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원주~강릉 철도 BTL , 국회에 발목 잡히나
내년 이후 본격화되는 초대형 BTL(임대형 민자사업)이 국회에 발목을 잡히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종전에는 국회에 보고만 하면 됐지만 앞으로는 1000억원 이상 사업의 경우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4대강 살리기 사업 등으로 인해 이미 재정이 포화상태에 이른 가운데 국회가 중장기적으로 재정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초대형 BTL을 쉽게 받아주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회의결 진통 예고정부는 올해 초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BTL 추진절차를 개선했다.기존에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에서 BTL 한도액을 설정하던 것을 사업계획 수립 이후 타당성 조사와 민자 적격성 조사.......추천 -
[비공개] 지방 관광공사 개발사업 참여 ‘러시’
각 지방 도시공사들이 토공·주공의 공백을 메우며 공모형 개발사업의 주체로 급격히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 관광공사들도 개발사업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각 지자체들마다 관광개발 프로젝트를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들 관광공사의 사업 참여 기회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관광공사는 지난달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 SC 10-1 부지 개발을 위한 사업 제안 및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일반상업지역 6355㎡ 규모의 부지에 쇼핑몰 등 관광 진흥을 위한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로, 땅값만 597억원에 이른다.민간사업자의 제안.......추천 -
[비공개] 동서울~세종시 고속道 조만간 가닥
기획재정부 등 재정사업-민자방식 놓고 저울질 행정도시의 ‘원안추진이냐, 궤도수정이냐’하는 논란과 무관하게 동서울과 행정도시를 잇는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방식이 조만간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한국도로공사 등은 현재 제2경부고속도로를 재정사업으로 할지, 민자방식으로 할지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 중이어서 조만간 결론이 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세종시 건설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지만 제2경부고속도로는 조만간 사업방식을 결정, 착수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추진속도가 빨라 당초 계획대로 오는 2015년 완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추천 -
[비공개] 왕방산 자연휴양림 조성 - 278억투입 2012년 준공
경기도 제2청은 내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3년에 걸쳐 동두천 왕방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총 27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되는 이번 자연휴양림은 (주)오트밸리 리조트가 담당하게 되며 사업비 전액은 민자로 투입된다.이에 따라 국유림과 공·사유림을 포함, 243만㎡에 이르는 왕방산에는 생태휴양관과 삼림욕장, 공연장, 박물관, 승마장, MTB 및 암벽등반 코스, 눈썰매장 등 4계절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이를 위해 도2청은 지난달부터 세부 조성계획 수립에 들어갔으며 형질변경을 최소화 해 자연친화적인 대형위락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출처 및 링크 [경인일보=의정부/.......추천 -
[비공개] 안산돔구장 누가 지을까…
국내 최초 돔구장과 안산시 청사, 주상복합, 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안산문화복합 돔구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안산도시공사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66 일대 20만㎡에 3만2000석 규모 돔구장과 시청사, 50층 규모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는 '안산문화복합 돔구장 사업' 추진을 위한 민간사업자 모집을 위한 공모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사업비가 1조3000억원에 달하는 안산 돔구장 사업은 화랑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최종사업자를 선정, 내년 7월 착공해 2012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자 선정은 응모 업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안을 심사해서 결정하는 복합개발 사업자 모집 방식이다. 다만 돔구장과 공공청사는 .......추천 -
[비공개] ‘중국 머니’ 제주도로 몰려온다
중국 기업들이 제주도에 잇따라 투자 의향을 밝히고 있다.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중국 번마(奔馬)그룹은 제주이호랜드와 23일 오후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이호유원지 조성사업에 향후 3년간 25억 위안(약44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헤이룽장성의 중견기업인 번마그룹은 제주이호랜드㈜가 2006년부터 추진 중인 제주 이호유원지 사업에 MOU 체결 후 6개월 이내에 4억 위안을, 최초 투자 후 10개월 내에 6억 위안을 투자키로 하고 나머지 잔여분을 2011년 12월 준공 전까지 투자하기로 했다. 제주시 이호동 일대에 25만5000㎡ 규모로 건설되는 이호유원지에는 해양관광호텔, 가족호텔, 콘도미니엄, 요트장 등이 들어선다. 예정 투.......추천 -
[비공개] 제2경부고속도로 추진방식 곧 결정
세종시 건설과 관련한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서울 동부지역에서 세종시를 연결하는 제2경부고속도로의 사업 추진방식이 조만간 결정될 전망이다.기획재정부는 23일 정부 청사의 세종시 이전 등을 놓고 논란이 있지만 제2경부고속도로의 사업방식을 조만간 확정, 사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재정부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제2경부고속도로를 재정사업으로 할지, 민자방식으로 할지를 놓고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도로공사 등이 다양한 의견을 교환 중이라고 설명했다.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사업 추진속도가 빨라 당초 계획대로 2015년 완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민자사업으로 할 경우 수익성이 있는 토목공사의 특성을 살려 재.......추천 -
[비공개] 철도공사의 공항철도 인수 '헌법위반' 논란
한국철도공사의 공항철도 인수과정이 '헌법과 관련법의 위반소지가 명백한 중대사안'이라는 주장이 23일 제기됐다. 민주당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강창일, 김성순, 최규성 의원, 민주노동당 조승수 의원, '인천공항철도 부실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민대책위'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주장했다. 김성순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6월29일 현대컨소시움과 인수협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불과 2개월여의 협상을 통해 1조2천억원이 넘는 공항철도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추천 -
[비공개] 거제 종합버스터미널 연초면으로 이전
경남 거제시가 향후 도시확장을 고려해 현재 고현동에 있는 버스터미널을 연초면으로 이전한다. 23일 거제시에 따르면 연초면 연사리를 시외버스 터미널 이전 예정지로 확정했다. 연초면 연사리는 국도 14호선 도로가 통과할 뿐 아니라 향후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 마산과 거제를 다리로 연결하는 국도 5호선, 통영~거제간 고속도로 등이 통과할 예정이어서 입지조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전 예정지는 현재 농경지로 10만3천300㎡의 면적에 고속ㆍ시외버스 터미널과 시내버스ㆍ화물자동차ㆍ전세버스 공영차고지 등이 들어선다. 고속ㆍ시외버스 터미널과 시내ㆍ전세버스 공영차고지는 민자를 유치해 터미널사업 시행자에게 준공 후 .......추천 -
[비공개] 서울 도심 '149㎞ 지하도로' 어떻게 운영하나
도심 진입땐 지하주차장에 車 두는 '환승' 유도지하철역·정류장과 연결… 곳곳에 대형주차장 건설LED로 지상처럼 밝게… 하이패스式으로 통행료 징수 서울 도심에 깊이 40~60m에 총 길이 149㎞에 이르는 지하도로를 건설하겠다는 서울시 계획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세계적으로 도심 지하에 150㎞에 이르는 도로를 건설한 선례가 없을 정도로 대규모 공사인 데다, 1974년 8월 지하철 1호선 개통 이래 서울 교통사를 새로 쓸 획기적인 변화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하도로에 취약한 안전 문제 및 통행료, 제한속도, 건설재원 등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서울시는 오는 30일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