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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

블로그"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에 대한 검색결과8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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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각시탈 진세연, 실제나이 왜 더 충격일까?

    일본의 앞잡이 역할을 자처했던 종로경찰서 경부보 이강토(주원)가, 어머니(송옥숙)와 1대 각시탈이었던 형 이강산(신현준)의 죽음을 계기로, 숙명처럼 2대 각시탈로 일어서는 과정이 수목드라마 ‘각시탈’ 7회에서 그려졌다. 이강토는 형이 못다한 기무라 타로(천호진)대표되는 키쇼카이 일당을 처단하고, 핍박받는 경성 상인들의 희망, 각시탈로 새로 태어난 셈이다. 동시에 이강토는 일본인이지만 절친 기무라 슌지(박기웅)와 적대적 관계에 놓일 수밖에 없는 운명도 피할 수 없다. 슌지의 형 켄지(박주형)가 강토의 어머니를 살해했고, 이에 분노한 강토가 각시탈을 쓰고 켄지의 숨통을 끊어버렸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슌지의 아버지 타로는 각시탈 강토가 제거할 표적이다. 언젠가 강토가 각시탈이란 사실을 슌지도 알게 되겠지만, 우정이..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2-06-21 11:1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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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추적자 50%의 반전효과, 김성령은 정말 자수했을까?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뚜렷하고 뼈대가 튼실한 플롯을 가진 드라마는, 시청자를 잡으려고 덤비는 게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따라오게 만든다는 정석을 보여주는 드라마가 ‘추적자 THE CHASER’다. 주어진 목표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인물들의 처한 환경이나 성격이 선굵게 드러나다 보니, 전개과정에 있어 속도감을 빠르게 높이거나 인물의 성격이 순간순간 돌변해도 무리수로 비춰지지 않는다는 얘기다. 19일 방송된 추적자 THE CHASER 8회는, 이러한 장점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살려내면서도 드라마틱 과정을 밟았다. 군더더기없는 빠른 전개속에서도, 저마다 등장하는 인물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최선의 길을 찾아낸다. 처음부터 설정된 고유의 캐릭터를 벗어나지 않는 한도내에서 말이다. 상황을 복잡하게 풀지 않고 간결..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2-06-20 09:4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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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닥터진 송승헌, 그는 누구를 구하러 온 것일까?

    지난 주 주말드라마 닥터 진 7,8회가 방송됐다. 진혁(송승헌)은 페니실린을 만들었고 매독에 걸린 기생 계향(윤주희)을 살려냈다. 뿐만 아니라, 이하응(이범수)의 소 개로 알게 된 대왕대비의 조카 조씨부인(장영남)의 혹을 제거하는 수술을 성공했고, 활인서에서 화상을 입고 염증까지 겹쳐 사경을 헤매던 홍영래(박민영)를 구해냈다. 알토란 같았던 의사 진혁의 활약은 닥터진 7,8회에서도 빛이 났다. 진혁덕분에 정계진출을 꿈꾸던 이하응의 목표도 구체화됐다. 조씨부인을 아끼던 대왕대비마마가 이하응을 궐로 불렀기 때문이다. 이하응으로선 좌상 김병희(김응수)-김경탁(김재중)으로 대표되는 안동김씨 세력에 맞설 기반을 구축한 셈이다. 이로 인해, 향후 스토리는 진혁의 의학과 이하응의 정치게임으로 양분하고 끌어가는 전개양상을 띨 전망..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2-06-19 01:3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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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1박2일, 결별할 대상은 강호동만이 아니다?

    강호동이 이끌었던 1박2일 시즌1과 김승우-차태현 등이 새롭게 합류한 시즌2의 가장 큰 차이점이 무엇일까? 거두절미하고 시청률. 다시 말해, 시청자가 1박2일에 대해 느끼는 재미와 관심의 차이에 있다. 시즌1에선 30%내외를 오가던 시청률이, 현재 시즌2는 반토막이 나버렸고 10%초중반에 머물고 있다. 국민예능이란 말은 무색해졌고, 어느덧 일요일은좋다 ‘런닝맨’에 추월당해 격세지감마저 느껴진다. 프로그램의 키를 쥐었던 강호동이 있는 1박2일과 없는 1박2일은 다르다. 게다가 상대프로그램인 런닝맨엔 노련한 유재석이 야전사령관으로 버티고 있으니, 현재 시청률이 역전된 결과는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오디션이 아닌, 리얼버라이어티에서 멤버들의 캐릭터를 부여하고 돌발상황마다 유연하게 대처하며 재미를 뽑아내는 ..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2-06-18 09:5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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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고쇼 조권, 민망하게 만든 이유?

    15일 방송된 고현정쇼 ‘고쇼(Go show)'는 ’감수성의 제왕‘이란 테마에 김응수-이경실-이종혁-2AM 조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두각을 보였던 게스트는 보였던 게스트는 김응수였다. 그는 예능이 낯설어 어색할 것이란 편견을 깨고, 고쇼를 주도하며 종횡무진 활약해 시청자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겨주었다. 김응수는 본인뿐만 아니라, 함께 출연한 이경실-이종혁과도 궁합이 잘 맞아 토크의 맥을 끊지 않고 이어가는 버팀목이 되었다. 예를 들어, 추노에선 같은 배를 탔지만, 현재 주말드라마 ‘닥터진’에 출연중인 김응수와 ‘신사의 품격’에 출연중인 이종혁은 치열한 시청률 경쟁속에 놓여 있다. 이를 놓고 벌인 두 사람의 신경전은, 재미를 끌어올리는 좋은 소스가 되었고 윈윈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고쇼 조권, 민망하게 만든 이유? ..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2-06-16 10: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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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각시탈, 주연배우과 조연배우의 차이?

