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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BTL 신·개축 학교 하자율 '75%'
BTL(임대형 민자사업)방식으로 신·개축 된 학교의 절반 가량이 균열 등의 각종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인천 연수구)이 교육과학기술부 등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인천지역에서 BTL 사업을 거쳐 운영되고 있는 47개교 가운데 22곳이 건물내부 균열과 고사목(枯死木) 등의 문제점이 발견됐다. 이들 학교는 현재까지 인천지역에서 BTL 사업을 통해 건립된 학교(8건) 가운데 6건(하자율 75%)에 해당한다. 인천지역의 하자율은 전국 평균 하자율(40%)를 크게 넘고 전국 하자발생의 12%를 차지하는 수치다. 황 의원은 "BTL은 사업규모가 크고 사업기간이 길다"며 "따라서 .......추천 -
[비공개] 공모형 PF, 수도권 ‘활기’ 지방은 ‘냉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경색으로 숨을 죽이던 공모형 개발사업 시장에 생기가 돌고 있다.그러나 수도권과 지방 사이의 양극화 현상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에서 공모된 사업들을 향한 업계의 발길이 분주하다.지난달 공모된 동남권 물류단지 PF사업의 경우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동부건설 등 4개 건설사가 주간사로 사업에 참여할 의지를 밝혔다.각각 현대택배와 CJ GLS, 대한통운, 한진해운 등 물류회사와 짝을 지어 수주전을 준비 중이다.향후 이합집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나 각자의 완주의지가 강해 최대 4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추천 -
[비공개] 아시아-유럽 민간투자 정보망 구축
아시아와 유럽국가 간 민간투자분야의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국내 업체들이 주요 국가의 민자사업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을 전망이다.기획재정부는 EU 집행위원회와 함께 오는 15, 16일 이틀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와 민간투자사업을 주제로 ASEM 민간투자 국제회의를 열고, 교류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이석준 경제예산심의관은 “이번 국제회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민자사업에 대한 각국 정부의 정책대응과 경험의 공유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라며 “경제·사회발전을 위한 민간투자 활성화 노력과 회원국 간 정보교류를 위한 아시아·유럽 간 민간.......추천 -
[비공개] 민자시장 민 - 관 ‘파트너십’의 실종
SOC(사회간접자본) 건설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민간투자사업.영국 등 민자사업 선진국에서는 흔히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s)라고 일컫는다.말 그대로 민관 협력을 통해 SOC 및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제도의 밑바탕에는 민간과 정부의 파트너십이 깔려 있다.재정이 부족한 정부는 민자를 유치해 SOC를 조기 건설하고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민간은 SOC 건설과 운영을 통해 적정 수익을 가져가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그러나 최근 국내 민자시장을 들여다보면 PPP 가운데 하나가 빠진 느낌을 지울 수 없다.퍼블릭(Public)과 프라이빗(Private)은 민자사업의 구성원으로서 여전히 시장에 참여하고는 있.......추천 -
[비공개] 하수관거BTL 사전등록 앞두고 ‘짝짓기’ 한창
올 하수관거 BTL(임대형민간투자사업)의 첫 사전등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참여예정 업체 간에 합종연횡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하지만 일부 사업의 경우에는 4~5개 업체 이상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무한경쟁을 펼치고 있어 저가제안 등 출혈경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8~9월 고시된 10건의 사업(안성·양주·춘천·익산·목포·포항·영주·제주·용인·제천)에 대한 사전등록이 임박해 오면서 업체들의 경쟁구도가 재편되고 있다.우선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던 영주시 사업의 경우, 최근 업체들의 이합집산이 이뤄지면서 3~4개 컨소시엄으로 압축된 것으로 확인됐다.당초 금호산업과 삼부토건, 코오롱.......추천 -
[비공개] 경기도내 민자도로 사업 ‘지지부진’
경기도내 민자도로가 당초 올해말 착공 예정에도 불구하고 실시협약은 물론 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약정도 체결하지 못하는 등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한나라당 백성운 의원(고양 일산 동) 등이 6일 국토해양부가 제출한 민자도로 관련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5년 민자사업이 결정된 10개(도내 9개) 노선 중 평택~시흥을 제외하고 9개(도내 8개) 노선은 공사 진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초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던 인천~김포와 안양~성남(제2경인 연결), 수원~광명, 광주~원주(제2영동) 등 4개 노선은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 조달을 위한 대출약정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추천 -
[비공개] 안산돔구장, 공모형 PF 열기 지핀다
총사업비 1조3000억원 규모의 안산돔구장 공모형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에 6개의 민간사업자가 사전 응모했다.글로벌 금융위기 전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와 광교 파워센터 등이 3파전에 그친 점을 감안할 때 공모형 PF사업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되살아나는 게 아니냐는 전망도 일각에서 제기된다.6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안산 문화복합돔구장 민간사업자 사전 응모신청을 받은 결과 6개 건설사가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6개사는 사업을 최초 제안한 현대건설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남광토건, 성원건설, LIG건설, 거진종합건설 등이다.참여사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컨소시엄을 꾸려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공사는 사전 응.......추천 -
[비공개] 금곡~오남 도로 BTO 내년 상반기 고시
현대엠코가 최초 제안한 BTO(수익형민간투자사업)방식의 남양주 금곡∼오남 간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고시될 전망이다.6일 남양주시는 지난 5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의뢰한 민자적격성 심사결과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사업자 모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진접, 별내, 오남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주거인구 및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기 개통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금곡∼오남 간 고속도로는 남양주 금곡동에서 오남읍 양지리를 잇는 총연장 6.9㎞(왕복 4차선) 규모로, 약 1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2014년 .......추천 -
[비공개] "국공립대 기숙사 입주비 BTL의 갑절"
출처 및 링크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BTL(임대형 민자사업)로 지어진 국·공립 대학교 기숙사의 입주비가 정부 재정으로 지어진 기숙사보다 최고 2배 가량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7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세연 의원(한나라당)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넘겨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공립대가 받은 평균 기숙사 입주비는 3인실 이상은 BTL이 55만8천여원으로 재정투입(29만3천여원)에 비해 90.5% 더 비쌌다.이는 각 대학이 받은 기숙사 입주비를 4개월 단위로 환산한 금액으로 1인실은 재정투입 기숙사보다 21.4% 비싼 98만3천여원을, 2인실은 47.4% 비싼 66만4천여원을 받았다. 김 의원은 "BTL사업으로 지어.......추천 -
[비공개] 내년부터 자전거도로 민간투자 가능
부산 낙동강하굿둑∼사상구 자전거도로 완공 (부산=연합뉴스) 부산 사하구청은 낙동강 강변대로 SK 뷰아파트에서 가락타운 1단지 사이 700여 구간, 폭 2.5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완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자전거도로의 모습. 출처 및 링크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내년부터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에 민간 투자가 가능해진다.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민간이 녹색인프라 프로젝트에 적극 투자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시설 및 자전거도로를 민간투자대상이 되는 사회기반시설에 추가하기로 하고 연내 시행령 개정 작업을 마친 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