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할까? 아직도 제품(음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창업자나 경영자들이 많다. 물론 여전히 가장 중요한 요인은 제품(음식)일지 모른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맛있는 음식이 최고의 경쟁력이라는데 대부분의 사업자와 소비자가 동의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이 과연 경쟁력으로 작용하도록 사업자가 통제 가능한 변수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맛이라는 매우 불명확한 정성적 변수는 통제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맛은 절대적 값이 있는 게 아니라 인식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최고의 맛집으로 정평이 난 음식점에서 레시피를 그대로 가져도 창업을 했는데 망하는 경우를 주변.......

오늘 공문을 회람하면서 깜놀 문서 발견^^ 스타벅스의 이석구 대표이사께서 우리 대학의 객원교수가 되셨다는 공문이었습니다. 이석구 대표에 대한 글을 읽어 보면서 최고의 기업에는 최고의 CEO가 있음을 다시 한번 인지하게 됩니다. 얼마전 스타벅스코리아와 한양사이버대학교가 학술 교류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본 협약은 국내 커피프렌차이즈 업계 1위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 국내 사이버대학교 학생 수 1위인 한양사이버대학간의 산학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됩니다.

항상 새롭지 않으면, 순식간에 고객으로부터 외면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모든 음식점은 끊임없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을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전략을 찾는 행위라고 합니다. 전략은 책상에 앉아서 경쟁자와 소비자에 대한 통계를 가지고 연구하여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현장에서 더 많은 조사를 해야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식점들이 벤치마킹을 하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벤치마킹이 자칫 카피에 활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의 제품과 서비스를 그대로 베끼는 행위로 변질되는 것이죠. 특히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낮은 국내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일입니다. 더 고질.......

미스발랑코는 진정한 부천맛집이유부터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식재료는 생암퇘지만을 이용한다 2. 김치는 두루치기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직접 담가 숙성한다. 3.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한 조리방법과 시간을 엄수하도록 한다. 4. 두루치기는 라면보다 스파게티와 치즈가 제격임을 알아내기 위해 많은 실험을 하고 고군분투했다. 5. 음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 고객을 생각하는 경영철학을 수립하고 실천한다. 이런 맛집은 아는 즉시 가봐야합니다^^ 부천 원미구로 출동 부천 맛집 두루치기전문점 미스발랑코의 대표적인 특성을 위에서 설명하였지만 사진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생암퇘지가 듬뿍 들어간 두.......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는 숟가락반상 마실. 매번 새로움과 계절의 감각을 담아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려는 마실의 노력은 2016 여름 신메뉴 버전에서도 잘 들어나고 있습니다. 올해도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신메뉴가 출시 되었다는 소식에 천안까지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천안 맛집 숟가락반상 마실의 입구에 도착. 대문을 들어서는 순간 2016 여름상차림의 전채요리가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는 배너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구운 옥수수 샐러드부터 녹두삼계찜, 황태골동면, 토마토소불고기냉채, 표고옹심이볶음, 생감자오징어전, 그리고 감자수프까지...마실은 안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밖을 보면 마치.......

고향의 맛이 그리워 찾는다는 고향옥 얼큰순대국. 위치는 덕양구 벽제동 243-11 일산의 대박집으로 유명한 고향옥이 새롭게 고양시 덕양구 맛집으로 등극하기 위하여 벽제동에 직영점을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파사드부터가 예사롭지 않네요. 멀리서도 덕양구 맛집의 위용이 느껴지는 포스^^ 해가 저물어가면서 LED 조명은 가시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새롭게 디자인한 로고와 폰트가 마감재인 노출콘크리트와 환상의 조화를 이루어 멋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식감을 끌어 올리는 분위기도 잘 살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모던함과 전통적인 분위기가 잘 어울어린다는 점에서 폭넓은 고객층에게 잘 어필할 수 있는.......

창업 15주년의 주인공 이디야. 이디야의 창업자는 당시에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었을까? 2001년에 시작하여 2016년을 맞이했다니 대단하다. 15년의 역사는 강산이 한번 이상 변한다는 대단히 긴 시간이다. 창업주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겠지? 그런데 나는? 당시에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기억을 더듬어 보기 위하여 내 블로그의 히스트리를 확인해 보았다. 내 블로그의 역사가 15년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12년이 조금 넘었음을 다시 확인한다. 당시 나의 비전을 다시 떠올려본다. 외식업계에서 나의 경쟁력을 키워보자! 그리고 국내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인물 중 하나쯤...그런 마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했던 것 같다. 그때 블로그 설명.......

연세대에 가면 꼭 가는 밥집. 뭐 특별히 여기 가야 할 이유는 없지만 습관적으로 가는 곳입니다. 이유는 내가 용무가 있는 곳에서 가깝고, 그나마 가장 눈에 띄는 점포니까요. 그런데 지난번과 조금 다른 느낌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메뉴의 유형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그래서 주인장이 바뀌셨나? 하는 의문도 들었는데 자세히 보니 주인장은 그대로이고 단지 메뉴의 스타일만 변경되었다는 사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그동안 다른 음식점에서는 보지 못했던 메뉴북이 벽을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눈에는 잘 들어오는 메뉴북. 수시로 메뉴가 변경되어야 한다면 꽤 쉽게 바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어콘 바람이나 선풍기 바람이 불어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