    이강토(주원) 각시탈이 되다! KBS수목드라마 ‘각시탈’ 6회에선, 서로 다른 길을 걸었던 형제의 비극적 운명이 그려졌다. 어머니(송옥숙)의 죽음을 눈앞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이강산(신현준)은, 끝내 냉정을 잃고 기무라 켄지(박주형)에게 복수하기 위해 각시탈을 쓰고 나타났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처럼 현장에는 각시탈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됐던 동생 이강토가 있었다. 강산이 켄지의 목숨을 거둬가려는 순간, 강토가 쏜 총알이 강산의 가슴에 박혔고, 강토는 드디어 각시탈을 잡았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강토는 바보인 줄로만 알았던 친형 강산이 각시탈이었음을 알고, 충격속에 눈물을 참지 못했다. 자신이 형을 죽였다는 죄책감이 가시기도 전에, 어머니의 죽음을 발견한 강토는 멘탈이 완전히 붕괴된 상태로 오열했다. 어머니를 ..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2-06-15 10:0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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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각시탈 진세연-한채아, 누가 더 치명적인 여자일까?

    13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각시탈’ 5회에선 이강산(신현준)-이강토(주원)형제의 어머니(송옥숙)가 기무라 켄지(박주형)의 총에 숨을 거두었다. 켄지는 불시에 습격한 각시탈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슌지(박기웅)의 행동에 기초, 위험에 빠진 강토를 매번 구해주는 각시탈이 혹시 그의 형 강산이 아닐까 의심하고 찾아갔던 것. 그래서 강산은 어머니의 목숨을 위협하며 추궁하는 켄지앞에서 바보인 척 할 수밖에 없었고, 어머니는 강산이 각시탈이란 정체를 숨기기 위해 목숨을 내놓았다. 결국 어머니의 죽음을 눈앞에서 지켜볼 수 없었던 강산은 오열했다. 그러나 각시탈의 비극은 서막을 열었을 뿐, 강산과 강토형제에게 주어진 숙명은, 더 큰 충격과 슬픔을 예고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강토가 각시탈이 되는 것이다. ‘왜 강토가 형 강산을 ..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2-06-14 08:5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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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추적자, 뒤통수의 절정을 보여준 장면?

    앞으로 추적자를 이렇게 불러야 하지 않을까. ‘본격 뒤통수드라마!’ 12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 6회는 뒤통수의 연속이었다. 극중 인물들끼리 쉴새없이 뒤통수를 쳤고, 덕분에 시청자의 뒤통수도 얼얼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이 준비한 뒤통수중에는 예상 가능했던 장면도 있었고, 예상을 빗나간 장면도 있었다. 물론 허술한 장면도 있었지만, 감탄을 자아낼 장면이 더 많았다. 인물로 들어가 보면, 6회에선 한오그룹 서회장(박근형)이 압도적인 포스를 선보였다. ‘뒤통수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듯, 대선에 출마한 사위 강동윤(김상중)을 손바닥위에 올려놓고 장난감 다루듯 가지고 놀았다. 대표적으로 강동윤을 불러다가 국무총리 내정설을 흘린 장면이 그렇다. 동윤의 부탁으로 PK준 변호사를 맡았던 전 대법관 출신의 장병호(..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2-06-13 09:1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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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추적자 장신영, 냉정해서 무서운 여자!

    1~4회에선 한 평범한 가정이, 거대 권력앞에 잔인하고 처절하게 파괴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백홍석(손현주)은 딸 수정(이혜인)과 아내 미연(김도연)을 차례로 잃었고, 본인조차도 법정에서 우발적으로 PK준(이용우)을 총을 쏴 죽임으로써, 살인범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PK준은 수정을 살해한 사건의 깃털일 뿐 몸통은 따로 있음을 알게 된 홍석이, 황반장(강신일)과 조형사(박효주)의 도움을 받아 경찰들을 따돌리고 탈출에 성공한다. “기다려라, 강동윤(김상중)!” 11일 방송된 추적자 5회에서, 홍석은 사건의 배후이자, 몸통 동윤을 향해 선전포고를 했다. 홍석은 딸 수정의 죽음과 관련된 증거물들을 수집해, 대선 경선에 뛰어든 정치인 강동윤의 심장을 노리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 첫 번째, 동윤에게 매수당해 딸 수정에게 마약성분인 코데인을 주..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2-06-12 08:3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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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닥터진, 매독녀 에피를 망친 건?

    10일 방송된 주말드라마 ‘닥터 진’ 6회에서는 매독에 걸린 기생 계향(윤주희)을 살리기 위해, 진혁(송승헌)이 귤에 핀 푸른곰팡이에 착안, 영래(박민영) 등의 도움을 받아 페니실린을 만들려는 과정이 그려졌다. 그러나 진혁은 자신이 페니실린을 만들어 조선에 널리 퍼지게 될 경우, 역사가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포기하기에 이른다. 그렇다면 과연 7회에서 진혁은 이러한 내적 갈등을 딛고, 페니실린을 만들어 계향을 구할 것인가. 아니면 흘러가는 역사, 죽어가는 계향을 그저 나약하게 지켜만 볼 것인가. 아무래도 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진혁이 과거로 거슬러 온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결국 닥터진은 진혁이 역사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가 아니라, 의사로서 소명의식을 깨닫는 계기를 만드는, 진혁의 성장드라마 성..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2-06-11 10:4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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