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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인천시, 검단~장수 민자도로 2011년 착공
인천시는 서구 당하동과 남동구 장수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20.7㎞, 왕복 4~6차선 규모의 자동차전용도로를 민자로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민간사업자인 가칭 '검단장수도로㈜'가 지난 2월 제안한 이 사업에 대해 부서간 협의와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적격성 조사를 한 결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올 연말 제3자 제안 공고를 거쳐 내년 2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에 사업 추진을 위한 법인 설립과 사업시행자 지정을 마치고 2011년 2월 착공해 인천아시안게임 개최 1개월 전인 2014년 8월 도로를 개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공사비 4천445억원, 보상비 1천279억원을 .......추천 -
[비공개] 한국 민간투자사업 국제적 호평
우리나라의 민간투자사업(PPP)이 전세계의 모범사례로서 국제적 호평을 받았다. 지난 15~16일 기획재정부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민간투자 국제회의'에서 여러 국가들이 한국의 PPP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던 것. PPP란 공공과 민간 부문의 협력을 통해 도로, 철도, 항만, 학교, 문화시설 등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고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총칭하며, 수익형(BTO)과 임대형(BTL)으로 구분된다. 한국의 PPP에 대한 호평은 우리나라가 금융위기 와중에도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내놓은데다 실제로 전세계적으로 금융위기를 가장 빨리 탈출한 국가로 분류된 것에 대해 여타 국가들이 긍정적 입장을 .......추천 -
[비공개] 서울시와 협의도 없이…`GTX 잘될까`
경기도가 서울 지역을 지하로 관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작 서울시와 협의하지 않았으며,서울시가 계획 중인 지하도로와 주요 노선이 중복돼 혈세낭비 우려 등의 문제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교통연구원 용역을 거쳐 다음 달 7일께 발표할 국토해양부의 GTX 타당성 검토에서 경기도가 제안한 3개 노선 동시착공 방안이 수용되지 않으면 GTX는 경제성이 없어 사실상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서울시와 경기도에 따르면 GTX는 3개 노선이 서울시 한복판을 관통하며 GTX 총연장 174㎞ 중 서울 구간(86㎞)이 경기 구간(72㎞)이나 인천 구간(16㎞)보다 훨씬 길다. 이에 따.......추천 -
[비공개] 지방 공모형 개발사업 잔혹사
최근 경제위기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며 공모형 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으나 지방은 여전히 한파를 겪고 있다.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할 뜻을 나타내고 있어 유찰사태가 줄을 이을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 제기되고 있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산시와 철도시설공단이 공모한 장항선 트레인테마파크 개발사업의 경우 지난 16일 사업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한 곳도 응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사업은 아산시 방축동∼도고면 봉농리 일원 장항선 구 철도 용지 27만8809㎡에 철도와 관련한 테마파크, 공원, 판매시설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특히 민간사업자는 .......추천 -
[비공개] 학교BTL 공사비 되돌이표
경기도교육청 고시 BTL사업의 공사금액이 줄어 민자업계가 충격에 빠졌다. 올해 학교BTL사업은 지난해보다 20%가량 높은 공사비를 책정해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를 준비하고 있었다.16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교육청이 고시한 8건의 학교BTL의 총사업비가 10% 가량 줄어들었다”고 밝혔다.각 사업별 고시액 변경은 ▷장기동초 555억원→502억원 ▷서일초 724억원→665억원 ▷설미초 622억원→576억원 ▷만정초 525억원→508억원 ▷고읍1초 792억원→752억원 등으로 하락했다.경기도 교육청 측은 “올해 계획상 총사업비는 한도액으로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사업비가 축소되면서 업계에는 큰 파장이 일고 있다. 당초 올해.......추천 -
[비공개] 하수관거 BTL “운영사 모셔라”
지난 2005년과 2006년에 추진된 하수관거BTL(임대형민간투자사업)이 하나둘 준공을 앞두면서 전문운영사들의 몸값이 올라가고 있다.당시만 해도 대부분 건설업체가 운영까지 맡는 형태로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공사를 진행했으나 실제 완공 후에는 민원 처리 및 노하우 면에서 전문운영사들의 유지관리능력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추진된 17건의 하수관거BTL 중 이미 완공된 진천군 사업에 이어 올 연말까지 증평, 논산, 담양, 영덕 등 4건의 사업이 추가 준공될 예정이다.또 내년 상반기에는 2006년도 추진사업을 포함해 정읍, 전주, 담양, 아산, 김해 등 최대 10~12건의 사업이 모든 시설공사를 끝내고 운.......추천 -
[비공개] 대구 뮤지컬전용극장 건립 탄력
대구에 민간투자 뮤지컬전용극장 사업이 본격화된다.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된 대구의 뮤지컬전용극장 민간투자사업 채택동의안이 통과됐다.이 안은 지난 2월 제175회 임시회에서 처음 상정됐으나 입지 및 민투사업의 적절성 등을 이유로 심사가 유보됐고 이후에도 재상정과 부결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다시 상정된 안에 대해서도 논란은 계속됐으나 상임위원회 의원 7명 중 5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대구시는 수정안에서 편의시설의 비율을 기존 안의 17.14%에서 11.59%로 줄이고 주차면 수는 당초보다 40면이 많은 280면으로 늘렸다.대구시 관계자는 “공연문화도시 사업의 핵심 기반시설인 뮤지컬전용극장이 대구에 .......추천 -
[비공개] 검단 ~장수 민자道… 경제성은 충분하다
출처 및 링크 [경인일보=목동훈기자] 인천 검단~장수간 민자도로 건설이 추진될 전망이다.18일 인천시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피맥)에 검단~장수간 민자도로 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결과,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피맥은 검단~장수간 민자도로의 B/C(비용 대 편익비율)가 1 이상인 것을 확인했다. B/C가 1을 넘으면 경제성이 있어 사업 추진이 적절하다는 의미다.(가칭)검단장수도로(주)는 지난해 '검단~장수간 고속화도로 건설사업'을 시에 제안했다. 시는 민간의 제안을 받아들여 지난 3월 피맥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검단~장수간 민자도로는 .......추천 -
[비공개] 경인선 전철 지하화 추진
서울역~구로역~인천역까지의 경인선 전철을 지하화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경인선 전철 지하화는 서울 구로와 부천ㆍ인천 시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이 사업이 성사된다면 앞으로 남북이 단절된 경인메갈로폴리스(거대도시집합체)에 큰 변화가 기대된다. 18일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관련 기관에 따르면 서울시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서울역~구로역 서울구간을 포함한 경인선 전철 전체 구간을 지하화하는 구상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화 구간은 서울역~구로역 12㎞, 구로역~인천역 27㎞ 등 총연장 39㎞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이들 기관 한 관계자는 "서울시정개발연구원과 인천발전연구원이 기.......추천 -
[비공개] 하수관거BTL, 누가 웃을까
치열한 수주전을 예고했던 올 하수관거BTL(임대형민간투자사업)의 경쟁률이 예년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사전등록을 앞두고 저가투찰 및 시공이윤 하락을 우려한 대다수의 업체들이 참여전략을 수정했기 때문이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환경관리공단이 지난 8월 말 고시한 안성, 양주, 포항, 영주 등 4건의 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 사전등록을 마감한 결과, 예상과 달리 다수의 업체들이 참여를 포기하면서 경쟁률이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저가투찰과 시공이윤 하락을 우려한 업체들이 목표를 수정했거나 직접적인 경쟁을 피해 주간사가 아닌 서브사로 우회하는 전략을 선택한 것.사업별 사전등록 결과를 보.......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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