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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상황보다 현재의 심정을 말해주는 해명문 : 모 연예인 케이스
배우 권상우 씨 교통사고 관련 내용입니다. 배우 권상우는 새천년 웨딩홀 뒷 골목길을 주행중 빗길에 미끌어지면서 주차중이던 차량을 추돌하였고 이에 사고조치를 위해 차량을 후진하던 중 지구대에 복귀하던 순찰차량과 제차 추돌하게 돼 당황한 그는 차량을 웨딩홀 주차장에 주차하려 하였으나 주차장 화단을 추돌하게 되었다. 너무 당황한 그는 현장을 이탈하게 되었고 이후 곧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사고를 인정하고 그 후 본인이 조사를 받았다. 현재 검찰에 사고내용이 송치되었으며 본인은 운전미숙으로 인한 과실과 현장을 이탈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자숙하고 있다. [일간스포츠 뉴스N]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으로 기업이나 조직들은 해명문이나 사과문을 내는데, 연예인들도 종종 이슈관리를 위해 해명문이나 사과문을 ..추천 -
[비공개] 메시징 컨트롤 : 위기 관리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얼마 전 클라이언트를 위해 긴급하게 방송 인터뷰 (전화) 지원 및 코칭에 참여했다. 상당히 민감한 주제에 대해 방송사측의 취재의뢰가 있었기 때문. 관련 이슈들에 대한 브리프와 업데이트를 클라이언트와 내부적으로 실시하고, 인하우스 홍보팀과 코치들이 예상질의응답을 정리 수정 재정리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다행히도 인터뷰를 하시기로 되어 있는 클라이언트 임원 분이 젊고, 샤프하신 데에다가, 몇 주전 강도 높은 미디어트레이닝을 받으신 분이라 어느 정도 안심이 됐다. (내심으로는 스스로 하시겠다 흔쾌히 오너십을 발휘해 주시니 코치들로서도 상당히 감사할 뿐이다. 이런 임원분들만 계시면...) 전화 인터뷰 한 시간 전부터 해당 임원과 관련 임원 그리고 홍보팀을 포함한 실무자들이 대형을 이루어 회의실에서 마지막 답변 메시..추천 -
[비공개] POC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닝 단상: 홍보실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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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위기'라는 단어를 무서워 말라!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현재는 위기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명칭은 바꿔야 할 때가 오지 않았느냐"면서 "청와대가 명칭을 아직 '비상경제대책회의'로 쓰고 있어 우리가 먼저 명칭을 바꾸기는 힘들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5월 기자들과 만나 "경제위기가 끝나지 않았고 긴장을 늦출 단계가 아닌 만큼 당분간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재경일보]추천 -
[비공개] BP위기관리를 통한 교훈 : 조선일보
BP 본사가 위기관리 역량을 과신한 것도 실수였다. 위기관리 컨설팅업체인 스트래티지샐러드 정용민 대표는 "BP가 자신의 위기관리 능력을 부풀려 미국 정부에 보고했고 이 부분이 미국 정부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데 결정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장 정부나 상대방의 신뢰를 얻기 위해 기업들이 자신들이 수행 불가능한 약속을 해놓고 이를 미리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위기 때 특히 이런 특징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Weekly Biz] 조선일보 박수찬 기자님께서 이메일을 통해 BP 위기관리에 대한 의견을 물어오셨다. 퇴근 직전에 받은 이메일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두서 없이 정리해 나의 의견을 보내드렸었는데, 오늘 나의 의견 일부가 게재 되었다. BP의 위기관리 사례는 토요타 사례와도 비슷한 면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국내..추천 -
[비공개] [정용민의 위기 커뮤니케이션] 위기시 언론대응, 사람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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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EconBrain 기고문] 뉴스 한 꼭지에는 홍보실의 땀과 피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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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상부의 압력에 대한 홍보담당자의 자세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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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공격적 질문에 대하는 조직의 자세 : 인간본능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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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50년간 질문하던 기자, 1번의 부주의한 답변으로 은퇴
50년간 백악관에 주재하면서 존F케네디부터 현재의 오바마 대통령을 취재했던 전설적 기자 헬렌토마스가 은퇴를 선언했다. 그녀는 지난 50년간 백악관을 거친 모든 대변인들과 대통령들과 설전을 벌이고, 예리한 질문들을 통해 기삿거리를 만들어 냈었다. 흥미로운 점은 그러던 그녀가 유대계 매체인 랍비라이브닷컴(RabbiLive.com) 의 예리한(?) 질문을 잘 막아내지 못하고 스스로 패배를 자처했다. 그렇게 수많은 의도된 질문들을 쏟아냈고 성공했던 그녀가 그녀에게로 향한 단 하나의 의도된 질문을 정확하게 피해가지 못했다는 것이 참으로 흥미롭다. 90세 생일을 코앞에 두고 명예롭지 못하게 백악관을 떠나게 된 그녀의 이번 설화가 그녀 스스로에 의해 계획된(planned) 발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제 그녀도 늙었고, 지쳤고, 이전의 그녀만큼 정확..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