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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슈가맨을 찾아서. 주관적으로 꼽아본 최고의 슈가맨 무대~ BEST 5

    슈가맨이라고는 하지만사실 슈가맨이라고 부르기 애매한 이들도 적잖게 출연했었습니다. 최초엔 원 히트 원더, 그러니까 딱 한 곡만 히트시키고 대중에게서 모습을 감춘 이들을 주력으로 출연시키겠다는 기획에서 출발했지만. 예.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죠. 원히트원더는 원히트원더가 된 이유가 있다- 라고 말하면 좀 성의가 없긴 하지만 대중문화 특성상 충분히 성립하는 이야기입니다. 거기다 그들을 섭외하고, 출연시킨 그들이 예능의 포맷에 따라 행동하게 만드는 등의 현실적인 문제를 생각해보면 원히트원더만 출연시키겠다는 생각은 어찌보자면 참으로 경솔하기까지한 발상이었습니다.실제로, 이러한 기치 아래 방영되었던 파일럿은 대중들로부터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슈가맨에 대해선 '누군지도 모르겠다', 심지어 노래에 대..
    코리아이코노믹|2016-07-10 05: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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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슈가맨을 찾아서 종영. 주관적으로 꼽아본 최고의 쇼맨 무대~ BEST 5

    jtbc의강점으로 가장 먼저 꼽히는 것은 바로 '유연성'입니다. 이 유연성이라는 게 때론 공중파,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케이블 채널도 꿈도 꾸지 못하는 수준에 달할 정도여서, 시청자들로부터 빠른 시간 내에 jtbc가 신뢰를 얻은 것이 이상하지 않다 여겨집니다.특히 예능에 있어서 이러한 유연성, 그리고 시류반영성은 가히 놀라운 수준이어서 1회와 마지막 회의 완성도 차이가 차원이 다른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을 찾아서 역시 그러한 사례의 예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파일럿 방송때부터 의욕적으로 프로그램의 포맷 자체를 건드리는 수준의 변화를 꾀하더니, 정규 편성 이후엔 그냥 다른 프로그램이 되었다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변모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투유 프로젝트는 곧 다시 찾아오지만 슈가맨 자체는 언제 재개될 지 ..
    코리아이코노믹|2016-07-08 12:2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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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영화 곡성. 감독의 관점에선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이전에도말씀드렸지만, 21세기 초에 이르러선 특별히 장르영화와 그렇지 않은 영화를 구분하기가 아주 어려워졌습니다. B급 문화의 성향이 아주 강한 감독이 메이저에서 커다란 흥행을 달성하는가하면, 장르영화감독이라 국한했던 이가 갑자기 예술영화와 같은 것을 내기도 합니다. 또한 특정한 성향의 장르인 작품이라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장르가 혼재된 작품들도 드물잖게 존재하죠.곡성은 세번째 사례의 영화입니다. 여러 장르적인 시선이 혼재되었고, 각 장르에서 쓰이는 소재들이 기존에 쓰이는 관습대로 사용되어 상이한 결과로 귀결됩니다. 어찌보자면 클리셰와 맥거핀을 자유자재로 다루면서도 이야기의 흥미를 잃게 하지 않는J.J. 에이브럼스의 스타일과도일견 닮은 듯 합니다. 보여주고자 하는 건 전혀 다르지만.여하튼, 그러한 관점에서..
    코리아이코노믹|2016-07-06 11:2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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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결국은 '다시' 오공으로. 드래곤볼 슈퍼의 앞날은?

    두 말할것 없이, 저는 드래곤볼의 팬입니다. 하지만 어떤 드래곤볼의 팬이냐-에 대해선 다소 애매하게 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일반판 42권, 완전판 34권으로 완결된 '원작'은 두 말할 것 없이 팬입니다. 또한 피콜로편 이전까지의 드래곤볼 애니메이션, 그리고 국내에 필름북으로 발매되기도 했던 구극장판 13편 역시 그러합니다. 또한 드래곤볼 신극장판의 첫번째 영화 신들의 전쟁도, 나쁘지 않게 보았죠.그러나 그 외의 작품들에 대해선 솔직히 말해 다소 애매한 평가를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GT를 박하게 평가하여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기도 했었는데- 결국 그 온도차이는 이미 완결이 난 드래곤볼을 어떻게 정의내리느냐에 대한 작품의 태도에 대한 입장에서 비롯되는 일이었습니다.쉽게 말하자면. 코믹스로 완결난 작품의 국물을 뽑아쓰는 ..
    코리아이코노믹|2016-07-05 02:5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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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클리셰 45] 우리 주변에 있는 악 - 무심코 지나친 초반의 엑스트라

    언젠가싸이코패스들의 연쇄살인사건이 터졌을 때, 전문가들은 그들에 대해 경계하고 조심하는 건 좋지만, 너무나 커다란 두려움을 갖고 일상생활까지 바꾸어가며 대비할 필요는 없다 이야기하기도 했었습니다. 극히 이례적인 사건을 가지고 일반화하며 고통을 자청하는 것은 그리 현명하지 못하다는 것이었죠. 그러면서 '안전'이라는 틀에 한정한다면차라리 일상에서 벌어지는 자동차 사고 등을 주의하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덧붙였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불안감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결국 인간과 인간의 주변을 둘러싼 사회적인 시스템이 주는 압박 때문이었을 겁니다. 쉽게 말하자면자신의 주변에 위치한 모든 요소들을 온전히 믿기가 어렵기 때문이라는 거죠.사람들은 우리 주변에서 벌..
    코리아이코노믹|2016-07-03 12:1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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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만화 이야기. 헛웃음 나게 하는 ebs 국영방송화 발언

