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로고

코리아이코노믹

코리아이코노믹
블로그"코리아이코노믹"에 대한 검색결과1197건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편결일수도 있겠지만. 남녀 판타지 장르에 대해

    작품을즐기는데 있어 여러 요소가 영향을 미칩니다만, 그 가운데서도 대리만족적인 면모가 크게 부각됩니다. 별다를 것 없는 '평범한' 주인공이 극한의 상황에서 취하는여러 행동을 통해 느끼는 감정들을 간접경험하면서, 작품이 의도하는 주제를 체감하고 더 나아가 다음을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얻게 되죠.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사고과정에서 차이를 보이는 남녀를 대상으로 한 작품에서 어느 정도의 차이를 보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서로의 인식체계가 차이가 나다보니 그들을 몰입시키고 납득시키기 위한 이야기의 구조 자체가 차이를 보인 것이죠. 이것을 바꾸어 말하자면 중하게 여기는 부분과 경하게 여기는 부분에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상대가 바라보는 장르적인 특성에서 어설픔을 느끼는 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물론 이것은 어디까지..
    코리아이코노믹|2016-06-22 03:20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무서운 이야기3. 참신함도 탄탄함도 재미도 못잡았다...

    거두절미한 줄로 감상을 표현하면 이하와 같습니다.그냥 안 나온 걸로 쳐도 무방합니다.무서운 이야기1은 그래도 수작이라는 평은 했었고, 무서운 이야기2의 탈출 에피소드는 독자적인 영화로 나왔어도 괜찮을 법했다-는 평을 했었습니다. 애초에 만화 전문 블로그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려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해당 영화들에 대한 리뷰를 남겼던 것은 이 영화들에 대한 대략적인 평이 제 생각 이상으로 나빴기 때문이었으니까요.그런 제가 이야기합니다. 셋 중에 가장 별로 입니다. 사실상 호러장르로서의 미덕의 결핍은 무서운 이야기2의 사고 수준이고, 진부하기로는 무서운 이야기2의... 사고 수준이네요. 여하간에 가장 좋지 않은 평을 받은 사고와 모든 에피소드를 동급으로 놓는 것 자체가 제가 이 영화에 느끼는 감상을 어느 정도 표현합니..
    코리아이코노믹|2016-06-20 01:05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이토 준지 시리즈] 악령의 머리카락. 악의는 약자에게 향한다

    악령의 머리카락악령의 머리카락의 줄거리는 이하와 같습니다.남자친구로부터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받은 치에미. 그녀는 남자친구가 바라서 기르기 시작했던 머리를 자를 결심을 합니다. 하지만 머리카락에 쥐가 얽혀 죽는 일이 벌어지는 일에 이어,그녀의 머리가 알 수 없는 일로 인해 잘려 사라져 버리는 일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그녀의 전 남자친구에게 알 수 없는 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합니다.국내 정발본에서의 제목은 악령의 머리카락입니다. 사실 내용을 생각해보면 원제인 다락방의 긴 머리카락이 더 적합하긴 합니다.악령의 머리카락에 쓰인 호러 클리셰는 인간의 의지를 벗어난 신체의 일부입니다. 이것은 클리셰 이야기에서도 다루기도 했었으니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해당 글을 읽지 않는 이를 위..
    코리아이코노믹|2016-06-19 03:29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클리셰 44] 순식간에 치명적인 상처가 스스로 낫는다

    막연한불로불사와 달리, 치명적인 상처가 빠르게 낫는 재생능력은 비교적 쉽게 체감되는 요소입니다. 누구나 상처를 입고, 그것을 낫게 하기 위해 노력하거나, 덧나서 고생하는 경험을 한 번쯤은 해본 적이 있을 테니까요. 상처를 낫게 하기 위해 걸리는 시간 동안 누구나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고, 이 불편은 때론 치명적이 됩니다.운동선수를 생각해보죠. 뛰어난 재능을 갖췄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인해 긴 공백을 갖고, 그것도 모자라 결국 부상 이전의 모습을 평생 회복하지 못하는 천재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최고의 능력을 지닌 채 전성기를 맞이하여 활약한 스포츠 스타들 가운데서도, 결국 누적된 부상으로 인해 은퇴하는 일이 벌어지곤 합니다. 인체의 한계에 다다른 이들의 활동에서 부상이란 필연일 수밖에 없으며, 1류가 되려면부상과 어떻게 ..
    코리아이코노믹|2016-06-18 07:39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블로그 이야기] 새로 추가된 신고기능 아이콘 참...

    구리네요기존의 공감란도 사실 감출 수 있으면 감추고 싶을 정도로 디자인이 별로인데, 그 밑에 떨렁 신고 아이콘이 추가되니 포스트가 한층 더 휑 해보이는 문제가 생겼네요. 아이콘 디자인 그 자체의 문제라기보단 기존의 포스트와 그리 조화되지 않는다는 겁니다.백문이 불여일견. 한 번 보시죠....뭐, 본 포스트에서 가장 밑으로 내려봐도 알 수 있으실 겁니다.대충 저렇습니다. 예. 따로 놀죠. 완전히.물론 기존엔 신고 기능이 참 불편했던 게 사실입니다. 불펌한 글에 대해 조치를 하고 싶어도 일일히 고객센터를 방문해야 했고, 저작권 위반 블로그나 포스트를 방문해도 신고를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신고를 해도 별 조치 없는 일이 비일비재 했다는 건 공공연한 비밀입니다만.)사실 이 기능의 핵심은, 포스트보다는 댓글을 대상으로 하는 것입니..
    코리아이코노믹|2016-06-18 04:52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시간탐험대. 시즌4 가능할까요.

