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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3번째 다윗의 돌- 깨달아야 change : 도브의 Real beau..
2000년 전 예수가 세상에 왔을 때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믿기보단,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내려준 율법을믿는데 더 혈안이 되어있었다. 그 율법을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기준이었다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믿음을 가진 대중의 인식과 행동은 수천년을 이어내려오게 된다. 아들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인식을 고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은 어리석은 유대인들의 잘못된 마음과 고집스런 생각을 고치기 위해 어떤 수사도 어떤 논리도 이론도 아닌, ‘예화’를 주로 사용하셨다기독교인이 아니어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탕자의 비유, 포도원의 비유, 달란트 비유 등등. 수천년동안 뿌리깊게 내.......추천 -
[비공개] 세월호의 아이들은 나의 아이다
다짜고짜 정부를 비난하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내가 지금 무언가를 할수있는게 없어서 말할 자격도 없지만적어도 이 재난에 조금이라도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라면생명이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 앞에 저렇게 여유있으면 안된다. 내 자식이 차가운 물속에 갇혀있다고 생각하고 나서야 한다. 정치하는 사람이건, 경찰이건, 누구건이건 남의 자식이 아니라 니 자식 처럼 들어가야 한다.조류가 심하건 바람이 불건...추천 -
[비공개] 가슴아픈 아침에 가슴을 울리는 광고하나:파워에이드
차가운 바다속에서 힙겹게 있을 세월호의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무겁고 힘듭니다.아이들의 가족들이 너무 힘들어 할것 같습니다.가족들에게 더한 아픔을 주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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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구구절절할 시간이없다 : Directv Wireless 캠페인
평범한 말을 비주얼로 형상화 해내는게 크리에이티브인것 같아요. 디렉티비가 이번에 무선기능에 대해 말하고 싶은데, 텍스트로 선이없어요 그래서 좋아요가 아니라...선이 있으면 이렇게 불편해요를 마리오네트인형으로 한방에 표현했네요. 이런저렇게 복잡하게 구구절절한 것들을 쉽고 간단하게이해시키고 좋아 보이게 만드는것.그것이 광고가 해야 할일인거 같습니다추천 -
[비공개] 다윗의 두번째 돌 사람은 사람으로 움직인다 : The great sc..
오바마 대통령이 첫 미국의 흑인 대통령이 될 당시,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캠페인"Great Schlep"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한국의 그것과 달라서주별로 투표를 한 것을 가지고 가장 많이 표를 얻은 후보가그 주에 배당된 선거인단전부를 가져가는 시스템.부시가 연임할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해줬던 주가 바로 플로리다인데역시나 오바마에게도 가장 중요했던 주는 바로 플로리다플로리다를 차지하느냐 못차지하느냐가 상당히 중요했던 시점이었다.즉 캐스팅 보트가 되었던 플로리다주그러나 재밌는 사실은 플로리다 주가 상당히 보수적이지 않지만노인인구, 그 중에서도 유대인 노인인구가 상당히 많았던게 사실문제는 오바마 후보에 대.......추천 -
[비공개] 오랜 사랑을 받으려면 모두에게 사랑받으려는 꿈을 깨라 : 커플을 받지..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이 하나쯤 강박적인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데그중에 하나가 바로 "많은 대중으로부터 사랑받기"이다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으려는 착한여자 컴플렉스 같은거 말이다물론 마케팅이야 말로 돈을 벌기 위한 방법이니까 아무래도 많은 돈을 벌려면 많은 사람으로부터사랑받아야 하는건 숙명과도 같은 것일듯.그런데 꼭 그게 모든 브랜드에게 모든 마케터에게 맞는건 아닌것 같다다양한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게 얼마나 어렵고 힘들고 고된일인지모른다그 수많은 사람의 입맛을 맞춰야 하고 그러다보면 브랜드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색깔을 갖게 된다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을순 있지만 쉽게 말해 유효기간은.......추천 -
[비공개] 첫번째 돌; 별볼일없는 것일수록 위대해질수 있다: Recalling ..
뉴욕에 새로 문을 연 작은 미술관.거기서 열린“NYC 1993: Experimental Jet Set, Trash and No Star,”보통의 미술관 전시홍보라면,간단하게 찌라시를 만들던가 티켓파는 사이트등에 간략하게 광고를 하는 정도일거다.대부분전시의 경우 홍보, 마케팅 비용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광고 하나 만들어서 홍보할 여력이 없기 때문에많은 전시들은 좋은 컨텐츠를 갖고 있음에도 홍보가 안되서아는 사람들만 가게 되는 그들만의 놀이터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그런데 이 전시는 달랐다.시쳇말로 대박이 난거다.다른 전시들의 마케팅 비용과도 차이가 없어보이는 비용으로 대박을 낸이 전시의 홍보?비결은 무엇이었을까?이 전시가 가진 다윗의 돌은 무엇.......추천 -
[비공개]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의 물매돌은 도대체 무엇일까?
말콤 글래드웰의 신작 다윗과 골리앗을 꿰뚫고 있는 정서는"약자가 강자를 이기기 위해서는강자들이 원하는 방식의 싸움이 아니라 약자가 이길수 있는 약자만의 무기로 싸워야 하고그런 무기를 찾아낼수만 있다면 강자가 항상 이길수 있는건 아니다"라고 나는 정의 한다.나는 이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강자가 원하는 싸움의 방법으로 싸우려는 약자들은 항상 질수 밖에 없다.그들이 원하는 싸움의 방법이 아닌 우리가 잘하는 싸움의 방법으로 맞닥뜨릴수 밖에 없다그런데 우리시대의 아니 대한민국의 브랜드들은 과연 그럴까?아니 대한민국의 1,2등을 제외한 모든 브랜드들은 과연 강자들이 하는 싸움법이 아닌 다른 방법을 쓰려고나 할까?1등을.......추천 -
[비공개] 좋은 심볼은 광고를 살린다 : 김보성으로 대박광고를 노리는 이니스프리..
요즘 우리나라 광고 재미없는데, 그나마 재밌는 광고가 하나가 나와서 올려봅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스킨 쓸때 "쾌남"광고의 영향으로 아깝게 마구마구 터프하게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단 우리나라 남자만 그런게 아니란건 매컬리 컬킨이 나홀로 집에서 터프하게 스킨을 쓰는 장면을 보면 알수 있지요 이니스프리에서 발라 쓰는 스킨을 출시한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잘못된 남자들의 스킨 쓰는 법을 이 제품으로 바꾸려고 하는것 같은데요 이 광고를 칭찬하고 싶은 이유는, 김보성이란 캐릭터를 사용한 것입니다. 남자들이 이상하게도 스킨을 쓸때면 상남자처럼 스킨을 사용합니다. 그걸 상징할수 있는 Symbol로 김보성을 잡은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