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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

블로그"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에 대한 검색결과8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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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강호동 올 하반기 방송복귀, 부정적인 이유

    올 상반기 예능계를 짚어보면, 전반적으로 상당히 침체됐음을 알 수 있다. 일단 주말예능만 놓고 봐도, 평균시청률 30%대를 훌쩍 넘기며 국민예능으로 대표되던 ‘1박2일’은 시즌2로 옷을 갈아입으면서 시청률이 반토막이 났고 ‘무한도전’은 MBC파업여파로 장기간 결방을 감수해야 했다. 지난 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일밤 ‘나는가수다’는 시즌2로 돌아왔지만 존재감을 잃은 지 오래다. 여기에 예능의 최대 화두가 되고 주류로 편승했던 오디션예능은, 노래 뿐 아니라 댄스, 피겨, 연기 등 장르를 불문하고 쏟아졌지만, 스타오디션 위대한탄생2의 몰락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에 슈퍼스타K와 신설된 K팝스타를 제외하곤 시청률이나 화제성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우후죽순 쏟아진 오디션프로그램에도 정리가 필요한 단계로..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2-07-28 11:2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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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각시탈 17회, 짜증 부른 제작진의 덜컥수

    오목단(진세연)이 과연 각시탈을 쓴 이강토(주원)의 정체를 알게 될까? 25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각시탈 17회는 이 사건에 포인트를 두고 전반적인 스토리를 전개했다. 덕분에 짜증스런 장면이나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허술했던 장면이 간혹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는 궁금증을 부여잡고 마지막 순간까지 몰입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제작진은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하듯, 목단에게 각시탈을 벗기게끔 만들어 이강토임을 확인시켰다. 올레. 정말 다행이다. 만일 목단이 깊은 상처를 입고 의식을 잃은 채 말을 타고 온 각시탈과 만나지 않았더라면? 만났더라도 각시탈을 벗기지 않고 이강토의 정체를 알지 못한 채 17회가 끝이 났다면, 목단(진세연)이는 민폐의 탈을 쓴 멍청하고 둔한 여주인공의 아이콘이라며, 아마도 시청자에게 평생 잊지 못할 ..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2-07-26 11:0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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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각시탈 다크서클 라이즈? 사랑고백보다 충격적인 다크서클!

    19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각시탈’ 16회에서, 오목단(진세연)을 미끼로 덫을 놓은 기무라슌지(박기웅)의 작전에 말려든 각시탈 이강토(주원)가 위기탈출을 위해 역으로 목단을 이용하는 뜻밖에 강수를 뒀다. 슌지가 강토에게 청구를 겨누며 “반갑다, 각시탈!”이라며 강도높은 추궁에 들어갈 찰나, 강토는 목단을 구하러 온 이유에 대해 자신이 각시탈이라서가 아니라, 그녀를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말해 슌지와 목단은 물론 시청자까지 당황하게 만들었다. 강토가 위기를 탈출하는 방법이 겨우 목단에 대한 사랑고백이라니? 어떤 면에선 제작진에게 실망스러울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백건(전현)외에 강토가 각시탈임을 알고 도와주는 이가 없는 가운데, 강토가 쓸 수 있는 카드가 현실적으로 슌지의 뒤통수를 칠 수 있는 사랑고백이었던 셈..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2-07-20 10:2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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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각시탈 진세연 격투신과 삼자대면, 어떤 장면이 더 민폐였나?

    18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각시탈’ 15회에선, 이강토(주원)를 각시탈로 의심하던 종로경찰서 경무부장 기무라슌지(박기웅)가 놓은 덫에, 강토와 오목단(진세연)이 걸려들었다. 슌지의 생각은 이강토가 각시탈이 맞다면, 함정에 빠진 목단을 구하기 위해 강토가 반드시 나타날 거라 믿었고, 슌지의 예상은 그대로 적중했다. 슌지는 강토에게 총구를 겨누며, “반갑다, 각시탈!”라고 말해, 강토-목단커플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렇다면 16회에선 슌지에 의해 각시탈이 이강토란 사실이 밝혀질까. 각시탈이 총 28부라는 점을 감안할 때, 시기적으로 너무 빠른 감이 있다. 무엇보다 각시탈이 가진 상징성을 무시할 수 없다. 왜 제국경찰에게 각시탈이 두려운 존재인가. 정체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적에게 탈은 단순한 위장이 아닌, 사람인지 귀..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2-07-19 12:2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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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각시탈 김정난, 가슴골 드러낸 이유있는 오버연출?

    12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각시탈’ 14회는, 전날 13회의 아쉬움을 날려버리듯. 빅재미를 선사했다. 그 중심에 종로경찰서 경무부장 기무라 슌지(박기웅)가 있었다. 각시탈을 눈앞에서 번번이 놓치면서 서서히 다크해지던 슌지는, 사랑했던 오목단(진세연)에게 마저 철저히 무시당한 후, 내재된 악한 본성을 끌어내는 데 탄력을 받았다. 그리고 이강토(주원)에게 “개새끼가!”라는 소리를 들어도 쌀 만큼, 말그대로 정말욕나올만큼 행동했다. 그 예로, 슌지는 각시탈의 정체를 밝히지 않는 담사리(전노민)를 대못상자에 넣으려고 했다. 사람을 무자비한 고통속에 죽일 수 있는 대못상자. 실제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들은 조선인들에게 대못상자보다 더한 고문방법을 동원했다는 건, 말하면 입만 아플 사실이다. 오히려 드라마 각시탈이 그동..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2-07-13 02:5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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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각시탈 주원-진세연, 30분만에 망친 멜로?

