를 시행한다는 게 국토부 방침이다.국토해양부는 이들 3개 철도사업을 이런 일정 아래 추진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3조3370억원을 들여 111.0㎞ 전철을 건설하는 원주~강릉 구간은 지난 9월 4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적격성 검토에 착수했고 이달 말 결과가 도출될 것이란 게 국토부 설명이다.당초 국토부 자체 연구용역(교통연구원 수행)에서 민자사업 적합 판정이 나왔으므로 센터의 검토 결과도 민자 쪽으로 결정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문제는 민자방.......추천 -
[비공개] 과천화훼센터 민간사업자 공모
[경인일보=과천/이석철기자] 과천시는 오는 2013년 완공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천화훼종합센터 조성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주암동 298의2 일원 27만4천211㎡ 부지에 건립되는 과천화훼종합센터를 민·관합동개방식으로 추진키로 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함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내년 4월부터 토지보상, 인허가 등 구체적인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과천화훼종합센터 사업설명회를 오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고 내년 1월29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다음, 선정심의위원회의를 구성해 심의를 거쳐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민간사업자 신청자.......추천 -
[비공개] 거제 고현항 인공섬 `탄력'..매립심의 통과
거제 고현항 재개발 조감도 자료 (거제=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거제시 고현항 앞바다를 매립해 인공섬을 만든 뒤 신도시를 조성하는 고현항 재개발사업이 국토해양부의 매립기본계획에 반영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10일 거제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지난 9일 중앙연안관리심의위원회를 열어 거제시가 신청한 고현항 내 공유수면 61만5천897㎡ 매립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현항 재개발은 거제시가 민자를 유치해 시내중심지인 고현항 일대를 매립한 조성된 인공섬에 항만과 상업ㆍ주거용 택지,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매립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앞으로 도시기본계획 확정과 사업계획 승인 .......추천 -
[비공개] “시민 반대하면 돔구장 포기”
광주 돔야구장 논란과 관련해 박광태 광주시장은 10일 “광주시민들이 정히 반대하면 돔야구장을 하지 않을수 있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12월 포스코건설측으로부터 사업계획서가 제출되면 시의회 등을 통해 토론회를 갖고 시민들의 폭넓은 여론을 수렴할 것이다”며 “그 결과 시민들이 돔야구장에 대해 압도적으로 반대한다면 관련사업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대구 돔구장의 경우 각계의 환영성명과 함께 삼성구단측에서도 즉각 환영한다는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광주는 일부 출마 예정자들이 부정적인 시각으로 왜곡된 여론을 조성하고 있고, 반대를 위한 반대의견들이 난무하고 있.......추천 -
[비공개] 잇달아 풀리는 민간개발 규제, 복합개발·PF 활성화 기대
민간개발시장에 규제완화 훈풍이 불면서 침체된 시장이 바닥을 찍고 회복세로 돌아설지 주목되고 있다.11일 건설 및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잇따라 내놓은 규제완화 정책은 침체의 늪에 빠진 민간개발사업을 활성화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복합개발과 PF(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 등 민간개발 사업자의 발목을 잡고 있는 인허가 지연 및 보상비 갈등, 수익성 저하 등 각종 난제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업계는 우선 국토부의 역세권 용적률, 건폐율 완화 방침에 주목하고 있다.전국 역세권은 민간개발사업의 요지로,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시행과 역세권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용적률과 건.......추천 -
[비공개] 공공부문, 발주계획 확보 안돼 발동동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은 공공과 민자, PF(프로젝트파이낸싱) 가릴 것 없이 모든 부문에 걸쳐 난항을 겪고 있다.파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공공부문은 발주물량조차 파악하지 못한 가운데 수주목표를 줄일 수 없어 고심을 거듭하고 있고, 민자부문은 기존 사업을 유지하기도 힘들게 되면서 신규 사업계획을 내놓을 수 없는 처지다.대형 PF 개발사업도 얼어붙은 투자심리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으면서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내년 사업계획을 잠정적으로 확정하고 여건에 따라 수정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공공 … 반쪽짜리 목표 제시공공부문의 내년 사업계획은 구체적인 물량이 반영이 .......추천 -
[비공개] 업체, 내년 사업계획 수립 골머리
연말이 다가오면서 건설사들이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잇따라 나서는 가운데 수주환경이 만만치 않아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공공부문은 내년 발주물량이 파악되지 않는 데다 공정거래위원회 담합 조사까지 겹치면서 애를 먹고 있다. 민자부문도 기존 사업들조차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어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없는 실정이다.공모형 PF(프로젝트 파이낸싱)개발의 경우 사업이 하나둘씩 나올 예정이지만 FI(재무적투자자)들이 몸을 사리는 탓에 사업계획에 반영해야 할지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이로 인해 각 건설사들은 가시화된 물량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짤 수밖에 없는 형편이라고 토로한다.공공부문에서 .......추천 -
[비공개] 다른 민자도로 자금조달 숨통 트일까 ???
평택~시흥 민자도로의 금융약정이 임박하면서 꽉 막혔던 민자시장 자금조달에 숨통이 트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민자시장에 자극제는 될 수 있겠지만 당장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는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평택~시흥의 경우 다른 노선들보다 예상 교통량이 많은 탓에 그나마 속도를 내고 있을뿐 다른 사업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수익성의 잣대라고 할 수 있는 교통량에 대한 신뢰 부족으로 금융약정 조건이 건설사에 모든 리스크를 떠넘기는 추세인 만큼 건설사가 선뜻 나서기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한 건설사 관계자는 “FI가 요구하는 수익률을 맞춰주려면 결국 건설사가 안고 가는 수밖에 없.......추천 -
[비공개] 평택~시흥 민자도로, 금융약정 체결 눈앞에
평택∼시흥 민자도로가 무려 3년 만에 금융약정을 체결하고 본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평택∼시흥 민자도로의 CI(건설투자자)와 FI(재무적투자자)인 한라건설과 농협은 최근 금융약정 조건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약정 체결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했다.아직 금융약정 체결 전인 만큼 양측이 구체적인 조건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는 가운데 농협을 주간사로 나머지 금융기관들이 참여하는 신디케이션(Syndication) 방식으로 자금조달을 추진할 예정이다.총사업비 1조2000억원 중 정부보조금 3100억원가량을 제외한 민간투자비는 8860억원 규모다.이 가운데 자기자본비율과 후순위 대출이 각각 1200억.......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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