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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한국의 공공자전거가 日 심장부에 들어갔다
한국의 공공자전거가 日 심장부에 들어갔다 유로아이티에스 황호순 사장, 도쿄에 자전거 거치대·운용 SW 공급 "유럽이나 미국에 비해 값은 싸면서도 품질이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 특히 디자인이나 컬러가 일본의 거리 환경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1일 일본 도쿄(東京) 중심인 도쿄역 앞 마루노우치 빌딩에서 열린 '도시형 커뮤니티 자전거 사회실험' 행사장. 온난화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세계적 붐인 도심의 '공공자전거 대여 시스템'을 일본 환경성이 첫 도입하는 이 자리에 한국 중소기업인의 얼굴이 눈에 띄었다.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자전거를 빌려 쓴 뒤 .......추천 -
[비공개] 양평 군부대 이전 민자사업으로 추진
경기도 양평군 도심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를 오는 2015년까지 외곽지역으로 옮기는 군부대 이전사업이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된다김선교 양평군수와 임국선 육군제20기계화보병사단장은 8일 오후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부대 이전 사업 합의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양평군은 군에 이전 부지를 제공하고 그 부지 안에 군 시설물을 설치해 주는 대신 현재 군부대가 주둔한 땅 15만7000여㎡를 넘겨받게 된다.양평군은 군으로부터 넘겨받은 땅을 도시기본계획에 포함시켜 내년 상반기 중으로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개발할 계획이다.이전 대상 부대는 방공대대(용문면 다문리 7만7088㎡), 61여단본부(옥천면 옥천리 4만851㎡), 의무대대(양평읍.......추천 -
[비공개] 중소건설사, 학교BTL 뺏길까 노심초사
올해 학교 BTL(임대형 민자사업) 시장의 막이 오른 가운데 중소건설사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중소건설사들의 무대였던 학교 BTL 시장에 중대형건설사들이 대거 진입할 채비를 갖추면서 설자리가 좁아질 것이라는 분위기가 팽배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중대형건설사에 비해 수주여건이 열악한 중소건설사들은 주요 매출원 역할을 하고 있는 학교 BTL 시장마저 빼앗길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한진중공업·코오롱 등 눈독올해 학교 BTL 시장은 기존 중소건설사와 신규 중대형건설사 간 대결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그동안 학교 BTL에 꾸준히 참여해 오던 중소건설사에다 중대형건설사들이 신규 진출을 모색.......추천 -
[비공개] 금융권, SOC · PF투자 사업따라 제각각
주택이나 상가 등을 중심으로 한 PF(프로젝트파이낸싱)사업은 서서히 활력을 되찾고 있지만 SOC(사회기반시설)민자나 기타 시설 PF사업에 대한 금융권의 투자가 좀처럼 재개되지 않고 있다.특히 리조트 및 골프장, 산업특화단지 등과 같은 관광, 레저, 산업 관련 PF는 최악의 국면을 맞고 있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작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SOC와 PF사업에 대한 금융사들의 투자성향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민자 SOC의 경우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BTO(수익형민간투자사업) 방식의 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금융권의 투자는 무기한 보류된 상태다.실제 지난 1년간 서수원∼의왕 간 도로사업 외에는 단 한 건의 금융약정도 .......추천 -
[비공개] 복합역사 개발사업 봇물 터졌다
전 세계를 강타한 경제위기가 한풀 꺾이며 국내 복합역사 개발사업이 봇물 터지듯하고 있다. 초기 토지비 부담이 없는 데다 비교적 안정성이 높은 사업인 만큼 개발업계가 주목하고 있다.5일 철도시설공단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단은 올해 하반기 들어 경의선 공덕역을 비롯해 수인선 송도역, 경의선 서강역, 동해선 포항(신)역 등 4개 역사 개발사업을 동시에 추진 중이다.이와 함께 장항선 구철도 트레인테마파크 개발사업도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철도시설공단의 복합역사 개발사업은 민간사업자를 공모, 공단과 공동으로 자본금을 출자해 특수목적회사를 설립한 후 이 회사가 사업시행자가 된다.다만 일반적인 공모형 PF.......추천 -
