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9월이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주는 10월의 문턱에 들어서게 됩니다. 10월이 되기가 무섭게 첫 주부터 폭풍 강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10월 2일 대구 강의를 시작으로 10월 4일 배민아카데미 고급과정 특강이 있습니다. 주말인 10월 6일은 부산에서 성공학 강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학교 강의는 제외하더라도 외부 지방 강의가 쉴틈없이 연결되는 관계로 오늘은 다음 주 강의를 위한 교안을 준비하느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대구 강의 교안을 가장 먼저 정리해서 보내드리고 이어서 배민아카데미 고급과정 교안을 마무리 했습니다.똘똘한 가게를 만들기 위한 손익예측 및 원가관리갈수록 감소하는 음식점의 이익을 증가시키.......

4차 산업혁명시대에 경쟁력 확보를 위한 부산 온라인마케팅 전문가 과정 2기가 2018년 10월 15일 개강합니다.온라인 상권을 점령하지 못하면 그 어떤 노력도 물거품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온라인 상권을 분석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온라인마케터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지금 새롭게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자신의 매장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 온라인 상권분석부터 해 보아야 합니다.부산 온라인마케팅 전문가 과정 2기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습니다.1주차. 빅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마케팅 2주차. 온라인 상권분석의 중요성과 방법 3주차. 온라인마케터가 되기 위한 ‘삼시세블’ 실천법 4주차. 경영자가 배워야 하는 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김영갑교수의 콘셉트립 부산편^^세상의 모든 명언, 뽀뽀통닭 해운대 전통시장에서 만나다.시장통닭이라는 단어가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저는 어느 지역을 방문하든 전통시장을 가장 먼저 찾아봅니다. 저에게는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필수코스이기 때문입니다.부산 해운대를 찾았다면 해운대 전통시장 방문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시장은 왜 가십니까? 의문을 갖는 분들이 많은데, 의외로 전통시장에 노포나 숨은 맛집이 많거든요.오늘 소개할 곳은 부산의 핵심 상권 중 하나인 해운대, 그 중에서도 해운대 전통시장 맛집 뽀뽀통닭.해운대 인근에서 가장 맛있는 통닭집은 어디일까? 열심히 검색해서 신중에 신중을.......

오늘 하루도 즐겁고 유익한 하루였습니다.오늘은 하루 종일 영등포에 위치한 파란스튜디오에서 방송 녹화가 있었습니다.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전문 방송 채널 소상공인 방송에서 진행하는 알유창업 4회 분의 촬영을 하느라 하루가 정말 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알유창업(알수록 유익한 창업)은 9월 3일을 시작으로 매주 2회 분의 방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출연하는 방송은 11회차부터 20회차까지 총 10회 분이며, 오늘 촬영은 12회차부터 16회차까지 이루어졌습니다.'창업 전 준비부터 창업 후 운영 등 창업과 경영의 전체 과정 알차게 배우기'를 목표로 제작되고 있는 알유창업에서 제가 오늘 녹화한 부분은 세무, 온라인마케팅, 비주.......

2018년 6월 19일. 20기가 수료했습니다. 이후, 21기 개강을 보류하며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권분석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5년 동안 쉼 없이 강의를 이어왔으니 휴식이 필요했습니다. 쉼의 시간이 3개월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논문도 쓰고 그동안 못했던 국내 잠행 콘셉트립도 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의 요청에 더는 미루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9년 연구년을 맞이하면, 상권분석 전문가 과정 강의가 지속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21기는 마무리해야 한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 동안 많은 분들의 문자와 톡 문의를 받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10월 16일 개강해서 12월 26일.......

어제 추석특집 드라마 옥란면옥 보셨나요? 드라마를 보는 내내 뭔지 모를 우리 민족의 아픔이 느껴진 건, 나만의 감정은 아니겠죠? 평양냉면이라는 우리의 음식 속에 투영된 복잡한 민족의 현대사가 잘 그려진 작품, 옥란면옥으로 시작해서 영란면옥으로 끝을 맺는 시간은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이 드리마가 아니더라도 요즘 평양냉면은 큰 이슈입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개인적으로 평양냉면은 선호하는 음식이 아니었는데 점차 빠져들고 있습니다.특히 제자들이 서관면옥을 오픈하게 되면서 관심도가 더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옥란면옥 드라마를 보면서 서관면옥의 평양냉면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단순한 국수 그 이상의 의미를 담아야.......

무엇인가 분석하려면 분류를 해야 합니다. 그동안 전통시장의 점포를 분류하면서 머천다이징 기준으로 분류하고 분석하는 작업을 주로 했습니다. 그런데 해운대전통시장은 다른 기준을 적용해 보기로 합니다. 왠지 관광형 전통시장은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먼저 네이버를 비롯한 다양한 맛집검색 앱을 이용해 해운대전통시장맛집을 검색해 보았습니다.원조할매국밥이 1위로 뜨고 나머지 맛집들도 대부분 시장 내의 점포는 거의 없었습니다. 주변 맛집이 대부분 노출되고 시장 내의 점포는 상국이네와 노홍만두 정도만 눈에 띕니다.여기서부터 다소 아쉽다는 생각을 하며 해운대전통시장 투어를 시작합니다. "어떤 기준으로.......

추석 연휴 잠행 국내 콘셉트립물회 전문점이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듯 보이지만 남녀노소 모든 고객이 베스트 메뉴인 물회를 먹고 있다.속초나 포항처럼 물회로 유명한 상권이 아닌 곳에서 물회 메뉴 하나로 하루 1천만 원의 매출을 거뜬히 하고도 남을 법한 매장이 있다. 테이블단가는 평균 7만 원, 테이블수는 60개이므로 1회전에 4백 2십만 원의 매출이 발생하는 점포는 최소 2회전에서 4회전까지 가능해 보인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요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 뜨는 맛집처럼 비주얼이 특별하지도 않다. 보조메뉴로 고객을 유인하는 잔기술도 없다.대한민국에 물회 맛집이 많지만 애매모호한 상권에서 이런 용기있는 결단을 내리고.......