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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PM업체들, ‘BTL 영업戰’ 올인
민자시장 침체에 직격탄을 맞은 PM업체들이 BTL(임대형민자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PM 비용을 대폭 낮추고 설계 등 기술인력 지원 및 금융주선 등 저마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건설업체들에게 추파를 던지고 있는 것.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수관거와 학교, 군시설 등 올 BTL사업의 고시가 임박함에 따라 사업참여를 준비하는 건설사를 상대로 한 PM사들의 영업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지난 2005년 이후 PM업체 수는 크게 늘어난 반면, 금융위기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장이 급속도로 냉각돼 각 업체들의 PM수주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특히 일부 업체의 경우에는 올해 BTL시장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 ‘문을 닫.......추천 -
[비공개] 마산~창원간 팔용터널 개설 전면 보류
경남도와 마산시가 민자 유치 방식으로 추진해온 마산~창원간 팔용터널 개설사업이 주민 민원으로 인해 전면보류됐다. 경남도는 팔용터널 사업과 관련해 산복도로 개설 등에 반대하며 전면 지하화를 주장하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해결될 때까지 진행을 전면 보류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산시 양덕동 경남아파트 인근 주민들은 '팔용터널 지하로 추진본부'를 결성해 양덕교차로에서 창원 팔용 평산교차로에 이르는 4.35㎞의 터널 구간 가운데 경남아파트 인근에 산복도로를 개설해 요금소를 설치하는 계획에 크게 반발해 왔다. 추진본부측은 터널 개설 자체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산복도로와 요금소 설치가 강행되면 팔용산 환경이.......추천 -
[비공개] “민자회계컨설팅…삼화회계법인 SOC팀이 책임진다"
삼화회계법인 SOC팀은 대현회계법인 및 태성컨설팅 출신의 송수익 이사가 2007년초에 삼화회계법인에 팀을 만들면서 본격적으로 민자시장에 진출했다. 기존의 회계법인 및 컨설팅회사에서 습득한 민간투자사업의 지식을 바탕으로 최고수준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것. 삼화회계법인 SOC팀은 최근에는 금융주선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KDU 겸임교수이자 금융주선회사의 대표이사인 박상권 회계사가 해외 금융주선을 새로운 사업분야로 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김성우 팀장을 비롯해 다양한 경험을 가진 민자사업의 전문가들이 추가로 참여해 함께 팀을 이끌고 있다. 삼화회계법인에서 수행한 SOC프로젝트는 총.......추천 -
[비공개] BTL사업 시행사 껍데기뿐.. 논란
▲ 1천억원대 BTL 사업의 시행사 주소지에 시행사 사무실, 관계자가 없다. 울산시에서 발주한 1천억원대 BTL사업의 시행사가 실제 사무실도 없고 상주인력도 없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발주처인 울산시는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관할세무서는 인력을 탓하며 뒷짐만 지고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15일 A민자사업의 시행사인 B주식회사의 주소지(울산시 동구)를 직접 찾아본 결과 B사 사무실은 없었으며 C건설, D종합기술공사, H엔지니어링 등의 사무실만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상시인력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C건설 관계자는.......추천 -
[비공개] 서울대병원, 민자로 지하공간 개발 나선다
서울대병원이 민자 사업으로 부지 내 지하 공간을 개발해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새 건물을 짓고 싶어도 장기간의 진료 공백이 우려되고 대학로 인근 땅값이 워낙 비싸 신규 부지 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한 데다 창경궁 관련 건축물 고도제한까지 받아 고심해 왔던 이 병원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수익도 창출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서울대병원 고위 관계자는 15일 "본관과 행정동(시계탑 건물),어린이병원,암센터(공사 중) 사이의 타원형 공간에 지하 6층 규모로 식당 쇼핑몰 등 편의시설과 약간의 진료시설이 들어서는 신규 건축물 공사를 내년 초 착수한다"며 "이달 말께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추천 -