    11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각시탈’ 13회는 그동안의 재미를짓밟듯이 한마디로 참혹했다. 주연, 조연 가릴 것 없이 안쓰럽게 망가지는 캐릭터를 봐야 했고, 시늉하는 선에서 끝냈어야 할 기미가요(일본국가)를 상당히 길게 들어야 했을 땐, 분노가 아니라 짜증이 밀려왔다. 드라마에서 분노와 짜증은 엄연히 다르다. 분노는 시청자를 잡아두지만, 짜증은 시청자를 떠나게 만든다. 물론 한일합방 축하기념식에서 채홍주(한채아)가 기미가요를 길게 불러야 했던 이유가 있다. 바로 독립군 대장 담사리(전노민)가 수류탄을 던질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다. 기념식에는 기무라 슌지(박기웅)를 비롯한 제국경찰들이 담사리의 거사정보를 입수한 상황이었고 감시는 그만큼 삼엄했다. 때문에 상황을 설정한 제작진과 담사리는 그들이 기미가요를 열창할..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2-07-12 12:0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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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1박2일 워메징한 레이스, 옥에 티였던 착한복불복?

    8일 방송된 해피선데이 1박2일 ‘워매징한 레이스’는 오랜만에 1박2일다운 재미를 선사했다. ‘김승우-차태현-성시경-김종민’의 된장팀과 ‘이수근-엄태웅-주원’의 김치팀이 주어진 미션을 따라 충남 단양에서 레이스를 펼쳤고, 결국 베이스캠프인 한드미마을을 코앞에 두고, 복불복을 통해 각팀에서 자진 낙오한 성시경과 주원의 합류결과에 따라 승부가 엇갈리게 됐다. 그렇다면 이번 1박2일 ‘워메징한 레이스’가 시청자의 호평을 받은 구체적인 이유가 뭘까. 무엇보다 제작진이 준비한 미션이 좋았다. 단원 김홍도의 진경산수화속에 배경이 된 도담삼봉, 사인암, 옥순봉을 멤버들이 직접 찾아가 사진을 찍게 했던 미션은, 치열한 레이스가 주는 재미와 아름다운 경치를 안방으로 동시에 전달함으로써, 두 마리토끼를 잡는데 성공한 바탕..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2-07-09 01:3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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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각시탈 12회, 멘탈붕괴된 인물순위는?

    드라마에서 가장 재미있는 건 주요인물간에 뒷통수를 치는 일이다. 특히 주인공이 상대방의 뒷통수를 치거나 혹은 맞았을 때 속된 말로 멘탈붕괴가 일어나고, 시청자는 긴장과 재미라는 엇갈림속에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5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각시탈’ 12회에서도, 개연성을 담보로 극중 인물간에 뒷통수를 치는 사건이 발생했고, 여지없이 멘탈붕괴로 이어졌다. 그렇다면 각시탈 12회에선 누가 가장 멘붕을 심하게 겪었을까? 각시탈 12회, 멘탈붕괴된 인물순위는? 4위 각시탈 이강토(주원) 각시탈 12회는 시작부터 긴박하게 전개됐다. 각시탈로 변신한 이강토가 종로경찰서에서 고문을 받던 독립군이자 담사리(전노민)완 연결된 박동지를 구하려다, 기무라 슌지(박기웅)에게 발각된 것이다. 각시탈 혼자라면 어떻게든 도망칠 방법이 구할..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2-07-06 09:3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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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각시탈 진세연, 정말 대형사고를 쳤을까?

    4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각시탈’ 11회에선, 이강토(주원)가 오목단(진세연)을 채찍질하며 고문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종로경찰서 경무부장 기무라 슌지(박기웅)가 지켜보는 터라, 강토로선 어쩔 수 없었다. 목단에게 채찍질이 가해지고, 고문을 지시했던 슌지 간도 쪼그라들었다. ‘가..강토야, 너무 세잖아?’ 슌지의 눈은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슌지가 아무리 그런 표정을 지어도, 강토의 마음만 할까. “아는 대로 말하라고, 니가 알고 있는 각시탈의 정체를!” 그러나 패기의 목단은 묵비권을 행사했다. 강토는 각시탈보다 차가운 가면을 쓰고 채찍으로 사랑하는 목단을 사정없이 내려쳤다. 신음하는 목단과 날카롭게 감기는 채찍질 소리는 강토의 마음을 울린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가족의 복수를 하겠다고, 사랑하는 여자를 외면하고 무자..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2-07-05 11:4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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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각시탈 진세연, 더이상 노안굴욕은 없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내용의 재미와는 별도로 배우들의 성장과 재발견이라는 측면에서 초반 화제를 낳고 있다. 1대 각시탈이자 바보 형 이강산을 멋지게 소화하고 물러난 신현준은, 그가 출연한 6회 동안 시청자에게 가장 강한 인상을 남겼다. 때문에 신현준이 빠진 자리를, 과연 이름값에서 밀리는 주원-박기웅으로 채울 수 있을 지 우려했던 시청자가 많았었다. 그러나 기우였다. 2대 각시탈 이강토역에 주원은 기대이상의 연기력으로 신현준의 공백을 메꾼 일등공신이었다. 연기력만 하나만 놓고 보면, 젊은 남자배우들중에 가장 주목해도 좋을 만한 배우라는 평가를 끌어내고 있다. 이강토와 친구에서 적으로 만난 기무라 슌지역에 박기웅 역시, 선악을 오가는 변화무쌍한 표정연기로 존재감을 부각하며 박..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2-07-04 11:0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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