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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앞서 있는 마케팅의 모든 것,스폰지푸

스폰지푸는 마케팅 전략가입니다. 그래서 트렌드에 대해 쓰지 않습니다. 앞서가는 마케팅전략을 위해, 새롭고 영감어린 마케팅 전략과 인사이트에 대해 씁니다. 마케팅 솔루션이 필요하실때 연락주시길. bryan082@gmail.com
블로그"조금 앞서 있는 마케팅의 모든 것,스폰지푸"에 대한 검색결과846건
  • [비공개] 인사이트)No는 실패가 아니다. Not right now일 뿐: 신발..

    요즘 힙하다는 분들이 신는 러닝화가 한 두어가지 있는데 하나는 HOKA다른 하나는 On이라는 브랜드입니다. 그중 ON은 2010년 스위스에서 출발한 브랜드입니다. 제품 컨셉은 '구름 위를 달리는 느낌'으로 구요. 이 컨셉을 기반으로 제품을 만듭니다. 이 컨셉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거냐면 전 트라이 애슬론 선수 출신 창업자인 올리비에 베른하르트가 자신에게 필요한 신발이 필요해서 만든 컨셉입니다. 트라이애슬론 선수로 6번이나 우승할정도로 전도유망했던 그는 37살에 염증으로 은퇴합니다. 은퇴해도 자신의 러닝을 포기할순 없었기에, 자신처럼 연약해진 발을 가진 사람들도 아주 가볍고 편하게 러닝할수 있게 해줄 그런 신발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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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전략가들 #3.미국판 EBS 칸아카데미) 모두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무..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의 저자 사이먼 사이넥은 마음을 움직이고 성취를 이뤄내는 작동원리로 골든 서클을 주장합니다. 지금까지의 기업들은 WHAT-HOW-Why의 순서로 제품을 만들고 브랜드를 운영해도 선택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생각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죠. 왜 만들어야 하는지 Why부터 생각하고나서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과 판매할 제품을 구상하는 순서로 일해야 시장을 움직이고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Why-How-What의 골든 서클입니다. 애플은 훌륭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만듭니다. 하지만 애플이 “이렇게 훌륭한 성능이 있는 컴퓨터 사고 싶지 않으세요?”라고 말하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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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인사이트)아무생각없이 나에게 초집중하는 삶.

    지난 6년간의 사업을 하면서, 얻은 것도 있지만 잃은 것중 가장 큰 것을 꼽으라면, 건강입니다. 며칠전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지방간에 당뇨전단계진단에 담낭용종에....아주 난리가 났더군요. 몸무게는 전년 대비 8킬로그램 허리둘레는 10센티미터이상 늘어났습니다. 어머니가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돌아가신 병력이 있기에, 저로서는 간과할수 없었습니다. 몸을 돌려놔야 겠다. 무엇을 하기전에 몸을 좀 원상복구 시켜놔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유산소 만 하는 것은 지속가능성이 없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근육운동도 병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희한하게 운동하면서 느낀것은, 기구운동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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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전략가들#2.뉴욕의 목수 마크 엘리슨)어려운 일을 기여코 해내는 사람..

    마크 엘리슨은 미국의 전설적인 목수입니다. 40년가까이 목수일에 전념했고, 뉴욕 최고의 목수라 불리고 있습니다. "뉴욕 최고의 목수", "마스터 카펜터" "가장 어려운일들에 도전해 온 목수"등등 그런 그이기에 다른 목수들이 할수 없는 일이 생기면, 그를 찾죠. "마크에게 부탁합시다" 마크는 분명 그 일을 해낼수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습니다. 대체 무엇이 그를 평범한 목수가 아니라, 특별한 목수가 되게 해준 걸까요? 그는 설계 도면을 보고 일을 거절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합니다. 적어도 '일 이 어렵다'는 이유로 일을 거절한 적이 없다는 거죠. 학위나 수학적인 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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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크리에이티브)헤이딜러 광고 티빙에서 너무 많이 봐서 짜증나서 글을 쓰..

    프로야구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티빙 가입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이미 넷플릭스에 웨이브에 디즈니까지 가입해놓은 상태라, 티빙까지 가입하는건 부담이 좀 되었지만, 다행히도 저렴한 프로야구 패키지가 있어서 그걸로 할수 있었습니다. 근데 싼게 비지떡이라고, 이 패키지의 단점은 강제 광고를 봐야 한다는겁니다. 스킵하지도 못하고 30초짜리 광고를 꼬박 봐야 한다는 거죠. 게다가 드라마 한번 보면 한 4-5번은 나오는것 같은데요, 4-5번 거의 똑같은 광고가 나옵니다. 드라마 3편이라도 연속해서 보려면 그 똑같은 광고를 12번이상 본다는 거죠. 예전에 TV광고 미디어의 효과 측정할때 Reach +3즉 TV광고가 3번 도달하면 유효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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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전략가들 #1 범죄도시4 허명행감독).어려운 일을 기어코 해내는 사람..