[비공개] 경기도 학교BTL 9건 내달부터 쏟아진다
올해 학교 BTL(임대형 민자사업) 물량의 절반이 넘는 경기지역의 신규 고시가 다음달 본격 시작된다. 14일 경기도교육청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신규 학교 BTL 9건을 이르면 다음달부터 고시할 예정이다. 개교시기 연기 등으로 인해 일부 단위사업 내역이 조정된 가운데 관련 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단위사업 4건 조정현재 도교육청은 올해 신규 사업에 대한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간이 적격성 조사를 준비 중이다.간이 적격성조사와 RFP(시설사업기본계획) 작성 등을 거쳐 다음달부터 순차적인 고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올해부터 적격성 조사 절차가 크게 줄어든 만큼 연말 몰아치기 고시가 사라질 것으로 도교육청은 내다.......추천 -
[비공개] BTL 운영사 한숨만 푹푹 쉬는 이유
하수관거BTL(임대형민자사업)의 설계, 시공, 감리비는 꾸준히 오르고 있는 반면 시설운영비는 계속해서 삭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사업대상지의 지역적 특수성이나 관거의 종류 및 크기 등에 따른 차별적인 운영비 산정이 이뤄지지 않아 운영사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13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2005년 BTL방식의 도입 이후 설계, 시공, 감리비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운영비는 물가상승분조차 반영되지 않은 채 지난 2006년부터 계속해서 삭감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하수도시설 전문운영사인 A사의 조사결과, 설계·시공·감리비용은 표준품셈 조정 및 물가상승률 등에 따라 매년 상향 조정돼 최근 4년 동안 약 8∼10% 까.......추천 -
[비공개] 하수관거 BTL ‘가산율’ 싸움으로 난항
하수관거BTL(임대형 민자사업)이 금융약정은 고사하고 협상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주무관청과 민간사업자가 가산수익률(+α)에 대한 극명한 시각차를 보이면서 실시협약 체결까지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우선협상자가 선정된 총 15건의 2008년도 하수관거BTL이 지난 3월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협약을 위한 협상에 들어갔지만, 아직 실시협약이 마무리된 사업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통상 주 1회씩 개설되는 협상테이블을 원만하게 꾸려가고 있는 사업조차 드물어 실시협약은 물론 금융약정과 착공까지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자 200, 주무관청 120협상테이블.......추천 -
[비공개] 민자사업, 경제활성화 첨병 되려면
“제2경부 고속도로라도 표류할 겁니다.”MRG(최소운영수입보장제)가 폐지된 데다 재정지원과 통행료마저 깎인 민자사업 환경에 대한 업계의 하소연이다.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일 재계 인사들과 만나 하반기 민간투자 촉진을 독려했지만 SOC(사회간접시설)민자 정책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감사원이 대통령의 재계 만남 하루 전인 1일 민자사업 전면감사를 선언하고 MRG, 정부 재정지원금, 통행료 산정체계의 적정성을 따지겠다고 나설 정도다.‘국민들에게 최소 사용료로 최대 서비스가 제공되는 효율적 민자사업 추진 유도’란 감사목표를 고려하면 하반기 민간투자 여건은 오히려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 세금을 운용하는 정부 입장에선.......추천 -
[비공개] 민자사업 세제혜택 3년연장 추진
기획재정부는 주요 SOC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세제혜택을 연장하는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특히 연말에 일몰되는 부가세 영세율이나 이자소득 분리과세 기간을 3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재정부는 민자사업에 대한 부가세 영세율 적용 기한을 당초 올 연말에서 3년 연장한 2012년으로 늦추는 방안을 오는 9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사회기반시설채권 이자소득 분리과세 기한 역시 올 연말에서 2012년 말까지 연장하고, 분리과세 대상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재정부는 “민간부문의 SOC투자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세제혜택을 3년 연장하는 내용으로 9월까지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