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와 워런버핏이 워런버핏이 졸업한 네브래스카 대학에 갔다. 거기서 받은 질문. "사업외적으로 거둔 가장 큰 성공은 무엇이었습니까?" "주위의 사랑을 받는 인생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성공했다는 말을 듣는 사람들 중에는 제 나이나 저와 비슷한 나이가 되어까지 주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경우가 드뭅니다. 그건 성공한 인생이라고 할 수 없죠. 진정 성공한 사람이라면 나이를 먹은 뒤에도 주변 사람들이 곁에 남아있어야 합니다. 가족과 사업 동료들 모든 사람을 포함되요. 하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 않습니다. 엄청난 부자가 되었고 자기 이름을 딴 학교까지 세운 사람을 많이 알아요.......

웹 서핑을 하다가 괜찮은 사이트를 보면 북마크를 합니다. 때로는 북마크를 너무 많이 해서 어려움을 겪기도 하죠. 북마킹을 할 때 해당 사이트가 괜찮아서일 때도 있는데, 해당 페이지의 내용이 좋아서인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신문이나 잡지, 블로그 글을 읽을 때 그렇죠. 그런데 북마크를 하더라도 제대로 설명을 적어놓지 않는 한 관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인스턴트 페이지, Instapaper(http://www.instapaper.com)를 소개합니다. 인스타페이퍼는 기사를 보다가 간단한 조작만으로 한 곳에 스크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렇게 스크랩 된 기사는 프린트하기 좋게 만든다든지, 보유한 이-북 미디어로 옮기기 좋게 해 줍.......

그동안 이-북 미디어가 갖고 싶었다. 그리고 국내에 이 북 미디어가 나오기 시작한 초기에 여러 미디어를 보다가 그나마 발전한 것으로 보이는 인터파크에서 판매하는 비스킷을 구입했다. 그 당시 내가 이-북 미디어에서 기대했던 것은 편리한 이동성이었다. 여행을 가거나 이동 중에 책을 들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를 하나 들고다니면 얼마나 편리하겠는가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하는 것이니 많은 책들이 전자책 형태로 나오기를 기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몇가지 기대에 못미치는문제가 있었다. 1. 화면이 너무 작다. 책 한권을 보려면 엄청난 클릭을 해야했다. 화면이 작아서 한 화면에 조.......

회사라는 것이 어느 하루 바람 잘 날 없다. 이 문제 해결하면 저 문제가 생기고, 저 문제를 해결했나 싶으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기는게 경영이다. 사실은 한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 다른 문제가 생기고, 그런 문제가 한 둘이 아니라는 게 특징이다. 비즈니스를 하며 한참 힘들 때 신문 경제면에 나오는 대기업 경영자들을 보며 이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다. "이렇게 큰 기업을 경영하시는 분들은 좋겠다. 당장 망할 걱정없고, 직원들 월급 줄 걱정 안 해도 되고...밑에 사람도 많고...얼마나 마음이 편하고 또 한편 뿌듯할까?" 그런데 정작 회사가 커지면 커질수록 이전과는 다른 방식의 문제가 생기고 더 큰 고민이 생겼다. 그리.......

천재들의 창조적 습관 작가 트와일라 타프 출판 문예출판사 발매 2006.06.20 리뷰보기  남겨놓고 싶은 몇 문장을 정리해 봅니다. 자신만의 의식을 만들어 내라. '나는 매일 아침을 나만의 의식으로 시작한다.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연습복을 입고, 워머를 신고, 후드티를 걸치고, 모자를 쓴다. 그러고는 집 밖으로 나와 택시를 불러 세우고, 운전사에게 퍼스트 애비뉴91번가에 있는 범핑 아이런 헬스장으로 가자고 한다. 그곳에서 앞으로 두 시간 동안 운동을 할 것이다. 내 의식은 매일 아침 헬스장에서 하는 스트레칭과 웨이트트레이닝이 아니다. 내 의식은 바로 택시다. 운전사에게 목적지를 말.......

행복바이러스 안철수 작가 안철수 출판 리젬 발매 2009.09.05 리뷰보기  요즘 안철수 교수의 철학과 메시지가 너무 좋다. 그의 저서인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등은 이미 읽었고, 그가 나온 인터뷰 TV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등도 찾아서 보았다. 그러다 청소년을 위해 쓴 '행복 바이러스 안철수'라는 책까지 손에 잡게 되었다. 글씨도 크고 140페이지도 안되서 30분이면 읽을 수 있는 분량이었다. 대부분은 아는 내용이었지만, 그의 성장기를 주욱 연결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그의 성장기 중 자주 회자되지 않는 이야기.......

드러커가 극찬한 경제학자, 죠지프 숨페터... 1883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1950년 세상을 떠난슘페터가 말하는 경영의 목적. 예나 지금이나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인가? 첫째, 경영의 목적은 이윤 추구가 아닌 성취의 희열에 있다. 그래서 경영을 인류의 미래를 창조하는 예술, 사상, 철학으로 부르는 것이다. 둘째, 경영은 학문적 지식이 아닌 실천을 위한 지혜이다. 여기에는 결단, 개척, 모험 등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셋째, 경영은 끊임없는 혁신의 과정이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영원한 창조적 파괴를 해야 한다. 넷째, 경영은 조직력(team spirit)이다. 이를 위해 리더는 조직.......

맞다. 내 몸은 내 존재 자체인데... 왜 몸을 관리하고 가꾸어 나가려는 의지는 약했을까? 몸을 관리하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일이다... 언니의 독설 작가 김미경 출판 21세기북스 발매 2011.06.30 리뷰보기  너희들이 분명히 알아야 할 게 있어. 몸은 무엇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아냐. 네 성공을 이루기 위한 수단도 아니고 사랑을 하기 위한 수단도 아냐. 몸은 너 자체야. 네 존재의 근본이라고.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을 하인처럼 부려. 사랑해주지 않고 관리해주지 않고 막 대하는 거야. 너라는 존재가 마치 너의 생각, 의식, 정신이 전부인 것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