    저는 사실 좀 징징댑니다. 이게 뭐가 어떻고 저렇고 그런단 말이지요. 사실 왜 징징대냐면, 잘 생각해보면, 알아 달라는 겁니다. 인정 욕구죠. 내가 이렇게 고생하고 이렇게 힘들고 이렇게 괴롭고... 나를 좀 알아달라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은 이걸 알아주지 않으면 일을 잘 못합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은 인정욕구가 큰 사람입니다. 일을 잘할때도 있어요. 그런데 그게 자신의 행복과 자신이 즐거워서 하기 보단, 인정을 받기 위함이에요. 이들이 일을 잘하고 성과를 내는 이유 그 뿌리깊은 곳에는 자기 만족이나 행복 즐거움등의 "자신"은 결여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아닌 다른 것들. 예를 들면,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라든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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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크리에이티브)앙꼬 빠진 에듀윌 지하철 광고

    사업을 접고 난뒤에 여러가지 씀씀이를 줄이는 차원에서도 그렇지만, 사업하는동안 살이 많이 쪄서 살을 빼기 위한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을 많이 타는데, 오늘 지하철 광고를 보고 생각나는게 있어서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에듀윌노무사 광고인데요. 이 광고의 뭘 보고 그렇게 배알이 꼴렸냐면요. "노무사 준비해서 돈 많이 벌겠습니다."때문입니다. 돈을 많이 벌고 말고의 기준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노무사로 돈을 많이 벌수 있기도 하지요. 그런데 검색해 보니 실제로 노무사가 되면 돈을 많이 벌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초봉이 3천만원 수준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상식적으로 초봉 3천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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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처음으로 작은일에도 충성하다.

    회사를 접고서 나에게 주어졌던 일은 책 쓰기였습니다. 아마 이 블로그를 재개하고 글을 몇개나 썼을까요? 저에게 원고의뢰를 하고 싶다는 분이 있었습니다. 2020년에 두번째 책을 내고선, 그 이후론 책을 아무리 쓰려고 애를 써봐도 글이 안써지더라구요. 아 이 주제가 괜찮겠다 싶어서 한 두세장 쓰다가 더이상 진도가 안나가서 접은 주제가 한두개가 아니었습니다. 아무래도 회사를 경영하고 있었고, 회사에 집중해서 일을 해도 될까 말까 했습니다(결국은 잘 안되었지만 말입니다요) 그런데 갑자기 이상하게도 회사를 접자마자 알지도 못하는 출판사의 편집자분께서 연락을 주신것 자체가 너무도 신기했습니다. 더 신기한건 제게 컨셉책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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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전략가들 #0.

    제가 사업을 접고나서 이리저리 복기를 많이 했습니다. 제가 내린 잠정적인 결론은 수많은 경쟁이 있는 광고시장에서 우리가 이 경쟁을 뚫고 살아남을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사실 칼과 창만 안들었지, 광고시장은 소리없는 전쟁터였죠. 20년가까이 광고대행사에 있으면서 적어도 한달에 1번씩은 경쟁피티라는 것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1년에 12달이니까. 적어도 200번이상의 경쟁피티를 해왔다는 거죠. 사실 경쟁피티라는건 말 그대로 3-4개의 회사가 각자만의 방식과 무기로 광고주의 광고사업을 따내는 겁니다. 몇해전까지만 해도 한번에 50-100억 광고주가 워낙 많았던터라, 그런 피티를 하게 되면 정말 며칠밤을 수십명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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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AI 챗봇이 아닌 인간과의 대화가 반가울줄이야...

    제가 좋아하는 티셔츠가 있습니다. Yjack이라고. 디자인이 좋다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디자인은 평범한데, 옷의 질감이 너무나 좋습니다. 일전에 Yjack 옷을 입어봤는데 너무 좋아서 올 여름에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며칠 지나 제품이 도착해서 뜯어봤더니, 제가 선택했던 제품이 아닌, 다른 제품이 배송되어 왔더군요. 그래서 상담해주시는 카톡에 오배송되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런데 상담카톡해주시는 분이 너무 친절하게 해주시는 거에요. "안녕하세요 고객님. 주문하시고 기다리셨던 제품이셨을텐데.. 오배송으로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ㅜㅜ" 요즘 대부분 카톡을 AI로 대답하게 만들었는데, 어. Yjack은 그렇지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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