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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칸느 그랑프리 모음
칸느 그랑프리가 궁금하실겁니다.Fastcompany에서 한데 모아놨는데요 http://www.fastcocreate.com/3047779/cannes/the-ad-industrys-best-see-all-the-campaigns-that-won-grand-prix-at-the-2015-cannes-li#11들어가셔서들 한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톡 깨놓고 얘기해서 칸느는 골드와 그랑프리외의 작품들은 대부분 기획작이거나 골드와 그랑프리 작품들을 중복수상하는경우가 많습니다.그랑프리와 골드가 왜 볼만하냐면,이건 기획작들이 받는 경우보다는 실제 시장에서 워킹하는 작품들이고다양한 국적의 심사위원들의 지지를 받은 것들이기 때문에글로벌하게 공통된 인사이트가 존재한다는 의미이기도 하지요쉽게 말해 세계적으로 먹히는 크.......추천 -
[비공개] 60초 광고의 시대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의 문을 열지 않을까?
며칠전에 TV프로그램시청률에 대한 기사를 보았는데 다소 충격적이었습니다. 이제 드라마 성패의 여부의 기준이 시청률 7%라고 하더군요. 7%미만의 프로그램은 실패라는 말이지요. 예전엔 아무리 드라마가 망해도 10%이상은 줄곧 찍어줬는데, 이제 10%이상의 드라마는 성공이라고 하더군요. 10%이상의 시청율이 보편적이던 시절은 지나갔다는 기사를 보고는 여러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 중에서도...가장 핵심적인건 "TV미디어만이 전부가 아닌시절이 되었구나. TV광고는 뭘해야 하는거지?" 이젠 TV프로그램에 기생해서 광고가 영향력을 행사하던 시절은 간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TV는 죽은거고 모바일이 대세다 라는 것도 아닙니다. 여전히.......추천 -
[비공개] 사람 참 안 변한다
작년 7월 28일에 잠시 쉬겠다고 블로그를 떠났었는데, 잠시가 1년이 되어버렸네요 저도 날짜보고 놀랐습니다. 사실 1년전 떠날때는 아예 떠나려고 했습니다. '글 안쓰면 묻혀지겠지'라는 생각에 절필해 버렸지요 물론 개인적으로도 일이 많았고 인생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시기여서 집중하느냐 글과 병행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앞으로도 글을 열심히 쓸거냐? 그건 아닐거 같습니다. 어느순간부터 말로만 여기서 떠들고 있는 제가 별로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과 댓글에 취해서 여기서 떠들고 있는 제가 굉장히 대단한 사람인줄 착각하고 살았거든요 그리고 맘한켠엔 말로만 하지 말고 말해왔던 그런 것들을 내가 행동으로 실천.......추천 -
[비공개] 잠시 쉬겠습니다
뭐 그닥 자주 쓰지도 않는 글이지만, 더이상 새로울 것도 더이상 가슴 뛰는것도 최근엔 없기에 잠시 쉬다 오겠습니다.조용히 갔다가 조용히 오겠습니다.추천 -
[비공개] RE2PECT, 데릭지터: 데릭지터의 은퇴기념 광고
개인적으로 보스턴 레드삭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데릭 지터가 얄짤없이 포스트 시즌마다 적재적소에 중요한 일을 해낼때마다너무나 화가 나고 그래서 지터를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41살의 나이에 전설이 되어버린 지터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수 없을것 같습니다양키스라는 한팀에서 18년동안 뛰면서,출장경기 2685ㄱ, 3408개의 안타, 올스타전MVP, 월드시리즈 MVP 각 1회, 골든글러브 5회 통산타율 .311이미 그는 전설의 반열에 들어서고 있는 것이지요그가 보여준 기록만으로도 전설이지만, 그가 양키스라는 팀에서 이런 스코어를 냈다는거 자체만으로도 그는 전설 그 이상이라고 말해야 할것 같습니다.엘지트윈스의 유망주들이 엘지를 벗어나면.......추천 -
[비공개] 모두가 멈춰선 그 지점에서 한발 더 나가는 것 그것이 크리에이티브: ..
