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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

블로그"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에 대한 검색결과17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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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상해엑스포 카퍼레이드를 구경하고 나서 시내로.

    왠 장난감 같은 차들이 꾸물꾸물 기어가고 있었다. 상해엑스포에서 벌어지는 카퍼레이드 예행연습 장면과 조우했다. 미래지향적이고 다소 실험적이랄까, 그런 엑스포의 분위기에 맞게 모두들 살짝 SF스러운 외관이다. 고리 달린 행성이 목성이던가..그거 닮았다. 그리고 최근 유인우주선을 쏘아올린 나라의 자부심으로, 이런 식의 유인우주선을 꾸며놓다니. 우주선 동체 내 녹색식물들과 로봇들을 보니 살짝 월-E가 떠오르기도 한다. 이건...흡사 타워즈의 한 장면? 양쪽에 캐터필러가 달린 장갑차나 탱크 따위 군사무기를 연상케 하는 퍼레이드차. 그 앞에 경찰차와 나란히 선 저것은...돌고래가 뛰노는 모습을 보니 바다를 그대로 차에 옮겨담았다고 우길 기세. 신발같이 생겼다, 신발. 안에는 군복을 입은 분이 제대로 각잡고 앉아있었는지라 더이상의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0-05-06 12:1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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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살구색 스카이라인, 상해의 야경.

    숙소에서 바라본 상해엑스포장쪽의 야경. 포동과 포서지역을 잇는 구름다리가 쉴새없이 변하는 색색깔의 LED 조명을 흩뿌리고 있었다. 건물들의 윤곽을 따라 선명히 그려지는 스카이라인이 살구색으로 물들었다.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0-05-05 10:4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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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disconnected.

    @ 상해. 로밍해간 내 폰과 업무용 폰, 그리고 현지 폰까지. 세 개의 폰에 불빛을 환히 밝혀 놓고 사진을 찍어봐야. 제각기 3초면, 5초면, 전부 잠들어버렸다. 밤늦게까지 일하다 문득휑해진 마음. disconnected.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0-05-05 02:4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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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상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을 찾아보다.

    중국의 '공안'들이 열맞춰 걷는 이곳, 상해 엑스포 출입문 앞이다. 딱히 각이 칼처럼 잡혔다고 말하긴 힘들어도, 최소한 저 파란 신호등 불빛 속에서 걷고 있는 녀석만큼의 절도는 있어 보인달까. 이리저리 각자의 구역 내에서 왔다갔다, 돌고 있는 공안들. 아직 엑스포 공식 개관 전이어서 스탭들만 들어갈 수 있도록 한 출입구는 꽤나 엄중했다. 오죽하면 공항보다 더욱 철저하게 몸수색도 구석구석 한다고 다들 혀를 내두를까. 허벅지부터 발목까지 더듬더듬, 감정이 하나도 실리지 않은 스킨십을 감내해야 했다. 심지어는, 카메라를 들고 들어가면 한번 찍어보라고 시킨다. 카메라를 가장한 뭔가가 아닐까 싶어서 그렇단다. 그래서 찍힌 한 장의 사진. 물이나 음식류의 경우엔 한번 마셔보고 먹어보라고까지 시킨다고 했다. 임시 출입증의 앞면과 뒷면.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0-05-05 01:2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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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상해엑스포, 푸서지역의 전시관들 둘러보기.

    - 명칭: 한국기업연합관 - 위치: 푸시지역 D구역 제17호관 (황푸강 선착장변) - 면적: 부지면적 3,000㎡, 연면적 4,012 ㎡, 지상 3층 철골구조 - 주제: Green City, Green Life (绿色城市 绿意生活) - 건물특징: 우리 전통의 역동적인 춤사위와상모돌리기를 형상화하여 사람과 환경, 문명의 선순환을 표현 - 전시특징: 눈내리는 상하이 공연 진행,세계최대원통형 미디어쇼,기업주간 이벤트 진행 - 명칭: 일본산업관 - 위치: D구역 - 면적: 약 4,000 ㎡ - 주제: 来自日本的美好生活(Better City from Japan) - 건물특징: 조선공장 모양체와 기존 재료를재활용하여 만든 건물. - 전시특징: 주제전시, 개별전시, 일본미식관,기념품 판매관 등 운영 - 명칭: 상해기업연합관 - 위치: D구역 - 면적: 4,000 ㎡ - 주제: 城市,升华梦想 - 건물특징: 생동감 있는 표현 기법과, 본토기업의 풍..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0-04-28 12:5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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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시퍼러딩딩한 일상에 서늘하도록 하얀 점 하나, 떠남.

