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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를 쓰는 마케터

- 불탄's 기획노트
블로그"詩를 쓰는 마케터"에 대한 검색결과24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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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전국 교사 15,853인-'세월호 참극의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는 교사..

    그제(5월 13일) 있었던 청와대 게시판의 "아이들, 그리고 국민을 버린 박근혜 정권 퇴진 운동에 나서는 교사 선언" 파문이 채 가라앉기도 전, 스승의날 오늘(5월 15일)은 전국 교사 15,853명이 참여한 "세월호 참극의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는 교사선언"이 발표되었습니다. 2014/05/14 - [불탄의 촛불누리/불꽃 가라사대] - 청와대 게시판-박근혜 정권 퇴진 운동에 나서는 43인 교사 선언문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박근혜의 무한책임을 요구하는 이번 선언은 지난 2008년 이명박 정부 당시 3만5천여 명이 참여한 시국선언 이후 처음 있는 대규모 교사 선언입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전교조 본부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세월호 참극의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는 교사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맞은 지 꼭 한 달째 되는 날에 발표된 이 ..
    詩를 쓰는 마케터|2014-05-15 02:3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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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박원순 서울시장 출마 선언-'박원순 시정 시즌2'가 필요한 이유

    사람이 중심이고, 사람이 우선인 새로운 서울을 향해 전진하겠습니다. 5월 15일 오전,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6·4 지방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강조했던 말입니다. 출마 선언의 서두를 장식했던 "서울의 변화, 여기서 멈출 수는 없습니다!"라는 말이 왠지 강한 울림이 되어 전해지더랍니다. 출처 - 데일리안 서울시장 출마 선언문에서 원순씨는 지금 이 땅에는 통한의 눈물이 강처럼 흐르고 절망과 죄의식, 분노와 냉소가 우리의 일상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음을 한탄했습니다. 원순씨의 말마따나 정말이지 '잔인한 봄날'을 보내고 있지 싶더랍니다. 맞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빚어낸 비극은 "냉정하게 우리 자신을 비추는 거울"일 수밖에 없습니다. '부패와 비리', '부실과 무능', '이기심과 탐욕'. 나아가 '나는 상관없다', '..
    詩를 쓰는 마케터|2014-05-15 01:4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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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진도체육관 팽목항 그리고 무릎 꿇은 박원순의 눈물

    세월호 참사 29일째를 맞은 5월 14일 늦은 시간, 박원순 서울시자이 진도실내체육관을 방문했습니다. 무릎을 꿇고 앉아 실종자 가족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얼마나 가슴에 맺힌 것이 많을까. 그렇게 실종자 가족들은 저마다의 가슴 속에 맺혀 있던 한과 울분을 꺼내들었고, 서울시장 원순씨는 붉어진 눈시울을 훔치며 실종자 가족의 손을 마주 잡았습니다. 원순씨가 진도체육관을 찾은 시간은 밤 8시30분께. 사전에 아무런 예고도 없었습니다. 진도체육관에 들어섰을 때의 원순씨는혼자였습니다.아마도 입구 바깥 쪽에서 대기하던수행비서들조차 실내까지 따라 들어올엄두는내지 못했던 모양입니다.그렇게 원순씨는 조용하고 차분하게희생자 가족 한 분, 한 분을 찾아 무릎 꿇고 위로했습니다. 출처 - 뉴스1 눈물이 가진 전염..
    詩를 쓰는 마케터|2014-05-15 12:3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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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청와대 출입기자단의 만시지탄 晩時之歎

    한국기자협회가 오늘 있었던 청와대 출입기자단의 입장 발표를 비중있게 보도했습니다. 앞으로 청와대의 일상적인 '비보도' 전제에 대해서는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난 5월 8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의 '비보도'(오프 더 레코드) 전제 '계란 라면' 발언은 그야말로 '엄청난 파문'이라 할 만한 이슈였습니다. 입장이 난처해진 청와대로서는 이를 보도한 경향신문·오마이뉴스·한겨레·한국일보 소속 기자들에게 '기자실 출입정지'라는 보복성 중징계를 내렸고, 이 같은 '뻘짓거리'는 곧바로 엄청난 비난의 태풍이 되어 청와대 전체를 강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당연히 청와대의 대응이 궁금할 수밖에 없는 대목이겠습니다만, 청와대 출입기자단의 이 같은결정은 여론에 대한 회유책일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게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전..
    詩를 쓰는 마케터|2014-05-14 08:4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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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참여연대가 방심위 박효종·함귀용 내정자에 쌍심지 켜는 이유

    참여연대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박효종·함귀용 내정자에 쌍심지를 켜는 이유는? - 과거의 행적으로 미루어 볼 때 방송·통신에 대한 공정한 심의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 다수의 언론매체가 차기 방송통신심의위원으로 박효종 前 서울대 교수, 공안검사 출신인 함귀용 변호사 등을 이미 청와대에서 내정했다고 보도되자, 5월 14일 참여연대는 성명을 내고, "두 인사의 과거행적에 비추어 볼 때, 3년 동안 방송 및 통신 심의에 있어 최소한의 양식을 갖추고 활동할 것이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못 박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두 인사에 대한 임명으로, 그간 마구잡이식 정치심의를 남발해 온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비판언론 손보기'가 심화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 보인다"며, "청와대는 이들에 대한 추천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고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그..
    詩를 쓰는 마케터|2014-05-14 01:4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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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세월호 추모곡 '더 이상' - 윤민석 글, 곡

