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로고

코리아이코노믹

코리아이코노믹
블로그"코리아이코노믹"에 대한 검색결과1249건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영화 이야기] 쏘우2. 몰락의 시작

    거칠게지은 제목이긴 합니다만, 저는 쏘우2 이후로 쏘우 시리즈에 대해 가진 최소한의 존중도 사라졌습니다. 한계를 저렇게까지 황당하게 드러낼 거라곤 상상도 못했었거든요. 동시에 시리즈로서의 가치도 사실상 1편으로 끝났구나 단언했습니다. 실제로 이후 쏘우 시리즈의 평은 갈 수록 떨어졌고, 리부트를 하니마니 하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왔습니다. 그나마 쏘우 1편과 견주어볼법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2편을 보고서도 이런 이야기를 했던 저에겐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었죠.일단 쏘우2편은 이후 전개될 쏘우 시리즈를 위해 1편의 설정을 뜯어고치고,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한 요소를 강조하기 시작한 영화입니다. 사실 완성도라는 측면으로 순수하게 따지기엔 외적인 짐이 적지는 않았죠.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영화에 대해 학을 떼는 이유는, ..
    코리아이코노믹|2018-02-17 03:47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영화 이야기] 더 비지트. 모큐멘터리 무비도 기본은 있어야 먹힌다

    얼마 전이라고해봤자 바로 어제인가요. 작성은 해놓고 등록은 하지 않았던, 월하에 대한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러면서 파운드 푸티지 영화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오늘은 그러한 영화들 가운데 좋은 인상을 받았던 영화 더 비지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저는 모큐멘터리 영화를 꽤나 좋아합니다.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사실을 전제로 하여, 그것이 있음을 현실의 관객에게 창작자의 상상력을 이용하여 아주 낮은 단위의 사실을 제시하며 설득하는 것이 꽤나 흥미진진하거든요. 이러한 성향을 부각하기 위해 파운드 푸티지 기법을 적용하는 것에도 그렇게 거부감은 없는 편입니다. 물론 사람을 못알아보겠다는 점+말도 못알아먹겠다는 점+배경조차 제대로 알아보기가 힘들다는 점(심지어 감독이 알아보라고 부각시키는 컷에..
    코리아이코노믹|2018-02-16 09:35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던파 이야기] 이계던전과 고대던전의 통합, 차원의 틈

    솔직히아주 뒤늦은 후기입니다.개편을 즈음해서는 부캐릭터들을 고던 뺑뺑이 돌리느라, 개편 이후엔 그 반동으로 나가떨어져 있느라 사실 블로그에도 잘 접속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던파의 줄기가 뒤바뀌는 대격변에 가까운 변화가 있었음에도, 별다른 포스트를 남기지 못했네요.거두절미하고, 환영할만한 업데이트였습니다. 기존 고대던전과 이계던전의 문제점을 확실히 인식하고, 개선하려한 어주 적극적인 움직임이었거든요. 물론 이후 던파 내 경제 시스템이 크게 변화하며 이로 인한 여러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만, 이 또한 최소한의 타격으로 줄이려는 것이 눈에 보였으니까요. 후속조치가 계속해서 지속되어야 한다고 보여지긴 합니다만.여하튼 두번째 문단에서 저는 이 차원의 틈 도입을 대격변이라고 칭했습니다. 사실 현 던..
    코리아이코노믹|2018-02-15 06:45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영화 이야기] 월하. 흔한데 안 흔한, 안 무서운데 묘하게 무서운 영화

    언젠가이야기했던 듯 한데, 제가 작정하고 글을 써야겠다 결심했던 것은 한 공포 단편 소설(?)을 보고나서부터였습니다.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파는, 2000원짜리 소설책이었는데- 구체적인 제목이나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오늘 이야기할 월하의 모티브가 된 월하의 공동묘지와 같은 류의 소설이었습니다. 원한을 가진 귀신이 원한을 풀고 성불한다는 내용의 참으로 보편적인 소재와 정서를 이야기한 그런 소설.문제는 그 이야기에 제가 납득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나쁜 사람이 납득할 만큼 처벌을 받는 것도 아니었고, 피해자들은 구제가 되지도 못했습니다. 죽은 사람은 계속 죽어 있고, 나쁜 짓을 한 사람은 계속 나쁜 짓을 할 수 있는 상태로, 성불만했다뿐이지 뭐 하나 달라진 것 없는 형식으로 내용이 결론지어졌죠.그래서 저는 그 이야기를 제..
    코리아이코노믹|2018-02-15 06:22 pm|추천

    추천

  • [비공개] [던파 이야기] 비탄의 탑 항아리, 레이븐 - 승 -

    본론부터 꺼내자면승입니다.두 말이 필요가 없네요. 개편 이후 처음으로 개봉한 항아리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제가 레인저를 처음 시작할 땐 너무 약해서 이계에서도 비웃음받는, 그런 직업군이었습니다.레인저.이 직업군은 던파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데빌 메이 크라이 단테의 영향을 짙게 받은 스타일리쉬 직업군으로, 특유의 투박한 구조마저도 매력으로 승화시킨 캐릭터입니다.그만큼 사람 손을 많이 타는 직업군이고, 구조상 많은 투자를 요구하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오늘 날 초고강 무기의 역사를 논할 때 절대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리볼버이기도 하죠.저는 손이 그렇게 빠르지 않은 편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커맨더 무기에는 고개를 돌리게 되었습니다. 어떤 이는 커맨더 무기를 헬에서 얻었는데 못쓴다면서 ..
    코리아이코노믹|2018-02-04 04:48 pm|추천