    출장을 떠날때 마지막 하는 일은, 다시는 안 돌아올 것처럼 사무실 책상 위를 말끔히 정리해두는 거다. 꼭히 출장만이 아니라 잠시라도 이곳을 떠난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그 어떤 계기도 마찬가지다. 책들을 가지런히 열지어세우고, 뒹굴고 다니던 펜들을 필통에 꼽아두며, 웬만하면 거슬리는 게 없도록. 다녀와서 새로운 기분으로 마치 새로운 공간의 새로운 인간이 된 양. 꽤나 오랜만에 느껴보는매일같은 야근에 주말에도 나와서 일하던 패턴. 덕분에 머릿속에 켜켜이 쌓였던 나태함과 비루함, 자멸감 따위의 찌끼미들이 홀라당 타버린 거 같은데, 실은 그저 며칠동안 내가 안 놀아주니까 심심해서 잠시 외출했을 뿐인지도 모른다. 다녀와봐야 알 일, 그리고 다녀와봐야 새삼스레 별다를 것도 없을 거란 것도 알지만 매번 속는다. 말이 길었지..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0-04-27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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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상해엑스포, 푸동지역의 전시관들 둘러보기.

    -명칭: 한국관 -위치: 푸동지역 A지역 아시아지역 -면적: 6,000㎡ -주제: Friendly City, Colorful Life -건물특징: 한글 기호를 형상화. -전시특징: 미래 도시의 키워드인 Culture,Technology, Humanity,Nature 등의 메시지를 통해 미래 도시 비전 연출 - 명칭: 프랑스관 - 위치: 푸동 C 지역 - 면적: 6,000㎡ - 주제: 感性城市 the Sensual City , 감성도시 - 건물특징: 전시관을 콘크리트로 만든 망상물 -전시특징: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정원,청량한 물, 상쾌한 향수, 오래된영화 등으로 오감을 자극함.대표적인 미술작품 전시 - 명칭: 사우디아라비아관 - 위치: 푸동지역 A 지역 - 면적: 6,100㎡ - 주제: 追求生活真谛 Vitality of Life 생활의 생명력을 구한다 - 건물특징: 공중에 뜨는 달,혹은배 같다.옥상 대추야자를 종식해서 공중화원을 구성. - 전시특징: 세계 최대 규모의 IMAX 영화..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0-04-27 12:5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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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10 상해엑스포 개막식 D+5, 주요 전시관 위치.

    201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해 황포강 인근에서 개최되는 2010 상해엑스포는 개도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엑스포이자 사상 최대 규모의 행사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여의도 2/3 규모의 부지에 192개 국가, 50개 국제기구, 18개 기업관, 50개의 도시관이 참가하며 연인원 7000만명의 관람객을 기대하고 있다고. 엑스포장은 국가관과 국제기구관이 있는 푸동지역의 A, B, C존, 그리고 기업관과 도시관이 있는 푸서지역의 D, E존으로 나뉜다. 푸서지역 주요 전시관 위치. 한국기업연합관은 12개 국내기업이 연합관을 구성하여 참가한 형태로, 엑스포 참가사상 연합관 참가는 전례가 없는 일이다. 이번 엑스포에서 외국기업연합관은 한국기업연합관과 일본산업관 두 곳 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푸동지역 주요 전시관 위치. 한국관 가까이에 북한관이 인접해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0-04-26 06:3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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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Guiness Draught의 '마음', 병 대신 캔으로나마.

    어제 '공기인형'을 보고 나서부터 기네스 맥주가 무지하게 땡겼었다. [공기인형] 짤그랑대는 기네스 병맥주, 사람의 마음이 그렇다. 퇴근하고 나서 장보러 가신다는 부모님을 따라 코스트코로, 농협으로. 코스트코엔 병맥주가 없었고 농협엔 수입맥주라곤 호가든과 버드와이저 뿐이었다. 농협에 수입맥주가 있단 사실에 더 놀랬다. 집앞 편의점도 두군데 들렀다. 한군데에서 드디어 기네스 캔맥주와 조우해서, 분명 다음 편의점에선 짤랑대는 기네스 병맥주를 만날 수 있으리라 가슴이 벅차올랐었다. 웬걸, 아예 기네스는 보이지도 않았다. 하여 다시 처음 편의점으로 돌아가 두 캔 사버렸다. 캔이지만 살짝 달그락거리는 움직임이 느껴져서, 타협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엔 맥주캔 두개를 한 손에 계주 바통처럼 옴쳐쥐고는 내달렸다. 캬~ 소리내어 마..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0-04-24 12:1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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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Guiness Draught의 '마음', 병 대신 캔으로나마.

    어제 '공기인형'을 보고 나서부터 기네스 맥주가 무지하게 땡겼었다. [공기인형] 짤그랑대는 기네스 병맥주, 사람의 마음이 그렇다. 퇴근하고 나서 장보러 가신다는 부모님을 따라 코스트코로, 농협으로. 코스트코엔 병맥주가 없었고 농협엔 수입맥주라곤 호가든과 버드와이저 뿐이었다. 농협에 수입맥주가 있단 사실에 더 놀랬다. 집앞 편의점도 두군데 들렀다. 한군데에서 드디어 기네스 캔맥주와 조우해서, 분명 다음 편의점에선 짤랑대는 기네스 병맥주를 만날 수 있으리라 가슴이 벅차올랐었다. 웬걸, 아예 기네스는 보이지도 않았다. 하여 다시 처음 편의점으로 돌아가 두 캔 사버렸다. 캔이지만 살짝 달그락거리는 움직임이 느껴져서, 타협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엔 맥주캔 두개를 한 손에 계주 바통처럼 옴쳐쥐고는 내달렸다. 캬~ 소리내어 마..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0-04-24 12:1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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