    최근세월호와 관련하여KBS에 대한 사실상의 보도지침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바로 이틀 전- 글을 올리는 시점에선 사흘 전 벌어졌던 일이 머리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ebs가 주는 수능상의 영향과, 좌파청소년을 양성을 두고볼 수 없으니 ebs를 교육부 산하로- 즉, 정부의 관리 하에 두어야 한다는 말이 상임위에서 한 의원의 입에서 나온 것이죠....뭐부터 반박해야 될 지 알 수가 없는 주장이라 처음에는 헛웃음이- 실제로 당시 문책의 대상이 된 교육부장관과 함께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장관들 잡아먹으려고 억지를 부리는 전문성이 부재된국회의원들의 모습이야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기는 합니다만 저 발언은 너무... 너무... 너무 하잖아요.... 저런 말이4선 의원- 그것도 아나운서로서 파업에 참여하고, 방통위원장까지 지낸 이에게서 나오는 판국입..
    코리아이코노믹|2016-07-01 10:0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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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영화 곡성. 장르영화 스릴러 관점에선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개봉 이후감독의 인터뷰나 여러 평론가의 평론 등을 거치면서, 사실 곡성에 대한 해석은어느 정도 정형화된 상황입니다. 바람직하지만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당장 저부터가 이전의종교적 관점, 호려영화 장르적 관점을 내세웠던 사실을 생각해보면 필연이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실제로각각의 글들은 언뜻 대립하고 있는 듯 하지만 무엇을 소재로 삼았느냐에 차이일 뿐공통의 관점을 어느 정도 함유하고 있고, 실제로 서로 치환되는 요소들도 적잖았으니까요. 이는 현대 영화에서의 장르라는 것이 무 자르듯 뚝뚝 나누어 지지 않기 때문이기도 한데, 곡성의 장르를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다는 소리기도 합니다.그리고 오늘 다룰 관점은오컬트적 요소를 배제해도 성립하는 스릴러적 색체가 짙은 방식의 해석입니다.이 관점은 영화 감상 중, 이후..
    코리아이코노믹|2016-06-29 09:1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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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영화 곡성. 장르영화 종교적 관점에선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지난 번의글에서 언급했듯, 저는 곡성을 전형적인 장르영화로 보았고, 실제로 곡성에는 호러영화의 전형적인 요소들이 녹아 있었습니다. 거짓된 선지자에 속아 결국 그 대가를 치루게 된다는 구조 자체는 사실 독창적이라 말하기 힘들정도로 오래된 것이고, 자신의 잘못의 대가를 가족이 함께 치룬다는 것 역시 그렇게 낯선 일도 아니니까요.하지만 그러한 관점은영화에 삽입해놓은 다른 상징들을 눈 뻔히 뜨고 지나쳐 보이게 만드는 상황을 초래했고, 결과적으로 관람 이전 '난해하다' 내지'중의적인 해석이 난무한다'는 대략적인 평과 달리 상대적으로 영화를 무난-구성적으로 잘 만들어졌지만 뜨거운 논란을 낳을만한 영화로는 보지 않는-하게받아들이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실제로 제가 이 영화를 일종의 종교영화로도 바라볼 수 있다는 ..
    코리아이코노믹|2016-06-29 12:4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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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영화 곡성. 장르영화 호러적 관점에선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뜬금없이블로그의 방문자들이 '곡성'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개봉한지 한달은 된 작품을, 거기다 주된 주제도 아니고 히어로 콘텐츠로 지나가다 언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방문자가 있다는 것을 신기해하던 찰나- 곡성이 IPTV로 풀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그리하야. 최근 올릴 글들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도 있고,물 들어올 때 노젓자는 생각에 곡성에 대한 글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애초에 제가 호러장르 자체를 좋아하는 것도 있고, 곡성이라는 영화 자체가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에 대한 관점을 나타내기에 적합한 영화이기 때문이기도 하고요.이하의 관점제기에 앞서. 곡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이들은 모두 같은 이야기로 물꼬를 텄을 겁니다. 애초에 영화라는 것은 해석의 영역이 보장된 대중작품이고, 곡성은 노골적..
    코리아이코노믹|2016-06-27 09:1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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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블로그 이야기] 5년차. 어찌하면 방문자가 늘어나는지 알게 되었다

    하지만 하지 않겠습니다.바꾸어 말하자면 블로그 개판 만들기와 상통하는 면이 있거든요. 여하튼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많은 댓글을 쓰는 이런저런 글들을 둘러본 덕분입니다. 여하튼 오늘은 갑자기 뜬금없이블로그에 사람이 많이 오게 만드는- 동시에 어지간해선 소중한 블로그에 저질러선 안되는 글들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겠습니다.욕을 하려면 어쨌든 들어와야 한다-는 말도 있죠. 어찌보자면 일부러 자극하여 정보를 얻어내는 탐정의 면모와도 같습니다. 영드 셜록에서 비슷한 말을 하기도 했었죠? 실제로사람들이 이하의 요소들을 몰라서 안하는 게 아닙니다. 끝이 너무 피곤할 뿐더러, 사람으로서 할 짓도 못되거든요.첫째. "부정적인 텍스트로 본문을 구성하라."사람이라는 것은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것에 훨..
    코리아이코노믹|2016-06-24 09:4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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