    지난 세월 거의 모든 집회 현장에는 윤민석이 작곡한 수백 곡의 노래가 함께 있었다.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출정식에서, 탄핵 정국에서, 희망버스 안에서, 촛불집회 현장에서. 사람들은 그가 작곡한 노래들을 목청껏 부르며 결의를 다지기도 위로를 받기도 용기를 얻기도 했다. 누구 말대로 저작권료를 챙겼다면 떼부자가 되고도 남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만든 노래의 저작권료를 한 푼도 받지 않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30년을 버텨왔다. - 한겨레21, 2014.01.20 제995호 운동권에 뛰어들고 나서 저는 한 번도 혁명가 말고 딴 것이 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요. 실천에서는 김남주 시인이, 정서적인 면에서는 문익환 목사님이 제 롤모델인데요. 제가 말씀드린 혁명가라는 것은 선도적인 싸움을 진행하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보편적인 통..
    詩를 쓰는 마케터|2014-05-14 05:3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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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월스트리트저널 WSJ 보도-김정은·무인기 사진합성한 연합뉴스

    News Channel Alters Photo to Show Kim Jong Un With Drone 5월 12일,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WSJ)이 보도한 뉴스의 제목입니다. WSJ는 이 기사를 통해 "한국 TV뉴스 네트워크 YTN이 지난 5월 10일 북한 독재자 김정은의 사진과 북한이 보낸 것이라고 한국정부가 주장하는 무인기 사진을 합성해서 방송으로 내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를 번역, 국내에 소개한 비영리 외신번역전문사이트 뉴스프로(http://thenewspro.org/)는, "이 정도면 한국 언론의 대굴욕이라 아니할 수 없다"며 개탄해마지 않았습니다. ▶ WSJ 기사 바로가기 : http://on.wsj.com/1iF31f5 '뉴스프로(NewsPro)'는 "'관제언론', '정부의 발표를 그대로 읽어대는 앵무새'와 같은 비난을 넘어 이제는 기자들이 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인 '기레기'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한국 언론이 사진을 합성, 진짜 사진인 ..
    詩를 쓰는 마케터|2014-05-14 04:2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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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세월호 참사대응 각계 원탁회의'에서 발표한 대정부 긴급요구 5개항

    5월 13일 오후 2시, '세월호 참사 대응 각계 원탁회의' 참가자 일동은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호소문과 박근혜 정부에 대한 긴급요구 5개항을 발표했습니다. ▶ 세월호 참사 대응 각계 원탁회의 국민호소문 : http://sjysjysj.blog.me/140212297121 '세월호 참사대응 각계 원탁회의'에서 발표한 대정부 긴급요구 5개항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 참여연대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많은 생명들이 스러졌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은 비탄에 젖어 절규하고 있고, 국민 모두가 충격과 슬픔에 잠겨있다. 세월호 참사는 최악의 인재다. 박근혜 정부는 이 인재에 우선적인 책임이 있다. 정부는 사고를 예방하는 것만 아니라 구조에서도 심각한 무능과 무책임을 드러냈다. 정부는 침몰해가는 배의 선실에서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을 믿고 ..
    詩를 쓰는 마케터|2014-05-14 03:0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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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청와대 게시판-박근혜 정권 퇴진 운동에 나서는 43인 교사 선언문

    지난 4월 28일,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 온 "당신이 대통령이어서는 안 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우리 사회에 던진 파장은 실로 엄청났습니다. 그런데 스승의날을 이틀 앞둔 오늘(5월 13일)은 해직교사 1명을 포함한 43인의 교사가 게시한 "아이들, 그리고 국민을 버린 박근혜 정권 퇴진 운동에 나서는 교사 선언"’이란 제목의 글을 올라와 엄청난 파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과연, 박근혜 정부와 집권여당 새누리의 5월 14일 오전 반응은 어떠할는지……. 청와대 게시판의 "아이들, 그리고 국민을 버린 박근혜 정권 퇴진 운동에 나서는 교사 선언"’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월호 침몰로 희생당한 이들을 추모하고, 가족들의 슬픔과 분노에 함께 합니다. “이 구명조끼입어” “기다리래” “헬리곱터 왔다” “기다리라 해놓고 아무 말이 없어..
    詩를 쓰는 마케터|2014-05-14 01:2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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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경찰의 휴대전화·인터넷 접속위치 실시간 추적 감시, 어떡해?

    5월 13일, 인권단체연석회의 공권력감시대응팀, 인권운동사랑방, 전국철도노동조합, 진보네트워크센터, 천주교인권위원회 등 시민인권단체들은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철도파업 중 경찰이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 가족들의 휴대전화와 인터넷 사이트 접속 위치를 실시간 추적했던 사실"에 대해 "지난 2일 김명환 위원장을 비롯한 철도노조 조합원 15명과 가족 21명 등 36명이 헌법소원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가족 청구인에는 조합원의 부인(9명)과 자녀(8명)는 물론이요, 어머니(2명)와 아버지(2명)도 포함되어 있었고, 특히, 자녀 가운데 만 20세가 되지 않은 청구인도 무려 6명이나 된다고 하니 절로 벌려진 입이 끝내 닫힐 줄 모르더랍니다. 또한, 이들 단체는 "영장도 없는 경찰이 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
    詩를 쓰는 마케터|2014-05-13 06:5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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