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로고

코리아이코노믹

코리아이코노믹
블로그"코리아이코노믹"에 대한 검색결과1197건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클리셰 50] 뒤집힌 사냥감과 사냥꾼

    쉰번째로 다룰 클리셰이기는 합니다만, 커다란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겠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결과만을 잘라 말하자면- 예. 그렇죠. 그냥저냥 소재를 주욱 늘어놓고 쓰다 우연찮게 도달한 순서이기 때문입니다. 돌이켜보자면 시작도 그러했었죠.여하튼 50번째로 다룰 클리셰 '뒤집힌사냥감과 사냥꾼'은 여러 장르에서 찾아볼 수 있는 소재입니다. 언뜻 생각해도 스릴러, 호러, 추리물 등등에서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실제로알 수 없는 대상을 추적하거나 사냥하는 콘텐츠에선 거의 반드시 찾아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후술하겠지만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한 필연적인 연출이기 때문입니다.인간의 역사에서 '사냥'이 필수가 아니게 된 것은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잉여생산물이 생겨나고, 총기류가 보편화되면서부터였습니다...
    코리아이코노믹|2016-10-11 03:30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TV이야기] 김제동과 관련한 해프닝은 결국 이렇게 끝나네요.

    누군가김제동이 국감에 서게 되고, 소셜테이너와 같은 이들은 더욱 힘든 위치에 서게 될 것이라 이야기했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방송에 나오는 공인-사전적으로는 공인 아니죠-이 군대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더욱 엄격하게 이야기해야 한다 이야기하기도 합니다.사실, 저는 김제동과 관련한 소식을 듣고 '대다수의 사람들처럼' 어처구니없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후 '여야 의원들이 생각이 있으면 해프닝으로 끝나겠지'라고 여겼고, 실제로 그러했습니다. 애초에 국감이라는 게 더 눈에 띄려고 안달인 '이벤트'이고 이 과정에서 만만한 연예인 물고 늘어져서 알맹이 없는 국감이라 비판받았던 게 한 두 해 있었던 일도 아니고요. (마찬가지로 별다른 근거도 없이 억지로 사회적인 저명인사를 세우려 드는 경우도 적잖았습니다. 연예인의 사례와 달리..
    코리아이코노믹|2016-10-08 05:2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던파 이야기] 마계업데이트 후 앞으로의 개선사항들

    가장먼저 해야 하는 이야기는 역시 레벨업 루트의 재정립, 그리고 던전 난이도의 재설정입니다.몇 차례의 만렙 개편이 있었고, 그 사이 던전의 난이도 재설정과 던전별 경험치, 그리고 퀘스트 클리어 경험치를 재분배했었습니다. 특별히 유달리 보상과 경험치 배분률이 높아 시간의 문처럼 애용받는 던전이 있는가하면, 천계처럼 길기만 길고 재미는 없는데다 경험치는 쥐꼬리만큼 주는 던전은 경험치 캡슐과 미라드로 점프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젤바지역의 경우는 던전은 스폐셜 던전까지 포함해 6개나 존재하지만, 레벨업은 85에서 86까지도 달성하지 못하는 수준에 불과한 지역도 존재합니다. 이후 안톤 지역은 레이드로 특화시켜 버린 나머지 시나리오 던전 부근은 아예 X만 눌러도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로 그냥 웹 소설로 전락해버리..
    코리아이코노믹|2016-10-06 07:33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던파 이야기] 마계 스토리 및 연출 후기

    이전의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여마법사 직업군은 최초로 본인이 주역인 에피소드를 갖게 되었습니다. 아주 엄격하게 말하자면 대전이 이전의 아라드 지역의 주인공은 남귀검사+여격투가였으며, 천계로 돌입하면서부터의 주인공은 두 말할 것 없이남녀거너들이었습니다. 프리스트는 이계를 통해 자기 자리를 찾았고, 여귀검사는 전쟁지역이나 서던데일과 같은외전 지역에서 주역이었습니다. 나이트는 말할 것도 없이 대전이 이후 던파의 주인공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포지션이고요. 사실상 나이트로 인해 일정 지역별로 주역급 캐릭터가 갈리는 현상이 완전히 붕괴되었고, 이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은 다름아닌 여법사 직업군이었습니다.이후 등장한 여거너, 여귀검사의 등장이 던파의 전성기, 던파의 위기 때 이뤄져서 다..
    코리아이코노믹|2016-09-29 11:09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일상다반사] 검은머리 외국인, 용어의 오용과 그 현실을 지적해봅니다.

    검머외검머외하길래 그건 또 대체 무슨 말인가 싶어(처음엔 독일어인 줄;;) 헤매다 '검'은 '머'리 '외'국인이라는 의미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본래는 외국자본인 척 하면서 국내 자본계 흐름을 어지럽히는 증권계 용어지만 그것이 어느 순간 확대되고 변질되어 이용되고 있는 형편이죠. 실제로 존재하는 학술적인 용어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그 정의가 제멋대로 입니다.검은머리 외국인의 잣대라는 게 서구권을 대상으로 맞춰졌다는 점에서도 사실 사대주의적인 경향이 보입니다. 한국인의 재외동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일제강점기를 거친 일본이고 중국이나 대만 등을 따져보면... 참고로 벽안으로도 검은 머리는 가질 수 있습니다. 메간폭스처럼 다소 복잡한 인종간의 혼혈이 이루어진다면...그 때문에 한 커뮤니티에서는 ..
    코리아이코노믹|2016-09-27 06:55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클리셰 49] 작품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사람들

