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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앞서 있는 마케팅의 모든 것,스폰지푸

스폰지푸는 브랜드마케팅 전략가입니다. 그래서 트렌드에 대해 쓰지 않습니다. 앞서가는 마케팅전략을 위해, 새롭고 영감어린 마케팅 전략과 인사이트에 대해 씁니다. 마케팅 솔루션이 필요하실때 연락주시길. bryan082@gmail.com
블로그"조금 앞서 있는 마케팅의 모든 것,스폰지푸"에 대한 검색결과900건
  • [비공개] #2. LG트윈스- 신바람의 맛

    모교인 건대부고 5층 창가에서는 잠실 야구장이 보입니다.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시간에 선생님도 안계실때면 전 잠실야구장의 불빛을 보면서'아 가고 싶다'를 연발했었습니다.그럼 친구녀석들이 '가자'며 몸을 잡아끌곤 했습니다그렇게 붙잡혀 간게 20여번...거의 미쳤지요.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맨날 야자 땡까고 그렇게 야구장을 들락날락했는지. 당시 LG트윈스는 정말 멋졌습니다. 신바람야구.신인 3인방 서용빈 유지현 김재현의 신바람야구.한해전부터 이상훈이란 괴물신인으로부터 불어온 이 바람은 수많은 팬들의 기억속에 정확히는 아니지만 그 기분만은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원래 서울 사람이라 어렸을적부터 MBC청룡을 응원했었지만 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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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무라카미하루키가 말한다 드루와라고- 나를 귀찮게 하는 것들 #1 무라..

    사실 난 무라카미 하루키를 엄청 좋아한다 하지만 제목에다가는 왜 그를 귀찮다고 했냐면? 그의 책을 보고 있으면 나도 왠지 작가가 될수 있을것 같은 착각을 자꾸 불러일으킨다 쉽게 말해 허파에 바람을 넣는다. '너도 이정돈 쓸수 있자나?' 괜히 그의 글이 만만하게 보인다고나 할까? 무라카미 하루키의 글이야 말로 별거 없어보인다 가슴을 후벼파는 대단한 문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시적인 멋진 표현이 있는 것도 아니고 범인들도 그의 글을 얕잡아 보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건 소설이 아니라 그의 에세이다 난 사실 하루키의 소설보다는 에세이가 좋다. 소설은 약간 염색적이고 좀 삐뚤어져 있는듯한 느낌이 들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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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바둑을 두는 사람도 광고를 하는 사람도 재미가 없으니 바둑도 광고도 ..

    어렸을적 아버지가 바둑 기보를 보시는걸 보면 '가만히 앉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한가롭게 저런거나 하고 계시네'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다별로 생산적이지 않아보이는 돌놀이..정도? 밖엔 머릿속에 없었다.관심은 없었지만, 아버지가 워낙 바둑대국하면 TV틀어놓기도 하시고 그래서 잘 모르지만곁눈질로 많이 봤던 기억.역시나 그때부터 나의 기질은 정해져있었던거 같다.신중현이 맨날 기타 치는거 보면서 신대철은 곁눈질로 배운 기타에 빠지게 되었다고 하는데난 아버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바둑은 관심없고, 항상 누가 이겼느니 졌느니, 이창호가 어린놈이스승을 이겼다며 다들 놀라는 그런 가십거리에만 관심있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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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기본의 부재

    오랜만에 후배 중에 좋은 광고인이 될만한 자질이 있는 녀석을 발견했다. 그녀석을 좀 가르쳐 보겠다고, 코치로 나서볼까 하는 심산으로 녀석을 붙잡고 몇마디 하다가 나도 잊고 있었던게 있어 블로거들과 공유해볼까 한다. “너 포지셔닝이란 책 읽었니? 어느광고인의 고백은? 엥 안읽었다고? 존케이플즈의 광고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는? 터그보트 오카상의 브랜드도 안읽은겨?” 사실 이 친구한테만이 아니라 이 글을 읽는 사람중 현역 광고인이 있다면 그들에게 물어도 돌아오는 대답은 거의 비슷할거다. 혹자는 이런말도 할수 있을거다. “1920년대 광고랑 지금이랑 얼마나 시대가 많이 변했는데 그런 책을 읽어요?” 맞다 이 책들은 오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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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광고를 왜 하십니까?

    이런저런 면접을 보게 되는 나이가 되고 연차가 되니까 면접을 볼때마다 이런 질문을 합니다 뭐 신입사원들의 답은 몇가지 유형으로 정리 됩니다 '단순한 일이 싫어서요' ' 제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이어서요' '예술적 감각과 비즈니스적 감각을 두루 갖춘 사람이 할수 있는 일이 광고여서요' 등등등 솔직히 돈많이 받고 좀 자유롭고 대기업이니까...이러면 오히려 더 솔직할거 같아서 좋을거 같은데... 하여간 신입사원 얘기를 하려는게 아니라 제 얘기를 하려구요 그런 질문들을 할때마다 저 자신에게 묻기도 해요 난 왜 광고를 14년동안 하고 앞으로도 하려고 하는걸까? 14년차의 광고를 하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는 뭘까? 아니 솔직한 이유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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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컨셉터가(기획자가) 사라진 시대 그래서 컨셉터가 필요한 디지털 시대 ..

