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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

블로그"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에 대한 검색결과8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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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나도꽃 ‘이지아-한고은’, 매력이 반감된 이유?

    MBC수목드라마의 저주일까. 초히트작 ‘내이름은 김삼순’의 김도우작가와 이지아-윤시윤-한고은을 앞세운 MBC새수목드라마 ‘나도, 꽃!’이 시청률 5%라는 굴욕을 맛봤다. 물론 동시간대 경쟁중인 ‘뿌리깊은나무’와 ‘영광의재인’이 이미 시청자를 확보한 상태에서 극이 중반을 넘어섰고, ‘나도꽃’은 이제 시작한 지 3회밖에 안 됐기에, 시청률의 추이를 속단하긴 힘들다. 그리고 나도꽃은 로맨틱코미디라는 차별된 장르로 충분히 새로운 시청자를 유입할 여지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17일 방송된 나도꽃 3회가 아쉬움을 남긴다. 자체경쟁력으로 치고 나갈 힘을 보여줘야 하는데, 생각만큼 효과적으로 표현하지 못했다. 로맨틱코미디의 공식에 충실하기 위해 여주인공 이지아에게 술을 먹여 망가뜨리기도 했고, 언더커버보스로 나오는 남자주인공..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1-11-17 02:1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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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천일의약속 수애, 성질을 죽일 수 있을까?

    15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10회에선, 아들 박지형(김래원)이 사랑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여자 이서연(수애)이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수정(김해숙)의 충격과 혼란에 무게중심이 쏠렸었다. 아들 지형을 찾아가, 치매 걸린 서연과의 결혼만은 안 된다면서 설득에 들어갔다. 그럼에도 지형은 요지부동이었다. 서연에게 자신이 필요한 게 아니라, 자신에게 서연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치매보다 무서운 사랑을 보여줬다. 그러나 강수정은 어떻게 엄마한테 그런 싹수없는 말을 할 수 있냐며 눈물로 호소했다. 강수정의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는 것이, 세상 어떤 부모도 아들이 치매 걸린 여자와 결혼한다면 뜯어 말리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미치도록 사랑했는데, 아프다는 이유로 외면하는 것도 도리는 아니다. ..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1-11-16 12:2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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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천일의약속 김래원, 두번 죽인 결혼타령!

    14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박지형(김래원)이 이서연(수애)을 찾아가 40평짜리 아파트를 구해놨으니, 그녀의 남동생 문권(박유환)과 셋이서 함께 살자며 청혼을 했다. 그러자 서연은 지형의 마음만 받겠다면서, 자신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렸고, 치매와 싸우는 것도 버겁다면서 결혼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동시에 착한 약혼녀 노향기(정유미)에게 돌아가 예정대로 그녀와 결혼하라며 눈물로서 지형을 타일렀다. 그럼에도 지형은 막무가내였다. 어머니 강수정(김해숙)에게 서연과 결혼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수정은 향기와의 결혼식을 취소한 지 얼마나 됐다고 결혼타령이냐며, 파혼으로 어수선한 양가집안사정을 고려해 최소한 1년은 기다리는 게 예의라고 다그쳤다. 하지만 지형은 결혼을 서둘러야 할 사정이 생겼다면서 고집..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1-11-15 08:5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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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광개토태왕 이태곤-이인혜, 출비덕에 고모와 조카가 결혼?

    13일 방송된 광개토태왕 48회에선, 고구려의 왕으로 등극한 담덕(이태곤)의 발빠른 행보가 이어졌다. 親담덕체제로 인사개혁을 단행해, 개연수의 난으로 흐트러진 국면을 빠르게 수습하는 데 주력했다. 이 과정에서, 역모를 꾸몄던 국상 개연수를 처단하는데, 일등 공신이었던 고무장군(김진태)이, 새로운 국상 1순위로 물망에 올랐으나 담덕은 끝내 그를 외면했다. 어지러운 정국을 수습하고 왕권을 강화해야 할 담덕에게, 고무장군이 가진 권력과 위상은, 결코 도움이 되질 않는다는 판단이 앞섰기 때문이다. 또한 권력이란 한번 맛들이면 끊기 힘든 중독성을 지녔다. 아무리 고무장군이 역모를 진압한 일등공신이며, 담덕의 작은 할아버지로서 최측근이라고는 하나, 담덕의 장인이었던 개연수도 끝내 권력에 대한 욕심을 뿌리치지 못하고 태자 담덕에..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1-11-14 08:3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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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슈퍼스타K3, 엉망진창된 TOP11 합동공연!

    11일 방송된 슈퍼스타K3에서 최종우승자를 가려내는 파이널무대가 펼쳐졌다. 결승에 오른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는 자유곡외에도, 각각 새앨범에 수록될 타이틀 곡 ‘너와 함께’와 ‘서울사람들’을 선보여, 심사위원(이승철-윤미래-윤종신)으로 합격점이상의 극찬을 받았다. 울랄라세션의 ‘너와 함께’와 버스커버스커 ‘서울사람들’은, 단기간에 연습하고 소화해도 무리가 없을 만큼 가볍고 대중적인 곡으로, 슈스케3의 파이널무대를 경쟁보다는 축제의 장으로 이끌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단지 그들 밴드를 대표할만한 타이틀곡으로 삼기엔 나쁘다보단 너무 가벼웠던 것도 사실이다. 특히 울랄라세션의 ‘너와함께’는 그들의 색깔을 일정부분 투영했다고 하나, 더 이상 아마추어로 볼 수 없는 그들에게, ‘너와함께’는 슈스케3 오디션참..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1-11-12 12:2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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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나도꽃, 알몸 윤시윤을 향한 한고은의 일침!

