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의 옆길로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나봅니다.사실 이 광고의 크리에이티브가 대단히 좋거나 아이디어가 있거나 한건 아닙니다. 하지만 천편일률적으로 아이디어는 없고 제품을 얼마나 때깔있게 수려한 카피로 보여주느냐의 레드 오션과 같은 한국광고계에서 새로운 하나의 방향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소비자들은 새롭고 신선하게 생각하는듯 합니다.현대카드의 광고가 독창성이 있다기 보다는 남들과 다름을 추구하는 것 때문에 얻게 되는 주목성은 무시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우리나라 처럼 남이 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 자기만의 색깔을 갖는 것을 두려워하는 나라에서, 특히나 요즘같은 공안정치상황하에서 과연 남다른 관.......

1.사람들은 누구나 많이 갖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만족은 끝이 없지요. 그러다보니 더 갖고 싶고, 그 욕심엔 한이 없기에 이 '소유와 절제'의 싸움은 죽을때까지 하는 싸움인듯 합니다. 2. 요즘 물을 하루에 2L씩 마십니다. 피부도 좋아지고 다크서클도 없어진다해서 시작했는데 벌써 한달이 되었네요. 물을 마시면서 좋아진건 눈에띄지 않습니다. 다크써클도 거기서 거기인거 같구요. 그런데 확실히 좋아진건 내 속에 물이 가득하니까 쓸데없는 다른것들을 잘 안먹게 됩니다. 우선 커피나 음료가 확실히 줄어들더군요. 아니 아예 안먹습니다. 내 속에 좋은 걸 채우면 내속에 나쁜 것들이 들어오지 않고 나쁜것들이 틈타지 않는 것 같습.......

나이키의 신작광고...dare to be Brasilian브라질 월드컵이 다가오긴 하나 봅니다.브라질 선수들이 속속들이 광고에서 나오네요이번 월드컵에 나이키는 공식스폰서가 아니라고 합니다.그런데 나이키가 브라질 국대의 공식스폰서라고 하네요나이키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 브라질 선수들이 나오는 광고를 주구장창 만들것 같습니다.그런걸 차치하고..나이키가 이번에도 아주 임팩트 있는 또 하나의 축구광고를 만들었네요. 이런 식의 광고는 기획인 저로서는 도저히 생각해내기 힘든 광고네요. 사실 이런 광고를 상상하긴 하지만 이걸 시안으로 만들려면 쉽지 않지요. 그저 글로 주저리주저리 할수 밖에 없는데요그러면 이런 그림의 느낌을 표현하.......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이트입니다. 뉴스페퍼민트. 전세계의 기사중 영감을 줄만한 내용의 글들을 직접 번역해서 올려주는 사이트인데요. 번역도 너무 잘하시고 기사선택도 아주 탁월합니다. 우리나라 신문은 안보지만 이 사이트는 아침마다 정주행 합니다(http://newspeppermint.com/)오늘 아침에 훌륭한 기사가 있어 공유합니다.우리나라의 그 난다 긴다하는 칼럼리스트들은 도대체 뭘하고 있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좋은 글입니다.... 글이 세상을 바꾸는데 도움을 줘야한다는게 제 생각인데, 요즘 대한민국의 저널리즘은 자기 입만 채우는데 너무 혈안이 되었습니다.독재시절과 별반다를것 없는 거짓 저널리즘이 답답한 요즘입니다----------.......

솔직히 개인 페북은 가지고 있었는데 스폰지푸용으로는 안열다가 이번에 엽니다 www.facebook.com/spongepooh 페북에서도 동일하게 보실수 있으니 친구해주세요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니 만큼 주변에 유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참 많습니다. 물론 저도 그래야 할 나이지만 아직아이가 없지만서도.. 주변 분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고 있노라면, 미래의 내 아이에게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가 보여서 참 부담스럽고 보기 힘듭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 매일같이 밤 11시까지 영어수학과학공부를 하고 부모들은 아이가 반에서 뒤쳐질까 매일같이 노심초사 어느학원에 보낼까? 고민하고 학원갔다오면 부모는 맞벌이로 힘듦에도 아이 숙제를 봐주고 그러는 패턴을 10여년간 반복하게 됩니다 초등학생들 보면 '어떻게 애가 저걸 참아내면서 하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심합니다 이게 다 옆에.......

준우승 감독이었던 곰팀의 김진욱 감독이 해고되었습니다 선수 트레이드에 관해서 단장이 감독을 배제하고 진행한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싸웠고 이것이 플레이오프에서 미숙한 경기운영으로 경질을 심각하게 고려하던 프런트의 경질결심을 굳히게 된 사건이지요 이 사건을 보면서 느낀건 광고판이나 야구판이나 비슷하구나. 아니 인간 삶이 다 거기서 거기구나 야구라고 특별날게 없구나..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구를 보면 단장의 야구와 감독의 야구로 나뉘죠 빌리빈 처럼 단장이 팀의 구성부터 선수의 모든 트레이드등 팀을 구성하여 감독에게 맡겨주면 감독들은 그 선수 구성을 가지고 최선의 결과를 내는...단장이 갑, 감.......

 영상을 보시면 눈치챘겠지만 이번 광주비엔날레의 작품의 하나로 선정된 틈새호텔입니다 건물간의 틈새를 활용하여 건물을 짓고 그것을 예술로 승화시킨 서도호작가를 축으로 진행된 광주를 더욱더 아름답게 하는 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진행된 캠페인입니다. 사실 같이 협업한 사람들의 면면만 봐도 정말 최고의 creative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입니다 우리나라 작가중 유럽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작가중 한명인 서도호작가와 기아차의 피터슈라이어 그리고 서아키텍스의 서을호 건축디자이너까지 참여한 아주 겁나게 멋져부리는 프로젝트입니다 기아차는 왜 들어갔냐?라는 생각이 드실텐데 광주하면 떼놓을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