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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만화 이야기] 웹툰 아일랜드에 슈퍼스트링프로젝트캐릭터가 등장해 버렸다.

    으음...뭐라고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일단. 만화 아일랜드는7권으로 연재가 종료되었지만, 이후 소설로 출간되어 이야기의 마무리는 지어진 상황이었습니다.만화만 보신 분들은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만화 아일랜드는 사실 캐릭터 설명 에피소드들을 끝낸 후 연재된 메인 스토리는 또 다른 고향 한 편 뿐입니다. 하지만 이 한 편의 충격은 당시의 독자에게 아주 크게 다가왔습니다. 한일관계를 소재로 하면서, 한국인의 역사의식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변화하는 태도를 작품에 충실히 녹여낸 훌륭한 이야기였거든요. 실제로 저는 이 에피소드 하나만으로도 아일랜드는 한국 만화계에서 기억할 만한 작품이라 단언해오곤 했습니다.긴 시간 활동한 작가이고, 작화 자체는 성장점을 크게 지나있기에 새삼 언급하기 뻘쭘합니다. 하지..
    코리아이코노믹|2017-02-09 06:5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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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김창렬. 창렬스럽다 관련 소송에서 패소하다

    지난 2015년가수 김창렬이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빌려준 기업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뭐... 쉽게 말하자면 자신이 빌려준 것은 재산권으로서의 초상권이었는데, 제품관리를 엉망으로 해서 인격권으로서의 자신의 초상권과 성명권에 대한 타격을 입혔다는 것이죠.저는 당시(2015/05/20 - [● TV프로그램] - 김창렬과 "창렬스럽다". 결국 법정행으로)에도 심정은 이해는 가지만, 연예인의 유명세에 따라붙는 비교적 흔한 사건들 가운데 하나에 해당하며, 무엇보다 김창렬 본인에게 유형의 손실이 가해졌다고 보기엔 여러모로 어려운 측면이 많아 배상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이라 표혔었습니다.예... 꽤 쓰디 쓴 평가입니다. 구성이 부실하다는 것에 대한 속어로 이름이 쓰인 것은 명확해 보이지만, 정의를 부여하는데 제품의 특성이 기여했다면, 그 ..
    코리아이코노믹|2017-02-07 11:0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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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만화 리뷰] 고스트 스위퍼 e001. 배경과 캐릭터를 설명하다

    첫번째에피소드의 제목은 '유령사무소 출동개시'입니다. 10년에 달할 정도로 길게 연재되며 단행본 39권 분량으로 마무리된 작품의 첫 발자국이라 할 수 있죠.언젠가 나루토 리뷰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만화의 액기스는 결국 이야기의 발단과 배경설명이라 할 수 있는 1권과, 이야기의 마무리와 주제를 확고히 하는 마지막권, 그리고 이야기의 절정부라 할 수 있는 가운데 권입니다. 이 세 권으로 작품을 명확히 설명할 수 있고, 그 고저가 균질하며, 어디를 짚어도 일관성 있는 재미의 포인트를 짚어낼 수 있다면, 그 작품은 좋은 작품인 거죠. 고스트 스위퍼는 그러한 작품입니다.첫번째 에피소드는 크게 세 가지의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앞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의 이해를 위한 기초적인 배경의 전달을, 두번째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등장인..
    코리아이코노믹|2017-02-07 06:1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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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영화 이야기] 영화 하이랜더. 오락성 내버려 두기 너무 아쉽다

    최근과거의 오락영화들을 자주 보고 있습니다. 특히 80, 90년대의 영화들을요.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소재의 신선함과 활기를 생각해보면 당시의 오락영화들이 지금의 오락영화보다 훨씬 제 취향에 부합하기도 하거니와, 그 확장성이나 가능성도 현재 제작되는 블록버스터 영화들 보다 나은 측면이 존재한다 여기고 있기 때문이거든요. 실제로 당시 화제가 된 영화들에 대한 활발한 리부트 논의가 펼쳐지고 있는 것이겠죠.제가 오늘 이야기할 영화도 그러한 관점에서 접근한 영화였습니다. 국내엔 MBC에서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로 방영되기도 했었고, 아직 국내 저작권 인식이 뚜렷하지 않은 시절 이 작품에 영향을 받은 만화 , 를 만화가 손희준이 그리기도 했었습니다.오늘 이야기할 영화는 1986년작 영화 입니다.응? 뭔가 익숙하다고요? 아마 그럴 겁니다...
    코리아이코노믹|2017-02-06 05:5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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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팬부터 지쳤다고 말하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리부트

    터미네이터 시리즈를흔히 독이 든 성배라고 표현합니다.여러모로 흥미진진한 설정들이 있고, 시대를 초월한 명작으로 이야기되는 두 편의 원작이 있다보니 그 속편을 제작하는 것에 대해 군침을 흘리는 제작사들이 즐비하지만, 전작의 명성과 이미 시도할 것은 다 시도하다시피한 현실적인 요소들이 어우러지며- 평과 흥행에서 실패를 거듭했기 때문입니다.개인적으로는 1, 2를 제외하면 4, 5, 3 순으로 팬덤을 만족시켰다고 봅니다.미래전쟁의 시작은 그 완성도가 허섭했습니다만, 최소한 팬이 무엇에 열광하고 원작의 어떠한 요소가 흥미로웠는지에 대해서는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후속작이 제작된다면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지에 대해 현실적인 요소들을 고루 고려하였기에, 제작의 수월함은 이후의 작품들과 나란히 놓기가 곤란할 정도입니..
    코리아이코노믹|2017-02-05 05:3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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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tv이야기] 외부자들 e0. 시대는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길 원한다