    10일 방송된 MBC새수목드라마 ‘나도 꽃!’ 2회에선, 주인공 서재희(윤시윤)와 차봉선(이지아)의 본격적인 옥신각신이 이뤄졌다. 때문에 명품 의류매장 ‘뻬르께’의 언더커버보스 서재희는, 차봉선이 근무하는 파출소에 틈만 나면 들락거렸고, 덕분에 1회에 첫 만난 두 사람의 티격태격은, 마치 10년 된 연인이 권태기에 돌입한 듯, 자연스런 사랑싸움으로 비춰질 정도였다. 물론 뻬르께의 공동대표 서재희가 파출소만 들락거린 건 아니었다. 언더커버보스답게 뻬르께매장을 오가며, 직원들의 근무태도를 살피기도 하고 고객을 위한 조언을 늘어놓기도 했다. 또한 체감 매출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트렌드가 무엇인가에 대해 정보를 얻고 디자인을 기획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덕분에 뻬르께의 주차요원신분임에도 그를 주차장에서 보기는 힘들었..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1-11-11 11:4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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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나도 꽃, 극과극의 조합-미스캐스팅은 누구?

    심통쟁이 여순경 차봉선(이지아)과 두 얼굴의 왕자 서재희(윤시윤)의 아주 맹랑한 사랑이야기가, 9일 첫방송된 MBC 새수목드라마 ‘나도, 꽃!’의 헤드라인이다. 말 그대로 평범한(?) 여순경과 주차요원 행세를 하고 있지만, 사실은 잘 나가는 의류업체 ‘뻬르께’에 CEO와의 사랑이야기다. 여기에 뻬르께의 공동대표 박화영(한고은)과 재벌남과의 결혼을 꿈꾸는 명품매니아 김달(서효림)이 엮이면서, 왕자 서재희를 두고 세명의 여자가 쟁탈전을 벌이는 로맨틱코미디가 드라마 ‘나도 꽃’이다. 그렇다면 나도꽃의 1회는 어땠을까. 한마디로 무난했다. 주요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의 부각시켜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데 주력했다. 아쉬운 건 그 무난함이다. 첫회치곤 임팩트가 없었다. 나도꽃의 경쟁력이 되고 차별성을 부각할 임팩트가 보이지 않았다. 로맨..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1-11-10 12:5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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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천일의약속 수애, 임신이 사실인 결정적 이유?

    8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8회의 내용을 돌아보면 생각보다 차분했고 정리가 잘 됐다는 느낌을 받았다. 결혼식을 이틀 앞둔 박지형(김래원)의 파혼선언이 몰고 온 후폭풍이 기대보다 잔잔했기 때문이다. 지형아버지(임채무)가 지형을 집에서 내쫓고 차와 오피스텔, 회사까지 내놓으라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능력되는 강수정(김해숙)이 아들 지형의 뒤를 봐주겠다고 나서면서 해결됐다. 결혼식이 취소된 노향기(정유미)네 집안분위기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파혼의 원인분석에 집착하던 향기아버지(박영규)는 물 건너 간 일이라며 정리에 들어갔고, 눈물과 구토를 반복하던 향기도 어느 정도 기운을 차렸다. 물론 오현아(이미숙)의 분노가 이어졌고 입원까지 했지만, 그녀의 화력은 이서연(수애)을 위해 상당히 아껴 두었다는 인상이 강했다..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1-11-09 07:4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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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천일의약속 ‘김래원-수애’, 왜 하필 오밤중에 만났나?

    7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7회에선, 결혼식을 이틀 앞두고 뻔뻔하게 파혼선언을 한 박지형(김래원)을 설득하기 위해, 양가집안의 엄마들이 나섰다.아들조차 어쩌지 못하는 강수정(김해숙)을 대신해, 노향기(정유미)의 엄마 오현아(이미숙)가 직접 출격해 지형을 설득했고, 이미 원인 분석이 끝난 수정은 지형의 숨겨진 애인 이서연(수애)를 불러냈다. 과정과 결과도 극과극이었다. 차분하게 예비사위 설득에 들어갔던 현아는, 죄송하다며 요지부동인 박지형의 태도를 견디지 못하고 뺨을 후려쳤다. 그럼에도 끌어 오르는 분노를 누르지 못한 현아는 살인보다 더한 죄라며, 혼인빙자간음죄 등을 엮어 지형을 고소하겠다며 온갖 막말을 쏟아 부었다. 그렇다고 현아가 분노의 전부를 분출한 건 아니었다. 딸 향기를 생각해 여전히 지형을 사위..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1-11-08 08:4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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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오작교형제들, 왜 삼각관계를 남발할까?

    주말드라마 ‘오작교형제들’은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인기의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인기 비결을 꼽자면, 시청자에게 익숙한 코드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이해와 접근이 용이하다는 사실을 꼽을 수 있다. 무엇보다 각각의 개성이 다른 오작교농장의 4형제들이, 인생의 반려자를 찾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과정이 시청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즉, 오작교형제들이 겉으론 가족드라마를 표방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론 네 남자의 순탄치 않은 사랑과 결혼에 보다 초점을 맞춘 드라마로 볼 수 있다. 오작교형제들 주변엔 배우자가 될 여자들이 존재하고, 그녀들의 캐릭터 또한 형제들처럼 개성이 뚜렷하며 살아온 배경도 대조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과연 이들이 어떤 방향에서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고 결혼까지 골인하게 될까가, 오작교형제들의 큰 줄기..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1-11-07 11:2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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