태국은 광고 선진국입니다. 이 광고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아마 이런 광고를 우리나라같았으면 중간에 엄마가 전화기를 통해 아이를 달래는 것으로 끝났을겁니다그리곤 텔레콤 회사는 한마디 하겠죠"엄마가 곁에 없어도 00 텔레콤의 기술력이 함께 합니다"라고 자기네 기술력을 자랑하는 광고로 끝났을 겁니다 그런데 태국의 텔레콤 광고는 그 지점에서 멈추지 않습니다.한발 더 나갑니다 기술로도 아무리 좋은 기술도 아빠의 사랑을 대체할수 없다고 말합니다"Technology will never replace love" 기술로 아이를 잠재우는 텔레콤의 광고와 기술은 사랑을 대체할수 없다고말하는 텔레콤의 광고. 어떤 회사의 제품을 이용하고 싶으신가요?추천 -
[비공개] 좋은 광고회사에 들어가려면 광고먼저 좋아해라 : 뉴욕타임즈의 동기부여..
오늘 아침 뉴스페퍼민트의 기사입니다뉴욕타임즈의 기사인데요. 그간 제가 생각해왔던걸 수치로 증명해주고 있는 기사입니다. 정말 이런수준의 칼럼을 쓴다는게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새삼느끼게 됩니다근거없이 감정에 북받쳐서 쓰거나 자신이 지금까지 알아왔던 검증되지 않은 팩트라는걸로 글을 쓰는 칼럼이 난무하는 대한민국의 기사들과는 격이 다르네요정말 좋은 글입니다.결국엔 자신이 행복하고 그에 상응하는 결과까지 얻을수 있는 동기는결과를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어야 함을 증명해주는 칼럼입니다.광고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광고를 준비하는게 아니라 광고를 하고 싶은 마음을갖는게 좋은 광고회사를 들.......추천 -
[비공개] 버거킹 동성애와 만나다 : We are all same
오늘은 참 어려운 소재인 동성애를 가지고 만든 광고에 대해 얘기해볼랍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미국에서도 동성애가 자유롭기로 유명한 도시죠. 많이 게이 레즈비언 커플들이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아주 쉽게 볼수 있는 몇안 되는 미국도시이기도 하구요.그곳에서 버거킹은 동성애 커플을 위한 버거인 Proud Whopper라는 메뉴를 판매합니다 (물론 Fake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프라우드 와퍼를 권유하는 종업원에게 불쾌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좋아하며 구매하는 사람들도 보입니다.그러나 광고의 끝을 보면 아시겠지만, 패키지만 다를 뿐(동성애를 상징하는 무지개 패키지) 안에 내용물은 똑같음을 패키지 안쪽에We are all same.......추천 -
[비공개] 괴물아빠를 사람으로 바꾸는 힘 : 2014 칸느 필름부문 은상 톰슨여행
광고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보신것 같은 광고를 만들기란 참 어려울것 같습니다.아마 위의 광고같은걸 대행사가 시안으로 가져간다 치면 광고주로부터 오는 피드백은 무슨 시키지도 않았는데 똑같을겁니다 '이건 여행 전반에 대한 얘기지, 우리 브랜드에 대한 얘기는 별로 없네요. 우리회사가 아니라 다른 회사가 해도 무방한 광고 같아요' 이런 얘길 들으면 할말이 없어집니다.대리 차장시절엔 이렇게 광고주가 얘기하면 어디서 주워 들은얘기들을 광고주앞에 늘어놓으면서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광고를 해야 합니다. 소비자들이 좋아하면 저절로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고 그렇게 되면브랜드에 대한 호의가 늘어서 판매에도 도움이 된.......추천 -
[비공개] 광고제대로 배우고 싶은 예비광고쟁이들의 실습무대 : 이노션 멘토링 코스ㅣ
이노션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중 하나인 IMC가 떴네요이노션의 광고전문가들이 멘토가 되어서 광고를 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실제 광고주와 함께현업에서 하는 광고 프로세스대로 광고를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되기만 하면 장학금도 받고 광고도 배우고, 기업에서 하는 CSR치곤 보기 드물게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입니다광고를 잘 모르는 사람이나 비전공자가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니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좀더 자세한건 -->https://www.facebook.com/innocean/app_156682917811998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