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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를 쓰는 마케터

- 불탄's 기획노트
블로그"詩를 쓰는 마케터"에 대한 검색결과24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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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프랑스 파리꼬빵-세월호 참사 대한민국 침몰

    대한민국은 지금 침몰하고 있습니다. 302명의 아이들과 시민들을 수장시킨 범인은 대한민국 정부입니다 2014년 4월 16일 아침 한국의 한 여객선이 바다 속에 가라앉았습니다. 그 배에 몇 사람이 타고 있었는지 우린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탑승자 명단에 없던 사망자들이 계속 발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소 426명의 승객들이 그 배에 있었고, 그 중 325명은 고교생이었습니다. 선장과 선원들이 배가 침몰하기 전 가장 먼저 배를 탈출합니다. 선장이 승객들에게 밖으로 나오지 말고, 안에서 기다리라고 안내방송을 한 직후였습니다. 그 말을 따르지 않고, 갑판 위로 나온 사람들만 배가 가라앉기 직전에 구출되었을 뿐, 이후 지금까지, 보름동안 계속된 구조작업은 배 안에 있던 302명의 승객 중 단 한 사람도 구하지 못했습니다. 구하지 않았나, 구할 수 없..
    詩를 쓰는 마케터|2014-05-05 08: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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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세월호 희생자 추모 5·3촛불집회에 참석한 중·고등학생들의 외침

    5월 3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고등학생 300여 명이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촛불을 밝혔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친구들을 잊지 않겠다고, 박근혜는 왜 우리 친구들을 살리지 못했냐고, 박근혜는 왜 우리 엄마·아빠를 울리냐고 너무나도 처절하게 외쳤습니다. 언론매체 '뷰스앤뉴스'는 관련 기사를 통해 5·3촛불집회에 참석한 중·고등학생들의 울분에 찬 목소리를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출처 - 뷰스앤뉴스 - 자리에 앉아서 피켓을 들고 있었는데, 한 아이가 엄마를 잃어버리고 울고 있었다. 꼬마가 엄마손을 잠깐 놓쳐도 세상이 떠나가라 우는데 단원고 학생들이 침몰하는 배 안에서 얼마나 엄마·아빠를 부르며 울었을까. 밖에서는 정치인들이 사진이나 찍고 있었는데 물이 차오르는 그 안에서 엄마·아빠를 얼마나 불렀을지 생각하면 화가 난다..
    詩를 쓰는 마케터|2014-05-04 06:0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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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국민'항복'시대를 열어갈 기초연금법 개악안

    5월 2일 기초연금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오는 7월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민주노총·참여연대 등 25개 단체로 구성된 '국민연금바로세우기국민행동'은 "대한민국 국회가 박근혜 정부의 기초연금법 개악안을 통과시키는 폭거를 저질렀다"며, "국민연금 가입기간과 기초연금의 연계, 물가연동에 따른 연금액 산정, 차등 지급 등 온갖 개악내용을 담은 기초연금법안은 공적연금의 후퇴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연금바로세우기국민행동은 3일 성명을 발표, "이제 국민연금에 대한 선호도가 줄고 국민연금 사각지대는 더 확대될 것이며, 특히 미래 세대는 그들의 노후를 보장해 줄 공적연금체제의 보호를 상당부분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야말로 '많..
    詩를 쓰는 마케터|2014-05-03 04:3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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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간첩조작 검사에게 내린 '면피성' 징계-특검과 재수사 필요

    인간관계를 악화시키는 요인 중 가장 무신경하게 넘어가는 것, 아마도 거짓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두 번이야 어떻게든 넘어갈 수 있겠지만, 몇 번씩이나 반복하다 보면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부터 "또야?" 하며 도리질을 하게 되니까요. 그럼에도 정작 본인은 거짓말 하는 것에 익숙해질수록 죄의식을 갖거나 부끄러움을 모르게 됩니다. 소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는" 경우에 놓이게 되는 것이죠. 하물며 권력을 가진 기관, 나아가 한 정부의 거짓말은 그 죄질이 더욱 크다 할 것입니다. 더욱이 해당 기관이나 한 정권의 치부를 덮으려는 거짓말은 시민과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이자 '추악한 짓거리'일 따름입니다. 세월호 참사만 놓고 보더라도 권력기관의 거짓말은 끝없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분향소의 박근혜 조문 조작 연출과 관련해서..
    詩를 쓰는 마케터|2014-05-03 05:4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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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반인권·이동통신사 특혜 법안인 이유