    소위차원이동물의 하위 카테고리라고도 볼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오늘 날 정형화된 장르로서의 쓰임새를 따져보자면 엄연히 양자는 차이가 있습니다. 예컨데만들어진 작품 자체가 또 하나의 차원이 되어 그 차원으로 이동한다는 설정은 차원이동물과 작품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사람들이라는 클리셰 양자를 동시에 만족하지만, 차원이라는 개념이 적용되지 않던 시기에도 이러한 성향의 작품은 존재해 왔습니다.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더블유도 넓게 보자면 이러한 클리세를 따르고 있고, 이제 슬슬 아재세대에 접어드는 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작품은 다름아닌 꾸러기 수비대라 국내 방영되었던十二戦支 爆烈エトレンジャー일 겁니다. 동화나라를 지키기 위해 요정들이 활약한다는.이 당시의 작품들은 창작물과 시간이동물이 혼합된 형태에 가깝기..
    코리아이코노믹|2016-09-26 05:47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TV이야기] 정형돈 복귀 관련, 인신공격하는 자칭 무도팬 행태가 가..

    무한도전의일부 극성맞은 팬덤의 악명을 더 모르는 사람이 있겠냐만, 지금 이 시점의 정형돈에게까지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것을 보니 경악스러울 정도입니다. 이들에게 있어 최소한의 존중이나 인간적인 배려란 존재치 않는 듯 하네요. 이들은 브라운관 너머 있는 사람들이 살아서 숨쉬며 상처받고 상처주기도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TV, 그것도 자기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 나와서 그저 자신들을 위해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 정도입니다.정형돈이 누군가 나를 찌를 것 같다는 불안장애 증세를 털어놓는 것을 인용하여, 지금 무도의 악질적인 팬들이 정형돈을 찌르고 있다고 인용한 기사도 있죠.작년 사대천왕 등을 내걸고 잘 나가던 정형돈이 그 활동을 올 스톱했습니다. 그..
    코리아이코노믹|2016-09-25 03:14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던파 이야기] 신 남법사 3인 육성 후기

    전제는이하와 같습니다.-난이도는 진고던까지.- 육성은 구만렙 86까지.- 장비는 이벤트 완료시 지급되는 성물방어구와 불사조 무기.도적도 그렇고 피부색에 대한 통일 요구라도 있었던 걸까요. 여하튼 잘 뽑힌 일러스트로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습니다.사실 일찌감치 남겼어야 하는 소감이었습니다만, 무슨 일인지 2차각성 AS나 육성 이벤트 등이 계속해서 미루어진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제서야 글을 남기게 되네요. 본래는 신남법사 캐릭터는 하나만 키울까 생각하던 상황이었습니다만, 온갖 육성 이벤트로 캡슐을 퍼주는 통에 신남법사+키우고 싶었던 여그플까지 구만렙을 달성했습니다. ...90레벨까지 찍어야 한다 생각하니 답답해지기도 합니다만 이 부분은 패스.여하튼 대략적인 감상은 이하와 같습니다.디멘션워커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사령술..
    코리아이코노믹|2016-09-22 09:40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영화 이야기] 부산행 IPTV기념, 분석 - 인간성 결여된 사회의 종말

    블로그의방문자 숫자가 대폭 줄어들어 절반으로 떨어진 이 때, 과연 어떤 글을 써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가싶어 오랜만에 키워드 분석을 해봤습니다. 역시 예능과 영화 쪽이 강세더라고요. 그리하여 금일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 그것도 네이버 영화 검색 순위 2위와 3위(프리퀄격인 서울역)를 차지하고 있는 부산행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사실 부산행에 대해서는 이전에 다루었던 바 있습니다. 치고빠지기 링크(2016/08/17 - [● 영화] - [치고빠지기] 부산행. 한국식 좀비 영화라 말할 수 있다)라는 글을 통해서요. 하지만 비교적 사람들이 꾸준히 찾고 오랜시간 리액션을 보여주는 글은 '분석글'인 경우가 많아서 금일은 부산행을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한국 최초 대규모 블록버스터 좀비 영화이자, 최초로 흥행에 성공한 한..
    코리아이코노믹|2016-09-14 12:36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일상다반사] 관측이래 최대규모의 지진이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피해는 적었습니다.한반도는 지진 안전지역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불의 고리 지역에 포함된, 특히 이웃국가인 일본의 지진 피해를 비교적 자주 접하는 입장이다보니 이러한 인식이 더욱 공공히 되었습니다만- 이러한 인식도, 예. 2000년 이후로 점차 바뀌고 있습니다. 한반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지진들 상당수가 2000년 이후 시점에서 관측되고 있고, 바로 어제 경주에 진원지를 둔 지진 역시 '관측 사상 가장 강한 규모 5.8의지진'이었으니까요.이러한 상황이었음에도 특기할 만한 피해가 적었다는 것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왜 지진 안전국이라 불렸는지를 납득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었지만, 반대로 점차 강해지는 규모와 위 인식하에 구축된 사회 시스템과 건축물들, 그리고 사람들의 한정된 인식이 언젠가 더 큰 피해를 불러올 ..
    코리아이코노믹|2016-09-13 07:49 am|추천

    추천

이전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20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