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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국내 첫 BOT 적용 ‘제주해양과학관’ 건립 첫삽
국내 최초로 BOT(Build Operate Transfer) 방식이 적용된 제주해양과학관이 첫삽을 뜬다.21일 제주도와 업계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들어서는 제주해양과학관이 오는 27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총 1226억원이 투입되는 제주해양과학관에는 바다의 원리 등을 체험하는 해양체험과학관과 바다의 동물과 생물을 전시하는 해양생태수족관, 해양동물 쇼 등을 공연하는 해양공연장을 설치하게 된다.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준공 후 30년 간 시설을 운영한 뒤 제주도에 기부채납하는 BOT 방식으로 추진된다.한화건설과 유성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고 대한생명보험이 재무적투.......추천 -
[비공개] 내년 건축 BTL , 군시설에 쏠릴 듯
내년 건축 BTL(임대형 민자사업) 시장은 군시설 쏠림현상이 뚜렷할 것으로 전망된다.학교시설과 문화·복지시설의 한도액이 크게 줄어든 반면 군시설에 대한 한도액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관련 업계는 벌써부터 내년 군시설 BTL에 초점을 맞추고 수주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다. 군시설 한도액 2배 확대내년 군시설 BTL의 한도액은 1조5595억원으로 지난해 7283억원의 2배를 웃도는 수준이다.군시설과 함께 건축 BTL 시장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학교 BTL은 지난해에 비해 1500억원 이상, 문화복합시설의 경우 절반 가까이 축소된 것과 달리 군시설의 한도액만 유일하게 확대됐다.이로 인해 단위사업도 올해 12건에서 내년에는 2.......추천 -
[비공개] 민자업계, 대형사업 휴식… 소규모시설 집중
금융조달 여건이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민자업계가 도로 등 대형 SOC(사회기반시설)보다는 주자창과 같은 소규모시설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관련 인력 및 조직도 한시적으로 공공부문(턴키)을 지원토록 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면서 ‘기회’를 엿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작년 말을 기점으로 도로나 항만 등 대형시설에 대한 민간제안은 사실상 끊겼지만 소규모 시설에 대한 제안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자금조달 규모가 100억∼200억원대 시설을 제안해 금융권(FI)의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시·군·구 등 의사결정이 빠른 주무관청 제안사업으로 사업추진 속도를 높이기 .......추천 -
[비공개] 민자사업 회계처리방안 연내 확정
BTO(수익형 민자사업)·BTL(임대형 민자사업) 등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된 시설물에 대한 세부적인 회계처리방안이 연내 확정된다.기획재정부는 “시행방식과 투자원금 회수방법 등 민간투자사업의 유형별 특성을 고려해 민간투자사업 회계처리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BTO의 경우 이용자가 사용료를 내는 형식이어서 회계처리가 간단한 편이지만, BTL의 경우 BTO방식을 적용할지, 장기연불(장기간 연간단위로 지급)조건의 취득거래로 볼지 검토 중이다. 또한 BTL은 위험과 편익의 부담주체에 따른 회계처리방식, 리스회계를 준용한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우선 BTO의 경우 완공된 시설물의 기부채납 시 해당 자산의 취득과 동시에 .......추천 -
[비공개] 건설사, 내년 민자비중 늘린다
시공능력평가액 20위권 중견건설사인 D사는 내년에 민자SOC팀을 재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민자시장 위축으로 없앴던 SOC팀을 1년 만에 부활시키겠다는 것이다.이 회사는 공공부문 사업포트폴리오에서 BTL(임대형 민자사업)이나 BTO(수익형 민자사업) 등 민자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을 올해 제로에서 내년에는 30%로 확대하고 대신 턴키나 최저가공사의 비중을 낮춰잡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건설업계가 10월 들어 내년도 사업계획 마련에 속속 착수하는 가운데 턴키나 최저가공사 등 공공부문 비중을 줄이고 민자SOC 부문을 확대하는 방안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대형건설사인 H사 관계자는 “내년도 트렌드가 공공은 줄어들고 민자SOC에 기.......추천 -
[비공개] 민자도로 ‘BTO 2건’ 주인 찾는다