    무한도전 지난주 박진영과 유재석의 첫만남 장면을 보면서 머리를 땡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역시나 한 바닥에 오랫동안 정상을 지키고 있는 데에는 확실히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박진영이 이렇게 말하죠. "음악이나 패션이나 춤 모든 예술은 단 이 한마디에서 출발한다고" 백프로 동의 합니다. 광고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광고가 좀더 어렵게 느껴질수 있는건 광고는 만드는 사람의 의지에 광고주의 의지 그리고 거기게 소비자의 의지까지 담겨져있어 아우를수 있는 우리 삶속의 그 한마디를 찾아내야 한다는것이지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그 한마디가 아무거나는 아니라는거죠 광고로 치면 제품이 말하고자 하는것+ 소비자가 그 제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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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TV광고는 죽은걸까?

    Video Kill the radio-star TV가 나왔을때 사람들은 모두 라디오는 죽을거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라디오는 죽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예전만큼의 위용은 없어졌지요 요즘은 사람들이 그럽니다 TV의 시대는 갔다 모바일의 시대가 도래했기때문에... 그래서 또 사람들은 말합니다. TV도 죽었는데 과연 TV광고가 살아남겠냐고?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TV는 죽지않는다고. 다만 예전 만큼은 아닐거라고. 예전 만큼아니라고 해서 TV가 죽는건 아니잖아요 그러니 TV광고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확실히 예전과 같진 않을거라고 그렇다면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광고도 분명 필요할거라고가 맞는 생각인듯. TV는 죽지 않았다 .다만 디지털과 나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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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극한의 상황으로 가야 제품성능이 빛난다 : 호주 폭스바겐 골프의 뉴캠페인

    폭스바겐의 한 영업사원이 받은 미션. "가장 도시적인 차인 폭스바겐을 시골에서 팔아라"Tough sell 물론 이 광고는 시골에서의 폭스바겐 판매를 증대하기 위함의 광고는 아닙니다다만 시골이란 장소는 폭스바겐의 성능이란게 Impressive almost anywhere 즉 어디서나 인상적인 성능을가진 차임을 강조하기 위한 설정인것이죠. 도시에서 멋지게 드리프트 하는 골프가 아니라 시골에서도 먹히는 폭스바겐 골프가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거 같고그 보여주는 성능도 더 빛을 발하는것 같습니다. 6개의 성능을 깨알같이 시골 사람들의 삶속에서 위트있게 녹여낸 솜씨가 좋은 광고인듯 합니다디지털 시대엔 이렇게 광고인듯 광고아닌 광고같은 컨텐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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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십시일반도 크리에이티브 : 안드로이드의 leap second캠페인

    Leap : V 1.뛰다, 뛰어오르다 2. 서둘러 ...하다 3. 급증하다N 1.도약 2. 급증 급등 일상의 1초를 공유하는 캠페인입니다일전에 몽블랑이 소비자들의 1초를 모아서 편집해서 하나의 영화를 만들었던것과 비슷한 초식이긴 합니다이 1초들을 모아서 하나의 웹 갤러리를 만들었는데요캠페인의 클라이언트는 안드로이드입니다다분히 애플이 최근에 칸에서 그랑프리를 받았던 월드글로벌 갤러리의 캠페인의 영상버젼같은건데요하는 방법은 앱스토어에 들어가셔서1second everyday라는 앱을 깔고 거기서 매일매일 찍은걸 올리시면 바로 뙇! 하고 http://leapsecond2015.com/ 의 갤러리에 자동으로 올라갑니다.많은 사람들의 1초를 볼수 있게 만든 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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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칸느소감)다윗을 사랑하는 칸느

    칸느의 수많은 수상작중 제 눈에 띈 2개의 광고가 있는데 공통적으로 둘다 수퍼볼과 관련이 있는 작품입니다 [Newcastle beer의 Band of brands] [볼보의 Great interception] 칸느가 상을 주는 본질은 딱 하나입니다."크리에이티브가 얼마나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 냈는가?" 세상을 변화시키든 브랜드가 가진 질서를 바꾸던 간에 얼마나 변화 시켰고 얼마나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는지가칸느의 수상본능입니다.기독교 중심의 서구문화가 기저에 깔린것이라 그런지 몰라도 확실히수많은 전투중에서 다윗과 골리앗이 가장 위대해 보이는 것처럼칸느도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모습이야 말로 위대한 결과라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위의 두 광고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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