    추천

  • [비공개] [던파 이야기] 비탄의 탑 항아리, 레이븐 - 승 -

    본론부터 꺼내자면승입니다.두 말이 필요가 없네요. 개편 이후 처음으로 개봉한 항아리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제가 레인저를 처음 시작할 땐 너무 약해서 이계에서도 비웃음받는, 그런 직업군이었습니다.레인저.이 직업군은 던파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데빌 메이 크라이 단테의 영향을 짙게 받은 스타일리쉬 직업군으로, 특유의 투박한 구조마저도 매력으로 승화시킨 캐릭터입니다.그만큼 사람 손을 많이 타는 직업군이고, 구조상 많은 투자를 요구하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오늘 날 초고강 무기의 역사를 논할 때 절대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리볼버이기도 하죠.저는 손이 그렇게 빠르지 않은 편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커맨더 무기에는 고개를 돌리게 되었습니다. 어떤 이는 커맨더 무기를 헬에서 얻었는데 못쓴다면서 ..
    코리아이코노믹|2018-02-04 04:48 pm|추천

    추천

  • [비공개] [던파 이야기] (개편 이전) 버서커 비탄의 탑 항아리 - 무 -

    진정한웨펀마스터는 사실 검성이 아니라 버서커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광검까지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여러 마스터리와 퍼뎀캐라는 특성 때문에 웨펀마스터 캐릭터가 사용하는 무기는 광검 혹은 대검으로 국한되었던 반면(심지어는 광검이 뜰 때 대검은 지고, 대검이 뜰 때 광검이 지는 그런 일도 있었습니다), 고뎀캐인데다 공이속 버프를 가진 버서커는 광검 빼고는 다 쓸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니까요.실제로 버서커는 특유의 패널티를 안고도 오랜 시간 인기 직업군에 속해왔었고, 딜말곤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퓨어딜러 캐릭터와 달리 여러 홀딩스킬과 설치형 스킬, 회복스킬까지 가졌던 직업군이었습니다. 오죽하면 사실 버서커가 아니라 혈법사다라는 이야기까지 나왔을까요.뭐 거두절미. 버서커로 비탄의 탑의 꼭대기에 올라 항아리..
    코리아이코노믹|2018-02-04 04:26 pm|추천

    추천

  • [비공개] [던파 이야기] (개편 이전) 버서커 비탄의 탑 항아리 - 무 -

    진정한웨펀마스터는 사실 검성이 아니라 버서커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광검까지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여러 마스터리와 퍼뎀캐라는 특성 때문에 웨펀마스터 캐릭터가 사용하는 무기는 광검 혹은 대검으로 국한되었던 반면(심지어는 광검이 뜰 때 대검은 지고, 대검이 뜰 때 광검이 지는 그런 일도 있었습니다), 고뎀캐인데다 공이속 버프를 가진 버서커는 광검 빼고는 다 쓸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니까요.실제로 버서커는 특유의 패널티를 안고도 오랜 시간 인기 직업군에 속해왔었고, 딜말곤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퓨어딜러 캐릭터와 달리 여러 홀딩스킬과 설치형 스킬, 회복스킬까지 가졌던 직업군이었습니다. 오죽하면 사실 버서커가 아니라 혈법사다라는 이야기까지 나왔을까요.뭐 거두절미. 버서커로 비탄의 탑의 꼭대기에 올라 항아리..
    코리아이코노믹|2018-02-04 04:26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던파 이야기] 요원과 트러블 슈터. 손맛 있는 잘 뽑힌 캐릭터

    사실지난 번 오리진 때, 저는 거너의 외전 캐릭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정식 직업군으로 출시되더군요. 의외라면 의외인 일이었습니다. 겐트 항쟁의 이야기가 아직 마무리되지도 않았는데 스토리 진행을 겸하는 정식 캐릭터가 또 출시된다니. 아무리 천계인이라는 설정이라 하더라도 말이죠. 거기다 메인 무기가 또 '검'인데다, 거너 계열 캐릭터가 사실상 8개인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또 '총'이 콘셉트인 캐릭터가 나온다니요.확실히 중후한 맛이 있는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 그리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던파 정도니까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실제로 이후 신 캐릭터를연착륙시키려는 게임 내외적인 시도가 무색한, 기존 스토리와 설정에 충돌하는 요소들이 부각되었습니다. 일례로 검은 악몽과 힐더, ..
    코리아이코노믹|2018-02-01 04:21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던파 이야기] 요원과 트러블 슈터. 손맛 있는 잘 뽑힌 캐릭터

    사실지난 번 오리진 때, 저는 거너의 외전 캐릭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정식 직업군으로 출시되더군요. 의외라면 의외인 일이었습니다. 겐트 항쟁의 이야기가 아직 마무리되지도 않았는데 스토리 진행을 겸하는 정식 캐릭터가 또 출시된다니. 아무리 천계인이라는 설정이라 하더라도 말이죠. 거기다 메인 무기가 또 '검'인데다, 거너 계열 캐릭터가 사실상 8개인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또 '총'이 콘셉트인 캐릭터가 나온다니요.확실히 중후한 맛이 있는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 그리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던파 정도니까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실제로 이후 신 캐릭터를연착륙시키려는 게임 내외적인 시도가 무색한, 기존 스토리와 설정에 충돌하는 요소들이 부각되었습니다. 일례로 검은 악몽과 힐더, ..
    코리아이코노믹|2018-02-01 04:21 am|추천

    추천

이전  88 89 90 91 92 93 94 95 96 ... 125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