    4월 30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대'(경실련),'소비자시민모임', '진보네트워크센터', '함께하는 시민행동'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개인정보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정보인권 침해하는 전기통신사업법안 처리한 국회를 규탄"하는 성명을 내고, "휴대전화 본인확인제 및 행정기관의 전화정지제도 도입"에 대한 입장을 공동 발표했습니다. 먼저 이들 시민단체들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는 휴대전화 본인확인제 및 행정기관 전화서비스 이용정지제도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지난 4월 30일에 처리했다"며, "개인정보 보호를 명분으로 전국민의 정보인권을 오히려 위기에 빠뜨릴 내용이라는 점에서 이 같은 결정을 함께 내린 여야 공히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문제..
    詩를 쓰는 마케터|2014-05-02 02:4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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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세월호 참사 18개 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세월호 참사와 관련, 18개 시민사회단체의 "우리들부터 유가족들의 요청에 응답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이 가정의 달 5월을 열었습니다. 오늘 있었던 이 기자회견에는 한국여성단체연합·여성환경연대·한국여성노동자회·한국여성민우회·한국여성의전화·녹색연합·녹색교통운동·생태지평·환경운동연합·환경정의·민주언론시민연합·평화네트워크·통일맞이·문화연대·함께하는시민행동·흥사단·참여연대·한국YMCA전국연맹 등 18개 시민사회단체가 자리를 빛냈습니다. 출처 - 참여연대 이들 18개 시민사회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보며 모든 국민과 함께 안타까움에 울면서도 최대한 신속한 구조작업이 이루어지기만을 간절히 바랄 수 밖에 없었다"며, "지난 4월 29일, 유가족대책위원회가 정부와 국민에게 보낸 절박한 요..
    詩를 쓰는 마케터|2014-05-01 07:3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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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불통 비정상 박근혜 정부의 '가짜 정상화'부터 '정상화' 하라!

    지난 4월 25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는 정상화 관련 공공기관 경영평가 편람 수정·정상화 중간평가 세부지침 등을 의결하고, 가짜 정상화를 강제 추진하려고 시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양대노총 공대위)는 적극적인 상황공유를 통한 상호 신뢰와 연대 아래 박근혜 정부의 정상화 합의 거부·6월 지방선거 심판·총파업 총궐기·세월호 책임자 처벌 및 촛불집회 참여 등을결의했습니다. 4월 24일 오전,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대위 소속 전국 지방공기업 노동조합 대표자 등 30여 명이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특별대책위를 발족했다 - 참세상 온 국민의 관심이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실종자 구조에 몰려있는 이때, 기획재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아닌 사과 발언을 틈타 강도 높은 ..
    詩를 쓰는 마케터|2014-05-01 05:1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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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세월호 참사는 아비규환, 언론매체는 목불인견

    한국기자협회는 오늘(4월 30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보도가 여론의 질타를 받으면서, 언론에 대한 불신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전체 언론에 대한 불신 분위기의 확산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실제 국내 메이저 언론사를 배제한 채 외신이나 대안언론(뉴스타파, 팩트TV, 고발뉴스 등)에 협조하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만 보더라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기자협회는 '세월호 보도로 언론 불신 확산'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유가족·실종자 가족 등이 주요 언론을 불신하는 이유는 정부의 왜곡된 발표를 언론이 여과 없이 그대로 받아쓴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며, "실종자 구조작업을 위해 연일 최대 인력을 동원하고 있다는 정부의 발표가 나오면 이를 언론에서 그대로 받아쓰고 있..
    詩를 쓰는 마케터|2014-04-30 10:4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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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15인승 그랜드 스타렉스 어린이통학버스-3초만에 자동차보험비교견적 확인

    지난 3월부터 불탄의 셋째 딸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큰 딸과 작은 딸과는 아주 조금(?) 나이 차이가 나다 보니 두 딸을 보낼 때와는 여러 모로 다른 느낌을 갖게 되더랍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일거리 중 하나가 바로 등·하원을 시키는 것에 있고요. 가끔 아내로부터 등원 시간 중 겪었다는 에피소드를 들을 때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이다 보니 때로는 웃음으로 넘기기도 하고, 또 어떤 때에는 화를 내기도 합니다. 물론, 아내가 들려준 에피소드의 대부분은 그저 호쾌한 웃음으로 받아넘기기에 충분한 수준들이었지만. 이렇듯 쓸 데 없는 사설을 길게 늘어뜨린 이유는 오늘 현대차가 배포한 보도자료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고 하면, 현대차가 린이집 등을 운영하거나 고만한 자녀를 둔 가정의 부모라고 한다면 어느 정도 ..
    詩를 쓰는 마케터|2014-04-30 09:2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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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세월호 참사 유가족대책위-정부·사조직·시민단체 성금모금 중단해 달라

    세월호 참사로 인한 통곡의 소리가 전국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유가족대책위원회은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의 사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밝혔습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및 가족, 국민들보다는 청와대에 모여 앉은 국무위원들의 귀에만닿았던 사과였기 때문일까요? 게다가 국무회의에 앞서 조문을 위해 분향소를 찾았던 박근혜의 모습도 유가족들 눈에는 전혀 진정성 있게 보이지 않았나 봅니다. 왜냐하면 "그냥 광고 찍으러 온 것 같았다. 진정한 대통령 모습이 아니다. 실천과 실행도 없는 사과는 사과가 아니다" 라며 분개하던 유가족들 심경을 다수의 매체들이 인용 보도했기 때문입니다. 출처 - 연합뉴스 물론, 유가족대책위가 박근혜 정부에게 가장 먼저 요청한 것은 이번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와 사고발생의 진상규..
    詩를 쓰는 마케터|2014-04-30 04:1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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