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 이병률] "여행에서 얻어지는 기쁨과 슬픔, 그리고 그 아쉬움은 그곳, 그 사람들이 내게 주는 마음의 선물과 같다. 그래서 여행이 주는 기쁨은 인간으로서 느끼는 모든 감정들을 살아숨쉬게 하는 것이 아닐까?" 간접적인 경험을 하기에 책과 영화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다. 한 곳에 머무르며, 이것저것 하얀 종이 위에 적힌 작가의 글과 생각을 보며, 난 문득 무슨 생각을 했는가? 그것은 아마도 더 이상은 지금과 같이 타인을 내 마음대로 들여보내고 내보내려 하기 보다는 여행에서 만나는 스치는 인연에도 소중해 할 줄 알고, 그 소중한 인연의 스침 또한 자연스럽게 아무렇지 않은 듯 흘려보낼줄도 알아.......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이번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자신의 행성을 살리기 위한 옵티머스와 지구를 지키려는 그의 친구들이 대립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보인다. 사람과 사람 정부와 정부 서로간의 이념이 다른 사람들 그리고 지켜야 할 것들이 다른 개체들이 대립하는 순간 감정적 타협점을 바탕으로 합의를 이루고 다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는 상황에서의 고민과 갈등을 그리고 있는 이 영화에서는 인간의 편에 있어서 이야기를 펼치기 보다는 현재를 살아가는 존재로서 서로가 지키고자 하는 바를 자신의 가치관에 맞게 지킨다는 입장에서 생각해 볼 겨를을 만들어 주는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물론 블록버스터의 특성상 화려한 볼.......

[젊은이 그대는, 왜 이디야이 열광하는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커피는 필수 기호품으로 자리 잡은지가 오래다. 초창기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가 생기고, 스타벅스, 커피 빈 등의 커피를 사먹는 것은 사치이자 동시에 타인들에게 좋게 보여질 수 있는 자신들의 특별함을 강조하는 수단으로써 "악마는 프라마다를 입는다.", "섹스 인더 시티" 등과 같은 뉴욕을 중심으로 한 멋진 커리어 우먼의 영화 이야기 속에서 등장하는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창출되며, 우리들의 인식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고 그 이후로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한 프래차이즈와 개인들의 가게들이 등장하며, 정말 커피를 마시는 것 자체가 일상화.......

[개혁도 결국 국민경제를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출처 : 구글, 검색어 : 국민경제] 인도는 기존의 고액화폐를 전면 폐지함으로써 기존의 지하경제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거두어 들이고 있던 부정한 집단에 대한 제재를 가하고자 하였다. 이에 대한 성공여부를 따져볼 수는 없으나 그 내막을 살펴봄으로써 우리들 스스로 성공여부를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을것이다. 2016년 11월 인돈느 부패 근절을 목적으로 경제개입을 정부차원에서 단행하였으며 고액권 화폐인 500루피와 1000루피의 사용을 중지하였으며 그 하루 사이에 현금의 86%가 무효화 되었다고 한다. 이는 경제활동의 90%를 현금에 의존했기 때문에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

[새로운 도전은, 조금씩 천천히] [출처 : 구글, 검색어 : 블루오션리더십]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우리는 일반적으로 신사업 기획팀이나 전략기획팀의 주도하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특정 기획팀에 의존하기 보다는 일회성으로 보이지만 CFT(Cross Functional Team)나 TFT(Task Force Team)를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하는데 이는 서로 다른 조직에서 참여한 인원 구성으로 인해 과연 효과적인 성과창출이 가능할지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특별한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팀이기 때문에 오히려 공동의 목표가 명확하다는 점에서 구성원 모두의 동의를 얻기가 훨씬 수월할 수 있으며, 이는 다함께 리더.......

[#53.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 - 김창옥] 가끔 "세상을 바꾸는 시간", "강연 100도씨" 등과 같은 강연 프로그램을 보곤 한다. 인생의 멘토에서부터 평범한 사람이지만 사연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지는 컨텐츠에서 배움과 감동을 느끼곤 했다. 얼마전 중고서적을 사려 서점에 들렀다가 독서모임에서 들었던 김창옥 교수와 관련된 책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고, 이를 보고자 무심코 책을 집어들었다. 책 제목은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라는 것으로 김창옥 교수가 강연했던 내용들을 묶어 놓은 책이라고 한다. 살다보면 기쁨, 슬픔, 좌절 등 정말 여러 가지 감정과 뒤섞인 복잡다단한 일들을 겪게 되.......

오늘 문득 독서모임을 기다리던 중에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과연 좋은 책이란 무엇일까?" 그렇다면 책 속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해 보는게 좋겠죠? 제가 생각하는 책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은바로 "지식과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직접적으로 얻는 것이라기 보다는 누군가가 습득하고, 경험한 내용들을 글로 옮겨타인들이 그 글과 내용을 통해 간접적으로 정보를 얻고, 경험을 얻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명확해 지겠네요. 즉, 책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저자가 직접 체득한 간접적인 지식과 경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더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은 바로 책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이란.......

[저 사람은 왜 혼자말을 하는 것인가?] [출처 : 구글, 검색어 : 연결] 가끔 길을 가다보면 혼자서 중얼거리면서 제정신이 아닌 듯 걷는 사람을 볼 때가 있다. 정상인듯 하지만 비정상적인 행위를 하는 사람들인데 물론 이것도 실제로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하지 않는 이상 명확화 하기는 쉽지가 않다. 흥미로운 사실은 바로 스스로 소리 내어 자신에게 물음으로써 인간은 더 나은 연결점을 발견할 수 있고, 이를 통해서 더욱 폭넓고, 깊은 사고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시대는 모든 사물과 상황에 대한 연결점을 발견하고 이로부터 새로운 통찰과 스킬을 도입하는 것이 앞으로의 삶에 필요한 기술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실제 사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