[비공개] ‘petpia’ 내년 양평에 ‘펫펀 파크’
애견호텔 등 강아지 관련 시설물을 한자리에 모은 ‘펫펀(Pet-Fun)파크’가 경기 양평에 조성된다. 조성비용이 무려 2000억원이나 드는 국내 최대 애견공원이다. 양평군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레저문화 창출을 위해 대규모 민자유치 사업인 ‘펫펀(Pet-Fun)파크’를 내년 초 단월면에 조성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달 중 환경부로부터 양평군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최종 승인을 얻은 뒤 12월쯤 단월면 보룡리 539㎡ 부지에 펫펀파크 홍보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펫펀파크는 단순한 테마파크 개념을 뛰어넘어 애견산업 인프라 구축 및 기반 조성, 테마공원 조성 등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된다. 군.......추천 -
[비공개] 대구시민회관, 이름 빼고 다 바꾼다
대구시 숙원인 대구시민회관 리노베이션 사업이 연내에 진행될 전망이어서 KT&G내 문화창조발전소 사업 등과 연계, 도심 개발 사업에 물꼬를 트게 된다. 대구시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대구시민회관을 최신 공연시설로 개축하고, 현재 추진 중인 KT&G내 문화창조발전소와 연계, 낙후된 중구 수창동·태평로 일대를 ‘문화벨트’로 만들어 명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중구청이 한옥마을 골목길 정비, 향촌동 전후(戰後) 문학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범도시 사업'과 맞물리면서 KT&G부터 대구시민회관 건너편에 이르는 향촌동, 북성로 일대 .......추천 -
[비공개] 455억 학교신축 BTL사업 '계룡건설 컨소시엄' 손에
대전시교육청은 가칭 서남2중학교 등 455억 원 규모의 3개교 BTL 학교 건립 우선협상대상자로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주축이 된 가칭 대전꿈나무(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가칭 대전꿈나무(주)와 가칭 대전반올림교육1호(주)가 참여했으며 대전꿈나무가 1000점 만점에 935.5점을, 대전반올림교육1호는 817.5점을 얻었다. 세부적 점수는 350점 만점의 건설계획에서 대전꿈나무는 평균 322.60점, 대전반올림교육1호는 평균 236.40점을 획득했다. 160점 만점의 운영계획에서는 대전꿈나무가 평균 150.00점, 대전반올림교육1호는 106.00점에 그쳤다. 재무부문의 공익성에서는 두 회사 모두 90점 만점을 받았으며 4.......추천 -
[비공개] BTL·BTO… 한국 민자사업 수출길 열리나
한국형 민자사업 모델의 해외 수출길이 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태국을 비롯해 베트남, 몽골, 네팔 등 아시아지역 국가들이 한국형 민자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잇따라 한국을 찾고 있다.이들 국가는 국내 민자사업 현장을 돌아보며 민자사업의 구조와 설계, 운영 등에 큰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올 들어 네팔, 몽골, 뉴질랜드, 베트남에 이어 최근에는 태국의 재무부 공무원 관계자들이 BTO(수익형 민자사업)와 BTL(임대형 민자사업) 현장 1곳씩을 찾았다.이들은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일산~퇴계원 구간을 잇는 서울고속도로와 화성 봉담고등학교를 방문해 국내 민자사업을 체험했다.BTO가 적용된 서울고속도로.......추천 -
[비공개] 수익 못낸 민자역사, 코레일 퇴직자엔 안식처
올해 수익 배당금 낸 역사는 전체 11곳 중 4곳임원 22명 코레일서 명예퇴직금 받은 뒤 재취업코레일 “명퇴금 회수해와…운영상 일부 오류”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경영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한 민자역사 사업이 별다른 수익은 내지 못하면서, 명예퇴직금까지 받은 코레일 퇴직자의 ‘재취업 창구’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허천 한나라당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민자역사 운영업자들이 코레일에 내는 수익‘배당금’이 미미해 민자역사 사업 자체가 철도 경영개선과 거리가 먼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울·수도권 등 모두 11곳에서 민자역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건설 중인 곳은 5곳.......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