    가장 불운한 예능을꼽으라면, 당분간 시간탐험대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나올 때부터 괜찮은 포맷과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이끌어 냈던 프로그램이건만 내적 외적 요인으로 흔들리더니, 스스로는 조기종영이 아니라는 말은 하지만 실상 조기종영과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또 다시 끝을 맞이해 버렸습니다.물론 회차 자체만 따져보자면야 조기종영은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만, 시작할 땐 장동민- 끝날 땐 유상무로 인한 타격이 프로그램 내내 가해졌고, 더 나아가 프로그램의 완성도 자체에 무리가 가해지면서 사실상 조기종영과 다를 바 없는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시작할 땐 장동민 커버하고, 한창 땐 유상무 잘라내고, 마무리는 허겁지겁 지으니 다를 게 뭐 있나요.물론 이해는 합니다. 출연자 신상으로 인한 논란이 ..
    코리아이코노믹|2016-06-17 01:05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던파 이야기] 여름 업데이트들. 던자타임을 불러웁니다.

    올 여름부터출시될 각종의 개편들. 신규직업군 출시+상위컨텐츠 추가+아이템 파밍 개선+캐릭터 밸런스 패치+아이템 밸런스 패치+도트 개선 등등이 이루어 집니다.정리하자면 지금까지 유저들이 몇 년 동안 이야기해온 것들을 드디어 들어주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정작 이러한 업데이트들이 던파에 대한 의욕을 불러오기보단, 던자타임이 더욱 확고하게 고착되는 상황을 불러오네요.아이러니한 사실은, 윤D가 그나마 이제껏 있었던 디렉터 가운데 가장 낫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제가 이런 반응을 보이는 건그만큼 전임자들의 문제가 컸고, 그 사이에도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 자체가 부족했다는 거죠.이유는 간단합니다.애저녁에 했어야 했던 일이고, 이후로도 몇번이나 할 수 있었음에도 이제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이미 게임 플레..
    코리아이코노믹|2016-06-15 09:32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만화 이야기] 리뷰엔 러닝타임중 어디까지 써야하나

    요 사이엔구식처럼 보이겠지만, 저는 영화를 보러갈 때 정보를 접하기 위해 영화관련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편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나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군시절에서의 경험 때문인 듯 합니다. 일과가 없는 토요일, 일요일 정오 즈음은 굉장히 한가한 시간대 애청하는 것이 바로 영화 소개 프로그램이거든요.군시절 휴가만을 기다리며 보고픈 영화를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선택하는 이들이, 적진 않을 겁니다.여하간에. 두 편의 영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나를 찾아줘' 그리고 '클로버필드 10번지'.이 두 편의 공통점은 영화상에 존재하는 '반전에 반전'입니다. 당연하지만 이 반전에 반전에 대한 요소를 빼놓고선 영화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는 쉽지가 않죠. 아예 장르가 달라져 버리는 수준이니까요.문제는 해당 영화들을 가장 즐겁게 즐..
    코리아이코노믹|2016-06-13 06:49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일상다반사] 돌겠네요 정말로. 힘들게 쓴 소설이 몇 개 날아갔습니다.

    정신을 못잡고 있겠습니다.아마 돌겠다라는 정도의 수위의 표현은 제 블로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을 텐데, 심정이 그렇습니다. 돌겠네요, 정말로.... 오랜시간 들여서 쓴 소설- 마무리 짓기가 버거워 미루고 미루고만 있던 소설 파일이 보이지가 않네요. 그것도 한 두개가 하니라 너댓개가...저는 보통 잔뜩 관련된 설정을 늘어놓은 후 이후에 글을 풀어쓰는 스타일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쓴 소설의 주인공 이름도 헷갈리거든요. 그래서 이런저런 문서들을 잔뜩 작성해놓고 있는데- 지극히 단편적인 일부 소재들을 제하면 모두 날아갔습니다.본편격인 소설, 앞으로 전개될 방향성이 작성된 메모, 각 캐릭터의 기초적인 설정이 적힌 정리문서, 끔찍하게도 제가 작성한 소설들간에 사용된 이야기적 접합을 위한 요소를 메모한 것까지 없어졌습니..
    코리아이코노믹|2016-06-10 04:58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던파 이야기] 크리에이터 만렙까지 육성했습니다.

    한동안쉬기 전에, 빈 캐릭터 슬롯은 다 채우자 싶은 마음에 육성에만 매달린지도 적잖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 빈 칸에 선택된 캐릭터는 바로 외전 캐릭터 가운데 하나인 크리에이터였고요.사실 외전 캐릭터가 몇번의 미끄럼틀을 타면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던 상황인 것을 제하고서라도, 선택을 굉장히 꺼렸던 게 사실입니다.애초에 던파를 시작한 이유 자체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키보드 기반의 횡스크롤 액션게임이었기 때문이었는데, 크리에이터는 그 기본 전제를 벗어난 캐릭터니까요.실제로 크리에이터를 플레이하는 것은- 익숙한 던파의 감각을 제하고본다면, 플래시게임에 가깝다는 인상을 주었으며, 그 이질적인 구조는 그렇잖아도 지루한 육성과정을 더욱 지루하게 만들었습니다. 하필 비슷한 시기에 육성하기 시작한 캐..
    코리아이코노믹|2016-06-09 06:13 pm|추천

    추천

이전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20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