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아웃도어 브랜드들을 보고 있노라면 아주 가관입니다 죄다 염홍철대장급 풀장착이지요 정말 저런걸 입어야만 1000미터 급 산도 없는 우리나라에서 등산할수 있는건지.. 요즘 산 올라가면 정말 죄다 히말라야급 복장입니다. 그런게 정말 필요하긴 합니까?? 오히려 아래같은 멘트를 날리면 더 관심받을수도 있고 우리나라에 적합한 아웃도어 브랜드가 되지아닐까요? 여러분 어떠십니까? 혹시 더 공감가는 카피가 있다면 댓글에 달아보시지요 #1.739m도봉산에 오르는데 7390m히말라야 등정 풀장착이 웬말? 부담스런 아웃도어는 그만입자 캐주얼 아웃도어 브랜드 000 #2.암벽을 타는 것도얼음계곡을지나는 것도 아.......

광고밥을 먹으면서 만들어온 혹은 참여해온 광고라는건 상업주의 최전선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제품을 사게 하고 어떻게 하면 제품에 소비자들이 호의를 갖게 할까였던거 같습니다 가을이라 센치해져서 인지는 몰겠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광고 그러면서도 브랜드에도 호의를 주고 브랜드에도 도움을 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가 요즘 제 가장 큰 관심사지요 누군가에게 나의 능력이 도움이 될수 있는 것... 단순히내 재능을 기부하는 것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그 재능기부가 상업적인 도움까지 얻게 할수 있는 그런 캠페인 그런 광고..를 신께서 주신 남은 시간동안 만들수 있는 기회를.......

사람이란게 참 어리석은게 똥도 먹어봐야 똥인지 안다고 대부분이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을 하지 않으면 남이 백날 좋다고 얘기해봐도 믿지 않습니다 특히나 어떤 제품에 대해 선입견이 있거나 할때는 그 제품이 백날 좋아졌다고 괜찮아졌다고 해도 믿지 않는 거지요 그런 사람들의 선입견을 깨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중 하나는 바로 직접 경험해 보게 만들어주는겁니다 이런 사람들이야 말로 경험하게 되면 더욱더 충성도 높은 고객이되지요 직접 경험을 통해 보여지는 소비자들의 아무 조작없는 모습을 통해서 다른 소비자들은 그 제품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는 것이지요. 광고가 흘러 넘치는 시대 소비자들은 더이상 브랜드가.......

사실 광고란건 유행이 있어서도 안되고 트렌드가 있어서도 안되는게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광고만 보더라도 어떤 브랜드가 뜨는 광고하면 다들 비슷하게 만들고는 그걸 트렌드라고 대세라고 말하지요 그런데 소개팅에 나온 사람에 대입해 생각해보면 같은 말투로 비슷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해보십시요 누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오히려 좀 다르게 입고 나온사람이 나오면 더 눈에 들지 않겠어요? 그런데 여기서 더 중요한건 그 사람의 옷차림이 그 사람의 성격이나 태도 철학과 맞지도 않는 옷을 입고 나온사람이야 말로 튈려고 입고 나온거지요 이런 사람은 튀긴 하지만 매력은 없는 거지요 광고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몇 주전에 이런 아이디어 크라우딩을 제시했는데 많은 분이 의견을 개진주셨어요 그런 아이디어중엔 실현하긴 힘들지만 좋은 팁이 될만한 아이디어들이 많았습니다 그 아이디어를 보다가 저도 생각난게 있어서 여러분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좋은거 같으면 좋다고 별로면 어떤 부분이 별로고 개선해야 할 부분이 어디인지 알려주시면 좀더 발전시킬수 있겠네요 Idea *Challenge : 대한민국의 동네빵집은 모두 대기업빵집 파리 바게트 뚜레쥬르등에 의해 고사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고 개성있고 직접 만든 빵이라고 할지라도 소비자들은 동네빵집에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포인트 적립도 안되고, 깔끔하지 못한 매장, 다양.......

스타벅스의 마케팅 부사장인 Mary Graham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커피를 파는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상대로커피를 대접하고 있는 사업을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from 위키브랜드 140P 맞다...소비자들은 이제 브랜드가 가진 성격까지 안다.브랜드가 좋아지는 이유가 괜히 있는게 아니라 브랜드가 가진 철학과 태도가 좋기 때문이다. 태도....그게 바로 스타벅스의 콘텐츠이다

파워블로그를 하면 이런 저런 부탁이 참 많이 들어옵니다 공연, 영화, 브랜드의 런칭제품등의 소개나 리뷰등을 써달라고 얘기가 많이 오죠 전 사실 돈벌려고 나 좋자고 블로그를 운영하는게 아니라서 지금껏 배너를 달거나 이런거 포스팅 해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아예 없진 않지요. 여러분 몰래 한적있거든요) 이번에 파슨스 댄스컴퍼니를 소개해달라는 메일을 받았어요 이번에도 그냥 쌩까고 하지말자 이런생각을 했는데 읽어보니 도대체 무용인데 왜 2011년에 이어 올해도 또 온걸까라는 막연한 궁금증이 생기네요 기사자료나 소개자료라고 보내주신걸 봐도 도대체 뭐가 좋은건지 왜 좋은건지 알수가 없네요 그래서 내가 왜 이것.......

사실 예전 광고들과 요즘 광고들을 비교해보면 아마도 요즘 광고가 결코 기법이나 소위 비주얼 퀄리티나 전략적인 면이나 결코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촌스럽잖습니까? 예전광고들... 그러나 10년전의 광고의 카피가 1년전 대한민국광고대상 카피보다 더욱더 기억에 남고 그브랜드가 더욱 기억에 남는다는건 광고가 당시에 줬던 영향력이 요즘 광고가 주는영향력보다 더욱 강력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왜 요즘광고들은영향력이 떨어진걸까요? 첫째, 새로움이 없기 때문이다. 새로움을 위한 도전이 없는다 비슷비슷한 크게 다르지 않은 면모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점점 더 광고가 비주얼 적으로 편집이나 기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