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두권의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좀 뜬금없죠? 하나는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은정치인 출신의 작가(그가 하고 싶은 일이 이거라고 하더군요)가 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철학적 사색이 담긴 책이고 또하나의 책은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여러명의 전세계 최고의 디지털 전문가와 디지털 비지니스 리더들의 디지털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담은 책입니다 우연히 하나는 선물받고 하나는 빌림받은 전혀 상반된 두 주제의 책이 제겐 참으로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글을 쓰면서 생각이 드는건데, 제가 앞으로 어떻게 살지 철학적으로 실제적으로 고민이 많은가 봅니다 두개의 책.......

사실 요즘 처럼 인터넷이 활성화되어 있고 모바일이 주요 미디어로 급부상하면서Viral Film의 역할이 엄청 커진것도 사실입니다예전에 Viral film은 말 그대로 완성도도 떨어지던 TV광고의 보완재정도의 역할밖엔 하지 못했습니다그러나 요즘의 Viral은 말그대로 Viral이 중요해진 요즘 같은 시대엔 커뮤니케이션의 main tool로 거듭나곤합니다그 파급력은 Tv광고이상의 영향력을 보여줍니다특히나 글로벌 브랜드들의 경우 Viral Film만으로 전세계의 브랜딩을 할정도로 Viral의 파급력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오늘 보여드릴것은 2012년 한해동안 가장 완성도 높고 Viral이 잘된 캠페인들을 입니다보시면 뭐 별로 설명드릴필요가 없을정도로 심플.......

사실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사람들, 그리고 팀웍으로 일하는 사람들에게있어 가장 두려운 것중에 하나가 사람들이 강요하고 있는 암묵적인 규율과 규칙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들은 끝없이 그 프레임안에 있길 원하고 그것을 벗어나는 사람을 배신자라고 혹은 옳지않다는 잣대를 대며 그 사람을 격리해버립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제가 낸 아이디어가 사람들이 싫어하진 않을런지, 이거 괜히 이렇게 했다가 이상한 놈 나쁜놈 취급받는건 아닌지...참으로 겁날때가 많습니다. 아마 인생을 통틀어서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내 마음대로 무언가를 했던적이 아마도 거의 없던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그닥 다르지 않을겁니다.......

South by South west의 Interactive부분의 TV/Film부문 Finalist에 올라있는 영상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다른 사람이 된다는 내용의 영상인데요. 첫편치곤 괜찮은듯...

"기술과 미디어와 디바이스는 변했을 뿐 옛날의 브랜드 컨택포인트 관리와 본질은 같다" SK 플래닛 Planner팀장 권오성 요즘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 광고 혹은 커뮤니케이션에 테크놀로지를 적극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계십니다 물론 동의 합니다. 그러나 본질은 역시나 그것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마음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테크놀로지라는 소비자의 마음을 잡을수 있는 또하나의 Tool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 한다면, 곧 우물안에 갇혀버리고 말겁니다. 그런차원에서 디지털 쪽 테크놀로지에 대한 숙지는 앞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배워야 하는 광고이론의 한축이 될겁니다. 물론 이전의 미.......

요즘 광고대행사를 보고 있노라면, 꼭 우물안 개구리라는 생각이 듭니다.여전히 TV광고만 바라보고 그게 주 수익원으로 생각하고 있고, 거기에서 벗어나는것을기대하지 않고 있습니다.광고주들도 마찬가지입니다.손쉽게 만들수 있는 그렇지만 소비자들은 더이상 거기에 있지 않은 TV광고만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전부인것처럼 생각하고 그것들만 집행하고 있습니다.그렇지만 서구의 광고대행사들은 더이상 TV만으론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을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다분히 소비자가 사용하는 미디어에 oriented된 커뮤니케이션을 충실히 수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지요우리나라는 소비자는 없고 광고주와 고정관념만 남은 미디어를 통.......

일전에 Contagious가 선정한 가장 전염성 있는 아이디어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아무래도 TV처럼 융단폭격하는 미디어들의 시대에서 벗어나 자발적으로 퍼지는 미디어의 시대 - 유투브등-가 오면서부터 점점더커뮤니케이션의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컨텐츠의 전염성이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하는 핵심요소는 결국재미와 감동 두가지중 하나를 갖추지 못하면 불가능한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지요. 즉 소비자의 입장에서 만들어지지 못한다면 더이상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수 없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미디어 비용이 많아서 광고가 주구장창 나와도 소비자가 재미와 감동이 없으면 더이상 그 광고는 그 브랜드.......

요즘 사람들 참 많은 상처들을 안고 살아갑니다. 솔직히 말함 상처를 좀 쉽게 받는것 같기도 하구요 물론 상처주는 말이 범람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상처주는 말때문에 인생이란 긴 여정에서 많이 멈췄다가 가고 그러는것 같습니다. 때론 다른 길로 들어서는 실수를 범하기도 하구요. 그런걸 보면 사실 상처란거 별거 아닌데, 우리가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는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상처로 인해 생기는 인생의 손실 같은거를 이젠 더이상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상처 받는 경우를 보면, 자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주로 상처를 받습니다. 즉 자신이 관심갖고 자신이 마음 쓰는 곳에 대해 날라오는 말들에 예민하게 되고 그 말들에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