    길지 않은삶이지만, 제 주변의 불특정 다수가 이렇게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의 이 시국에도 불구하고, 예전을 생각한다면 놀랍다면 놀라운 일이죠.10년 전만 해도 일상생활에서 정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특정한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유난을 떤다는 이야기도 듣기 쉬웠고요. 인식 깊은 곳에 정치는 혐오스러운 것이고, 개인의 성향이나 지지는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없다는 의식같은 것도 녹아 있어 보였습니다. 그러던 것이 어느 순간 크게바뀌었습니다. 비단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때문만이 아니라 2010년대 들어,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이들의 층이 크게 넓어지기 시작한 겁니다.여러 사유가 작용했습니다. 비교적 근자의 일이기는 합니다만 필리버스터와 같이 이..
    코리아이코노믹|2017-01-21 07: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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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던파 이야기] 슬슬 쩔을 게임 내 정식 시스템으로 인정하시지요

    사실게임에 있어 '쩔'은 그리 권장되는 것이 아닙니다. 의도한 제작진의 디자인을 왜곡하여, 콘텐츠 소비속도를 크게 줄이고, 더 나아가 게임 본연의 재미를 느끼기 힘든 상태로 만들어 버리죠. 그리하여 이러한 쩔을 막기 위한 여러 시스템을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너무 큰 레벨차이라면 성장에 크게 패널티를 가하거나, 그에 레벨만 성장할 뿐 스킬은 성장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더 시간을 들이도록 만들거나.저 또한 이러한 쩔을 되도록 지양하는 편입니다. 비교적 온라인 게임에 익숙한 세대인 저지만, 쩔을 받아본 기억이 손꼽히는 정도니까요.하지만 던파는 예- 너무 먼 길을 걸어왔죠.이쯤되면 그냥 쩔시스템을 그냥 게임 내 시스템으로 만드세요. 괜히 사기니 이타치니 하는 거 방치하지 말고....너무 갑작스럽게 본론으로 들어간 것 같습니다. 자. ..
    코리아이코노믹|2017-01-19 07:0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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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영화 리뷰] 타임 패러독스. 쏘아진 화살은 과녁을 향한다

    SF 소설의거장 로버트 A. 하인리히의 소설All You Zombies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2014년작 영화 타임 패러독스(Predestination)는 어째서 사람들이 고전을 잊지 않고 받아들이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작품입니다. 흔히 말하는 클래식이 사람들을 후드려패는 놀랄만큼의 참신함은 보여주지 않기는 합니다만, 본연의 힘은 그 모든 것을 무시하고 사람들의 이목을 잡아 끕니다.한시간 반동안 전개되는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굵직한 반전들은 놀라울 만큼의 몰입도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 말이 이러한 반전이 우리에게 깜짝놀람을 제기하기보단 그 구조적 탄탄함에 경탄하게 만듭니다. 엄격하게 보자면 이 영화의 번역된 제목 그 자체가 심각할 정도의 스포일러에 해당하며, 애초 포스터에 몇 번의 반전이 나오는지까지도 명시해놓았을 정도니까요.실제로 이 영화..
    코리아이코노믹|2017-01-15 11:1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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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영화 이야기] 써커 펀치. 첫감상은 황당, 두번째는...

    제가이 영화를 처음 보았을 때 느꼈던 감상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이하와 같습니다.황당.예. 황당했습니다. 보통 블록버스터 장르의 영화는 제작에 돈을 많이 들일 경우 어쨌든 기본을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는 그에 해당하지 않았거든요. 돈을 많이 투자한다는 것은 반대로 돈을 많이 벌어들이려 한다는 소리입니다. 필연적으로 어느 정도의 재미는 물론 대중성과 사회적인 올바름을 영화에 적용하도록 노력하죠. 이 영화는- 옙. 그렇지 못했습니다.영화를 보는 내내 "삽입해놓은 영화적인 메시지를 저런 식으로 연출하면 절대 좋은 소리 안나올 텐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 거야?" 라면서 끊임없이 중얼거렸고, 마지막 베이비돌의 환상을 볼 땐, 저도 모르게 "미친 놈인가? 미국 영화 맞나?"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로 솔직히- 예. 좀 경악했습..
    코리아이코노믹|2017-01-13 08:0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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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블로그 이야기] 응? 크크섬의 비밀, 뭔 일 났나요?

    얼마 전라디오 스타에 거침없이 하이킥의 출연진들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어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이런 저런 흠이 있는 작품이었지만, 지금까지 회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후속 시리즈들에 비해 훨씬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니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죠.그와 함께, '크크섬의 비밀'이 은근슬쩍 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예. 거침없이 하이킥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방영되었던 시트콤말입니다. 이 두 작품은 사실 어느 정도 연관성을 갖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진 일부가 겹치고, 작품 내적인 설정상으로도 박해미의 오빠와 하이킥에 나왔던 형사가 동일하게 본 작에 등장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하이킥 최고의 인기 캐릭터였던 '이윤호'가 까메오격으로 1화에 출연하기도 했죠.그런데 어제오늘, 이 작품에 대해 찾는 이들이 갑자기 급작스럽게 많..
    코리아이코노믹|2017-01-12 10:5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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