BTO(수익형민간투자사업)방식의 민자도로 건설사업 2건에 대한 제3자 모집공고가 나왔다.규모나 입지 면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 만하지만 시장여건상 활발한 경쟁구도가 형성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20일 부산시는 천마산터널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제3자 제안공고를 내고 사업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천마산터널은 부산 사하구 구평동에서 서구 암남동(남항대교)를 잇는 총연장 3.34㎞ 규모의 왕복 4차선 도로로 구간 대부분이 터널과 교량으로 건설된다.지난 2007년 7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최초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총사업비는 2878억원 규모로 운영기간은 완공 후 30년이다.부산시는 내달 20일 1단계 PQ(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를 거쳐 .......추천 -
[비공개] “민자사업에 리스크 완화대책 필요”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에 대한 정부 예산 축소로 국책사업이 지연될 우려가 큰 만큼 민자사업의 운영수익을 보전해주는 등 전향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다시 제기됐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김흥수)은 최근 ‘2010년 예산안 및 SOC 시설의 안정적 확충을 위한 정책과제’ 보고서에서 “SOC 예산의 급격한 축소는 대형 국책사업과 이미 추진 중인 대형사업의 지연을 초래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SOC 예산은 3조5000억원 규모의 4대강 사업을 포함해도 올해보다 0.3% 증가하는 데 그칠 전망이고, 부문별로 도로는 -17.1%, 철도 -14.3%, 도시철도 -28.4%, 해운·항만 -13.8% 등 교통시설 예산의 감소폭이 두.......추천 -
[비공개] 원전 건설에 민간자본 유치 검토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장기적으로 민자 유치를 통해 원전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현 가능성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한수원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20기의 원전이 신규 건설될 예정인 가운데 부족한 재원을 민자로 조달하는 방안이 부각되고 있다.오는 2020년까지 한수원은 원전 건설에 37조4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하게 된다.현재 시공 중인 신고리 1~4호기(5조9000억원)와 신월성 1·2호기(2조5000억원)에 대한 투자비를 제외하더라도 신울진 1·2호기 6조원을 포함해 △신고리 5·6호기 6조9000억원 △신울진 3·4호기 7조2000억원 △신고리 7·8호기 8조9000억원 등 아직 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추천 -
[비공개] 민자 SOC사업 상당수 착수조차 못해
운영수익을 보전받지 못하는 민자 SOC사업 상당수가 착수되지 못하고 지연돼 보다 과감한 보완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실제 지난 2007년 착공될 예정이라던 민자 고속도로 3개 사업중 평택~시흥간 고속도로만 2008년 착공했을뿐 나머지는 아직도 착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김흥수)은 '2010년도 예산안 및 SOC 시설의 안정적 확충을 위한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내년 SOC예산은 4대강 3.5조원을 포함해도 올해 대비 0.3% 증가에 그친다"면서 "자연스럽게 민자사업 활성화가 필요하지만 운영수익 보전 등의 한계로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2007년 8월 수.......추천 -
[비공개] 부산시, 천마산터널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 공고
부산시는 부산항의 국가경쟁력 강화와 신항~북항간 유발되는 항만물동량의 원활한 처리와 도심의 교통난 완화를 위한 천마산터널 건설사업에 대하여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10월 20일(화)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했다. 천마산터널은 서구 암남동 남항대교에서 사하구 구평동을 연결하는 터널 및 지하차도 2.7㎞, 접속도로 0.64㎞의 총연장 3.34㎞으로, 총사업비 2,878억원이 소요된다. 2007년 7월 가칭 천마산터널주식회사(대우건설외 9개사)로 부터 사업제안서가 접수되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사업 적격성 검토와 중앙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에 심의를 거쳐 제3자 제안 공고를 하게 되었다. 제3자 제안의 공고기간은 공고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