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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중견사들 “공모형PF 참여 아직은 힘들다”
하반기 중 공모형 개발사업을 준비 중인 발주처들이 하나둘씩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으나 중견 건설사들은 여전히 PF사업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경제위기 여파로 금융경색이 여전한 데다,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며 대규모 투자개발사업에 대한 여력이 소진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7일 업계에 따르면 10∼30위권의 중견 건설사들은 대부분 하반기 공모형 PF사업에 대한 경영계획을 확정짓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07년 1조원을 넘는 수주 실적을 올리며 공모형 PF 분야의 다크호스로 부상했던 두산건설의 경우 현재까지 하반기 계획을 세우지 못한 채 개별 프로젝트에 대한 부분적 검토만 진행 중이다.작년 주간사로 남양.......추천 -
[비공개] 민간사업자 “BTL 가산율 200bp 이상으로”
올해 신규 BTL(임대형 민자사업)에서는 민간사업자가 제안하는 가산율(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작년까지 민간사업자가 제안하는 가산율은 150bp (basis point) 정도에 그쳤지만 올해 FI(재무적투자자)의 수익률을 맞추기 위해서는 200bp를 웃도는 수준으로 제안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그러나 주무관청이 요구하는 가산율과 격차가 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협상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현실 반영한 가산율 제안 최근 들어 회사채와 국고채 간 금리차가 크게 줄어든 데다 금리가 상승 추세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BTL의 금융약정은 꿈쩍하지 않고 있다. 기업은행과 대한생명, 교보생명 등 .......추천 -
[비공개] 민자시장 활성화 부대사업이 열쇠
앞으로 민자사업은 수익성 있는 부대사업에 성패가 갈릴 전망이다. 6일 건설업계는 최근 정부가 마련한 ‘일자리 창출 및 경기 회복을 위한 투자촉진 방안’에 포함된 민자사업 활성화 대책으로 최악의 침체기를 맞고 있는 민자시장이 하반기부터는 조금씩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물론 ‘이미 나왔어야 할 대책들이 이제야 나왔다’는 냉소적인 반응도 적지 않지만, 이번 대책에는 그동안 업계가 요구했던 사항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다.우선 업계는 정부가 사업 해지 시 지급금을 상향 조정하면 금융권의 투자가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해지시 지급금은 사업자와 주무관청이 실시협약을 해지.......추천 -
[비공개] SOC채권 발행해 민간투자 유인
금융시장 위축과 투자여건 악화, 금융약정 지연 등 현재 민자 SOC사업의 장애요인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SOC채권 발행이 급부상하고 있다. 6일 기획재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민자사업의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SOC채권 활성화방안이 심도있게 검토되고 있다. 정부가 지난주 기업투자환경개선대책을 통해 제시한 민자사업의 부대사업 활성화와 해지 시 지급금 확대방안에 대한 세부적인 개선작업도 병행될 전망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 4월을 기준으로 실시협약이 체결된 12개 BTO(수익형 민자사업) 가운데 1건만이 금융약정이 체결되는 등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문제를 극복하고 민간자본의 SOC투자를 적극 유인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추천 -
[비공개] 2009년 상반기 민자사업 현황과 전망
동맥경화 BTO, 금융문제 해결은 요원금융위기의 여파중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민자사업 부문은 BTO사업이다. 최근 2년간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협상 및 실시협약 중인 인천~김포간, 안양~성남간, 평택~시흥간, 영천~상주간, 제2영동 등 대부분이 BTO사업이 금융위기로 발목이 잡힌 것. 특히 올해 초 GS건설이 대주주인 제2외곽고속도로의 매각과정 또한 칸섯스자산운용이 매각주관을 맡았지만 재무적투자자 유치에 실패한 바 있다. 서울북부외곽은 MRG도 보장돼 있고, 교통량도 110% 이상 측정되는 등 안정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사업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북부외곽과 같이 좋은 사업조차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인데 치열한.......추천 -
[비공개] 수지레스피아 특정업체에 ‘특혜 의혹’
용인시 수지구 수지레스피아 부지 내 용인아트홀(가칭) 건립안과 관련, 김민기 의원이 집행부가 특정업체를 밀어줬다고 제기한 의혹이 일정 부분 사실로 드러남에 따라 파문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임시회에서 주민생활지원국장을 포함한 집행부 관계자들은 “용인아트홀 설계변경은 물론, 아직 공사를 할 업체도 정해지지 않아 공개경쟁입찰도 가능하다”며 김의원이 제기한 특혜의혹을 반박했다. 그러나 지난달 23일 열린 제130회 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이같은 주장이 허위사실로 드러났다. 김의원은 지난해 7월 시 집행부가 수지레스피아 시공 업체인 용인클린워터와 맺었던 기존 실사 협약을 .......추천 -
[비공개] 김포공항 퍼블릭골프장 `극적회생`..연내 사업자공모
경호처 훈령장 이전 문제로 사업 백지화 위기에 놓였던 김포공항 대중골프장 건설이 연내 본격화된다. 2일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외곽에 짓기로 한 대중골프장 사업과 관련해 최근 경호처와 사업부지 내 훈련장을 이전하는 데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한국공항공사는 "경호처에 훈련장 이전을 위한 대체부지를 제공하고 시설을 건립해 주기로 했다"며 "훈련장 건설을 위한 후속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공항공사는 국토해양부에 대중골프장 건설을 골자로 한 김포공항개발 기본계획 변경을 요청했고 국토부는 이를 지난달 30일 고시했다. 고시된 내용에 따르면 골프장 사업부지 면적은 종전 107만6633㎡에서 99만7584㎡.......추천 -
[비공개] 인천국제공항에 `에어시티` 짓는다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구에 대규모 복합도시인 에어시티가 들어선다. 또 인천국제공항 3단계 확장사업이 2015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화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 3단계 확장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해 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기본계획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3단계사업은 총 4조386억원을 투자해 현재의 여객터미널 북측에 제2여객터미널을 세우고 기존 화물터미널을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올해 말부터 시작돼 2015년 완공한다.총사업비에는 부지조성 2046억원 및 비행장시설 1조3032억원, 건축시설 1조9182억원, 연결철도 3106억원, 정보통신 2003억원, 사업관리 1001억원 등을 반영했다.특히 이번 .......추천 -
[비공개] 유동화전문회사 SOC채권발행 허용
정부가 유동화전문회사로 사회간접자본(SOC) 채권 발행기관을 확대하는 등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자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또 SOC 민간투자자가 합리적으로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사후정산 방식 등을 검토하,고, 민자사업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민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의 제3차 민관합동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일자리 창출과 경기회복을 위한 투자촉진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SOC 민간투자자 사후정산 등 검토..합리적 이익 공유정부는 민간투자자가 부대사업의 이익을 합리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사후정산 방식을 도입하거나 이익배분 기준을.......추천 -
[비공개] 하반기 공모형 PF시장 ‘빅4’가 뜬다
당초 올 상반기 중 공모가 예정됐던 각종 PF(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이 하반기로 미뤄지며 조만간 쏟아져 나올 대규모 물량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업계는 수도권의 유망 단지인 소위 ‘빅4’ 프로젝트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중견사를 중심으로 지방의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공모 예정 프로젝트 가운데 과천 복합쇼핑몰과 서울 동남권 물류단지, 안산 복합돔구장, 인천 구월동 농수산물 이전 등 소위 ‘빅4’ 프로젝트가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이 가운데 동남권 물류단지 프로젝트는 동남권 유통단지 내 특별계획구역 14만여㎡에 화물터미널과 아파트형 공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